(임순택 기자)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소장 두철언)가 가을철 단풍을 감상하고 산책 및 운동기구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공원 및 녹지 등 총109개소에 설치된 663개소 운동기구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운동기구 파손 및 고장으로 안전사고 우려 여부에 중점을 두었으며 구도심에 노후화 되어 녹슬고 소음이 심한 시설은 긴급 보수해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시민들 불편을 해소하여 공원이용서비스 만족을 위해 노력했다. 공원관리사업소 두철언 소장은 “앞으로 구도심의 노후화된 공원환경 개선을 하여 신도시와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한 부족한 운동기구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시민 불편 없고 만족하는 공원관리를 통해 평화문화1번지 김포만들기에 앞장서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지난 10월초 운양동 모담산 유아숲 체험원 내에 안내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종합안내소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설치 완료 한 종합안내소는 숲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유아숲지도사들의 교육 준비와 교구 보관 및 유아숲에 대한 안내와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이용 문의와 숲교육에 대한 궁금증 등을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를 통해 시민들 가까이에서 해결 가능하며, 2017년에는 리플렛 등을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 등을 펼칠 계획이다. 현재 모담산유아숲체험원에는 유아숲지도사가 2인 배치돼 정기적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진유아숲은 9월 임시 개방을 통해 자율적인 이용이 가능한 상태로 이용관련 문의는 김포시 공원녹지과(☎031-980-2367)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모담산 유아숲의 경우 2016년 9월말 기준 166개 기관 7,865명이 산림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즐거운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김포시 공원녹지과(과장 권오철)는 “산림교육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을 잘 파악하여 시
(차덕문 기자) 강화군이 내년부터 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지원한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인천시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중학교 무상급식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5, 2016년도에는 인천시 교육청의 예산 미확보로 무상급식 추진이 지연되다 2017년부터 중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게 됐다. 강화군 중학교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예산은 약 10억 원으로 군, 시, 교육청이 분담하여 지원하며, 중학교 10개교에 1,500여 명의 학생이 무상급식 혜택을 보게 된다. 또한, 이번에 인천시 전체 중학교 무상급식 지원이 결정됨에 따라 학교 급식용으로 강화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415농가, 500ha, 2,600ton)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서는 품질 좋은 강화군 친환경 쌀을 많은 학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에서는 매년 교육지원 사업으로 강화장학관을 운영하여 수도권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하고 개개인의 재능과 꿈,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특기적성 1인(人) 1기(技) 등 다양한 교육경비 지원으로 강화의 미래
(임순택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강화읍 남산‧북산(234ha)을 포함한 2016년도 관내 숲 가꾸기 사업(370ha)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숲 가꾸기 사업은 산림의 품질 혁신과 지속 가능한 자원관리를 통해 숲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숲 가꾸기 사업과 더불어 강화산성길을 따라 진달래 군락지를 확대 조성해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솎아베기 등 임내 정리를 통해 방치된 산림을 우량한 숲으로 가꾸는 숲 가꾸기 사업은 산림 병해충을 예방하고 산불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군은 올해 안으로 총 370ha 면적의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후 발생하는 산물은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는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 형편이 어려운 주민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군은 남산과 북산에 뻗어 있는 강화산성길을 중심으로 진달래 약 3만 주를 식재해 진달래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생태 숲 조성과 더불어 강화군 대표 축제인 ‘고려산 진달래 축제’와 연계해 제2의 진달래 축제장으로 조
(차덕문 기자) 김포시가 올 들어 여섯 번째 지방세 고질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를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납징수팀이 지방세 체납자 5명의 집을 가택수색해 고가의 미술품 3점 및 TV 1점을 압류했으며, 당일 현장납부를 통해 체납액 2천만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시는 압류된 미술품을 감정평가후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장양현 징수과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의 생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여 미술품 등 체납자가 은닉한 고가의 물품을 찾아내는데 집중하는 한편, 더 이상 체납자가 발뻗고 잘 수 없도록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여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 구래·마산동 자율방범 기동순찰대가 주관한 제3회 벼룩시장이 지난15일 구래동 주민센터 광장에서 열렸다. 『사랑의 김장담그기 모금행사』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50여명 참가자가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광영 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도 돕고 자원 재사용을 통한 올바른 나눔문화를 주민들이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래마산 자율방범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지역봉사활동의 기회를 주어 지역 발전과 바른 교육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청소년 자율방범대원을 모집 한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 김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두영)는 지난 18일 2016년 제2회 김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 발굴망을 구축하고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망 구축,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 기반을 마련하는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 2015. 10월 공공부문 위원장 및 민간부문 위원장등 위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운영세칙 제정(안) 설명과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한 지역내 복지사각지대발굴, 지역 자원발굴 및 나눔문화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포2동 공공위원장 김두영 동장은 “공적제도에서 소외된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민관이 협력하고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여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 운양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경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김포아이사랑센터가 주최한 “2016년 산타원정대 발대식”에 참석, “희망 산타 후원금”을 지난18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운양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올해 3회에 걸쳐 개최한 프리마켓 행사에 수익금이다. 조경진 위원장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전해지는데 자그마한 도움이 되고 싶다”고 후원 배경을 말했다.
(임순택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3주정도 앞두고 김장배추 후기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김포지역은 8~9월 생육기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김장배추의 생육이 다소 저조했으나, 10월초 충분한 강우의 영향으로 10월중순 현재 작황은 전반적으로 평년수준의 생육을 보이고 있어 김장철 안정적 공급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생육후기 생육이 부진한 밭은 요소를 물 20ℓ에 60g정도 녹혀서 맑은날 오전에 잎에 뿌려주고, 포기안으로 진딧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친환경약제로 마지막 방제를 해서 후기관리를 철저히 해야 고품질 배추를 출하할 수 있다. 또 수확전 비가오면 배수가 불량한 밭은 배추밑둥이 썩을 수 있으니 물빠짐이 잘 되도록 하고, 10월23일 상강(霜降)을 앞두고 -3℃이하로 급강하는 추위에 대비해 배추밭 주변에 부직포나 비닐을 준비하여 저온피해를 막아야 한다. 또한 0~4℃에 저장시 12일까지는 상품성 유지가 가능하고 24일까지는 저장이 가능하니 일찍 수확을 해야하는 밭은 보관장소의 온도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이혜란 기자)‘제3회 김포인삼축제’가 오는 22~23일 양일간 김포파주인삼농협 주관으로 대명항 함상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고려인삼, 세계로 뻗어가는 김포인삼’이란 주제로 개성인삼의 명맥을 이어받은 명품 6년근 인삼인 김포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준비됐다. 김포시는 김포인삼 세계화를 위해 글로벌 GAP인증 절차를 진행중이다. 이날은 우수농업인 시상을 비롯, 인삼 쌀맥주 빨리마시기, 인삼가요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김포인삼의 우수성과 인삼가공품 등에 대한 전시와 함께 수삼, 인삼가공품, 김포지역 우수농산물 판매장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