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 인천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송림2동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동구 관내 통․반장 및 주민자치위원을 대상 기부행위 상시제한 안내를 위한「공직선거법」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교육내용은 ▲통·반장, 주민자치위원의 중립의무 ▲기부행위의 정의 및 제한 대상 ▲「공직선거법」상 제한되는 기부행위 유형 ▲선거법 위반 관련 과태료․포상금제도 안내 ▲소액다수의 정치후원금 기부 안내 등이다. □ 선관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제112조는 기부행위를 당해 선거구 안에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뿐만 아니라 당해 선거구의 밖에 있더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나 기관‧단체‧시설에 대하여 금전‧물품 기타 재산상 이익을 제공하거나 약속하는 행위로 정의하고, 통상적인 정당활동과 관련한 행위, 의례적인 행위, 구호적·자선적 행위, 직무상의 행위에 대해서는 별도로 규정하고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 유권자의 경우에도 정치인으로부터 금품·음식물을 제공받을 경우 최고 3천만원 범위에서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으며, 기부행위는 공직선거기간이 아니더
[김영준기자]-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간호대학에서는 11월 4일(금) 오후 3시 인천 연수동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제69회 가천대학교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한다. 또한 이 날 약학대학에서는 오후 4시30분 약대 5층 강당에서 ‘제4회 화이트가운 세레모니’를 개최한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 전, 간호사로서 희생과 봉사의 자세를 가다듬고 인류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각오를 다지는 성스러운 의식이다. 선서식은 △조경숙 간호대학장의 식사 △선서생 일동의 가관 및 촛불점화 △이길여 총장의 격려사 △간호학과 1학년의 축가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간호대학 학생 295명은 선배로부터 촛불을 이어 받는 의식을 치르며,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본 받아 인간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게 된다. 약학대학의 화이트가운 세레모니는 기초약무실습을 이수하고 본격적인 실무실습을 나가는 학생들을 축하하는 성스러운 의식이다. 화이트가운 세레모니는 △김환묵 약학대학장의 식사 △기초약무실습 수료증 및 가운 수여 △이길여 총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된다. 약학대학 학생 5학년 28명은 지난 1월2일부터 6월17일까지 총 64시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올곧은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는 2일 사회복지 신규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생생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신규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창출하고 있는 남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시작으로 구립 해솔어린이집, 노적산 호미마을, 인천종합사회복지관,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을 둘러봤다. 또 평생학습관과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등도 방문했으며, 영화공간주안에서 예술영화 감상과 해설을 청취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제 막 업무를 시작한 사회복지 새내기 공무원들이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남구에 대한 애착심과 구민에 대한 봉사정신을 가슴속에 담았으면 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을 보듬어 줌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7월 임용된 사회복지 신규직원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 지역의 복지실태를 폭넓게 이해시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김영준기자]-염현돈 전문의는 남극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대원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이 되고 싶었습니다. 한국과 달리 동료 의사나 장비의 도움이 없기 때문에 초심으로 돌아가 진료를 보고 이런 경험이 저를 더욱 성장시킬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한경석 전문의는 종합병원에서 30여 년 동안 근무하면서 실현하지 못했던 마음속의 열정이 있었습니다. 남극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제 열정과 경험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가천대 길병원 소속 의료진인 엄현돈 전문의(응급의학과, 44)와 한경석 전문의(외과, 66)가 오는 11월 5일(남극 장보고과학기지)과 11월 27일(남극 세종과학기지)에 남극 기지로 떠나기 전 밝힌 포부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월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극지연구소와 의료진 파견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파견 의료진은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에서 각각 약 50여명의 대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한편, 기후변화, 첨단 과학 등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그 동안 극지연구소는 의료진을 직접 채용해 왔으나 열악한 환경적 측면과 경력 단절 등의 문제로 의료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길병원은 파견 의료진 모
[김영준기자]-비선실세 최순실 씨가 국토부의 미공개 수도권 개발정보를 청와대를 통해 미리 얻은 뒤 지난 해 18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기고 판 경기도 하남시 부동산이 인근시세보다 최대 8억 3천만원이나 비싸게 팔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국회 민생경제특위 소속 새누리당 정유섭 의원(부평갑)에 따르면 최순실 씨가 보유했다 매도한 하남시 부동산의 인근 부동산 거래내역과 국토부 개별공시지가를 분석한 후 이와 같이 밝혔다. 최순실 씨가 2008년 6월에 사들인 경기도 하남 미사동 음식점(신장동 254-1번지外 3필지)에 대한 국토부 개별공시지가 총액은 2008년 14억3천만원에서 최씨가 매도한 시점인 2015년 18억1천만원으로 26.8% 올랐다. 하지만 최 씨는 이 부동산을 34억5천만원에 사들여 지난해 4월 매입가격 대비 50.7%를 올린 52억원에 매도해 정상적인 시세 증가분보다 2배 정도 비싸게 팔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만약, 최 씨가 국토부 개별공시지가 증가분에 맞춰 팔았다면 43억7천만원으로 8억 3천만원 비싸게 판셈이 된다. 만약, 공시지가총액 인상률 26.8%에 따라 매매했다면 34억5천만원에서 26.8% 증감된 43억7460만원이 정상가이고 따라서
(차덕문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2015년 소하천정비사업 추진 국민안전처 중앙점검에서 우수시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와 함께 국비 10억원을 인센티브로 제공받았다. 국민안전처에서는 ‘15년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한 전국 145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도이행, 사업 조기추진, 유지관리 이행실태, 현장점검 등 총괄적인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순위를 결정, 김포시를 우수시로 선정했다. 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인센티브 10억원과 향후 소하천정비사업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소하천정비사업을 통한 재난 없는 ‘안전도시 김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차덕문 기자) 김포시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주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5동안 납세자의 무관심과 소액 등의 사유로 미청구된 환급금이 205백만원에 달해 환급 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일괄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지방세 환급금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납세자 본인의 계좌로 즉시 환급청구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뿐 아니라 세외수입 환급금도 조회와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고 시 담당자는 전했다. 세정과 관계자는 “환급금 청구 가능일부터 5년 이내 환급받지 않을 시 환급금 청구권이 소멸되므로 환급금 확인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 전하며 “소액의 환급금이라도 납세자의 권리인 만큼 꼼꼼하게 확인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이었다. 궁금한 사항은 김포시청 세정과 콜센터(1644-8704)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김포아트홀에서 ‘평화통일 학술제’ 및 ‘제1회 한민족 디아스포라 포럼’을 개최한다. 9일 열리는 ‘평화통일 학술제’에서는 평화교육 사례, 한강하구 남북 공동 조사 등을 통해 ‘평화도시 생활권’의 일원인 김포시가 남북화해에 기여할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학술제는 김포시와 고양시, 파주시가 함께 한다. 10일부터 이틀에 거처 진행되는 ‘제1회 한민족 디아스포라 포럼’은 임진강, 한강, 예성강, 염하의 물길이 하나 되는 한강하구의 상징성을 710만명의 재외 한인동포를 보듬으며 재해석하는 자리로서 의미가 있다. 이번 포럼은 총 다섯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0일 1세션 ‘조강문화와 한민족 디아스포라’에서는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조강을 품고 있는 김포시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디아스포라를 품을 수 있는 곳임을 설명한다. 2세션 ‘사할린 동포가 말하는 러시아 문화, 김포 문화’에서는 김포시에 영구 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이 체험한 ‘인정 많은 김포 문화, 김포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3세션인 ‘한민족의 혼으로 고려인 성공의 길을 닦다’에서는 러시아 사회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고려인의 정신으로 성
코리아 페스타 종료 후쉐보레페스타시행,차종별 최대 275만원 할인 이달에 스파크 구입시 120만원 할인과60개월 4.9% 할부 동시 제공 [김영준기자]-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11월 한달간연간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통상 12월 중 마련되는 한 해 최고 구입 조건을 한달 앞서 제공하기로 하고,이달에 올해 최대 구입혜택을 마련했다.즉,이달과 다음달 구입 혜택이 동일, 연말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고객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게 됐다. 쉐보레는이달에 ‘미리 만나는 쉐보레 크리스마스’를 시행, 최대 460만원의 현금할인 및 6개 차종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등 파격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한다.특히,스파크 구입시 올해 경차 판매 1위기념 2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며, 이는 11월에 한해 시행되는 혜택으로 연말보다 할인폭이 크다. 더불어 이달부터 연말까지 ‘쉐보레페스타’를 시행,코리아 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제공했던 할인혜택을 확대했다.2016년형 아베오,크루즈, 올란도,트랙스 등4개 차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취득세 7%와 자동차세 1년치를 할인해 주며,이 조건을 활용해올란도 구입 시 최대 257만원,크루즈 디젤 최대 215만원,트랙스
홍미영 부평구청장,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개최 [김영준기자]-홍미영 부평구청장은 2일 오후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홍미영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위원, 환경단체, 기업인, 상인 등 각계각층 구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구정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부평의 미래비전을 설명하는 자리에서는 부평을 음악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굴포천을 복원, 노후화된 원도심을 재생시키고 굴포천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생태․경제 재생도 함께 추진해 부평을 생기가 넘치는 도시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동안의 소회를 묻는 자리에서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1,000여 부평구 공직자와 구민들이 소통하는 거버넌스 행정으로 주민참여 예산제 등을 잘 운영해 줘 구정을 잘 꾸려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구민들은 특히 지역발전과 안전 분야, 환경과 복지, 문화융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보다 안전하고 살기 편한 부평구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초청 가수로 홍미영 구청장이 십정동 공부방인 해님방 선생님이었던 시절 제자(강헌구 싱어송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