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수배)는 지난 18일 인천의무경찰교육센터에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강근형 부본부장을 초빙하여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금연 쉽지 말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담배의 유해성 및 부작용과 금연 성공을 위한 노하우 등이 다양한 시청각자료로 제공되어 부대 내 금연분위기 환경을 조성하였다. 인천광역시지부는 2016년 국민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군부대에 지속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이수배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원하여 국민건강증진 지표에 괄목할 만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2016년 국제해사기구(IMO)*가 수여하는 바다의 의인상(장려)에 3005함장(경정 오영태)이 선정되어 전수식을 개최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바다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구조 및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를 매년 선정하여 「국제해사기구(IMO) 바다의 의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인천해경 3005함장은 지난해 12월 소청도 남쪽 해상에서 중국어선에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악천후 속에서도 선원 17명을 인명피해 없이 전원 구조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천해경은 21일 오전 「바다의 의인상」수여식을 개최하고 전달받은 감사서한문을 3005함장(경정 오영태)에게 전수했다.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임기택은 감사서한을 통해 “강풍에 불길이 급속히 확산되자 먼저 화재를 진압하는 적절한 상황판단으로 선원 17명 모두와 선박을 구조했다”며 IMO 이사회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 함장은 “바다의 안전을 지키고 수호하는 것이 해양경찰의 기본임무이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국현기자]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21일 오후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민관협력 동복지허브화 교육 및 통장 복지리더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의장, 인천대 평생교육원장, 부평구 통장연합회 임원진, 내빈과 복지리더로 활동하는 통장과 동장, 사회복지 담당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위험사회와 지역에서 길찾기’란 주제로 서울사회복지대학원 대학교 유해숙 교수(사회복지학과)가 ‘동복지허브화를 위한 민관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을 받은 한 관계자는 “복지리더 활동으로 지역 최 일선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복지통장이 동복지허브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주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부에서는 ‘통장 복지리더 활동 우수사례 발표회’와 시상식이 열렸다. 우수사례로는 부평4동의 ‘행복바람 우리는 부4친친입니다’, 산곡2동의 ‘통장복지리더와 취약계층의 일촌 맺기를 통한 지원 사례’, 갈산2동의 ‘동네가 행복한 갈산2동의 통장복지리더 활동사례’ 등이 발표됐다. 이번 발표회는 그간 통장이 복지사각지대에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8일 제물포역에서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소속 8개 기관과 장애인거주시설, 주간보호시설,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는 장애인복지시설의 역할과 기능 소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판매하는 제품 소개, 장애체험부스, 음료 나눔 등 길거리 캠페인과 홍보물 배포, 장애인차별 관련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남구와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22곳과 국민연금 남인천지사 장애인지원센터가 공동으로 협력해 올해 처음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장애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0월 구성됐다. 지역사회보장과 관련한 민·관 위원으로 대표협의체 28명과 실무협의체 31명, 실무분과위원 62명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는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한 심의와 남구 실정에 맞는 복지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마을기업 파라서』가 2016년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전국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 및 인센티브 5천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에서는 2011년도부터 마을기업으로 선정· 지원된 전국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체성, 사업 경쟁력 및 자립 가능성 등을 검토해 매년 10~20개 정도의 우수마을기업을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 우수마을기업 선정으로 인천시는 2011년, 2013년, 2014년, 2016년 등 총 4회에 걸쳐 행정자치부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인천 서구의 주식회사 파라서는 2014년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들이 모여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는 여성이 일하는 데 행복한 마을기업이라는 목표로 설립했다. 액세서리 생산설비를 갖추어 직접 생산하여 서구 도금단지에서 도금 및 주물을 조립, 포장하여 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쟁력을 가진 마을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지속 적인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 경영컨설팅과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을 통해 관내 모든 마을기업이 경영능력과 지역공동체성을 확보해 내실 있는 우수마을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
[김영준기자]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별터’는 지난 19일일 인천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 보고대회 및 별별운동회를 진행하였다. 올해로 세 번째인 학교폭력예방 또래상담사업 보고대회를 통해 중구지역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한 또래상담부 학생 및 지도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문화 형성을 공고히 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14개교 120명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가 함께하였으며, 내빈으로 인천광역시 남부교육지원청 이승삼 교육장, 인천영종고등학교 장후순 교장, 광성중학교 류상걸 교장, 중구청소년상담복지 운영법인인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재학 사무총장 외 각 학교 지도교사가 다수 참석하였다. 이날 총 4부로 진행하였으며 1부는 리더또래상담자들이 제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고, 2부에서는 공모전 시상 및 표창장 수여를 하였다. 표창장 수여는 2016년 우수사례 & 활동동아리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를 공포하고 시상하였는데, 우수사례부문 대상 인천영종고등학교 2학년 이예원 또래상담자 외 1명, 우수활동동아리부문 인천공항중학교 및 인성여자고등학교 또래상담부, 우수운영학교부문 광성중학교 그리고
[김영준기자]동구 송현1·2동(동장 장석도)은 지난 19일, 추운 겨울이 다가오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가구를 위해 송현초등학교 43회 졸업생들과 10여 명의 자녀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누기 및 물품기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째 맞이한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졸업생들은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마련한 쌀 13포대와 연탄 800장을 기부했으며, 어린 자녀들과 함께 직접 소외계층 4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연탄을 나르며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지었으며 “평소 접하기 힘든 연탄이 생각보다 무거웠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석도 송현1·2동장은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를 통해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어 관내 골목골목에 따뜻한 온기가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부속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장현식)는 11월 25일 ‘개발협력의 날’을 맞이하여 해외봉사활동 사진전,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특강, 인천 ODA포럼 등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11월 25일 ‘개발협력의 날’은 대한민국이 OECD DAC(OECD 개발원조위원회,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에 가입한 2009년 11월 25일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로서, 대한민국은 OECD DAC 설립 이래 최초로 개발도상국 출신 회원국이 되었다. 과거의 절대빈곤과 혼란을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나라를 도와줄 수 있는 나라로 발전했음을 국제적·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기념행사 세부내용을 보면 ▲ 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해외봉사활동 사진전은 인천터미널역과 인천시청역에서 “나눔과 섬김의 마음으로 온 세상에 행복을‘ 주제로 진행되고 ▲ 제3회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특강은 25일 오전 10:20-12:00 인천대 송도캠퍼스 15호관에서 유엔세계식량계획 한국사무소 임형준 소장을 초청하여 “제로헝거”를 주제로 개최되며 ▲제2회 인천 ODA포럼은 25일 13:30-17:15까지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9일 동구청이 주최하고 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제17회 동구청장배 태권도대회’를 송현초등학교 내 남부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대회장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한 김기인 동구의회 의원, 이화현 인천시태권도협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10개 체육관 소속 태권도 동호인 및 어린이 등 250여 명의 참가 아래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개인 품새, 단체 품새, 단체 겨루기 종목으로 이뤄졌으며, 단체 품새 5~6학년 부문에서 JM태권스쿨이 우승을, 유정민태권스쿨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단체 겨루기 부문에서는 행복한 태권도가 우승을, 송림미르태권도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흥수 구청장은 대회사에서 “어려서부터 태권도를 배우면 정신이 굳건해지고 신체도 건강해진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여러분들 모두 태권도를 열심히 수련해, 이 사회의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옹진군 농업대학 졸업생들이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로 해 화제이다. 올해는 옹진군 영흥면 농업대학 2기 졸업생(회장 김현무) 20여명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지고 21일 정성껏 만든 김치를 영흥면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1200포기를 나누어 줬다. 김현무 회장은 “직접 경작한 농작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때에 작은 거지만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