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예산군이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속한 제설 및 제빙 작업을 위한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을 마련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제설 대책은 폭설시 교통두절 예상구간 등을 사전에 지정 관리하고 제설 장비 및 자재를 정비·비축해 강설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군도 19개 노선, 농어촌도로 193노선, 도시계획도로 410노선, 내포신도시 77노선 등 총 699개 노선 735.35㎞에 대해 장비 및 인력 배치에 들어갔다. 특히 내년도 3월 15일까지 도로제설 중점관리 추진 기간으로 정해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16명으로 구성된 상황 비상근무자는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준비체계 발령 및 강설시 교통두절 구간 및 사고위험지역에 신속히 투입돼 조치를 취하며 마을안길, 농로 등에 대해서는 각 읍·면별로 대책을 수립 자체적으로 제설 작업을 할 계획이다. 또한 도, 시·군 및 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망 유지 및 비상 기동태세 확립 등 상호 지원하고 공동 대처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밖에 주·정차 단속 차량을 활용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11월 22일 오후부터 11월 25일까지 기온이 –4℃까지 내려가는 한파예보에 따라 ‘수도미터의 동파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지역사업소에서는 보온시행 및 긴급복구반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본부에서는 동파주의보에 따라 비상근무 체제로 수도미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11,000여개의 동파예방 보온재를 동파가 우려되는 수용가에 배부해 수도미터에 우선 설치하고 있다. 또한, 동파를 방지할 수 있는 동파방지용 수도미터 4,300여개를 구입해 취약 계층의 수용가 등에 집중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미터 기동반을 운영해 동파·동결 발생 시에는 신속히 교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동파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수도미터 동파로 인한 시민급수 불편 해소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시민들에게 급격한 추위에 미처 대비치 못하는 11월에 수도미터 동파·동결 사고의 발생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수도미터 보호통의 틈새 및 뚜껑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 커버 등으로 밀폐해 찬 공기 유입 방지 ▲보호통 내부에 고인 물을
[김영준기자]인천시와 각 군·구에 소속된 공무직 근로자들이 관내 저소득층들의 겨울나기를 돕는데 힘을 보태고자 쌀을 기탁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 군·구 공무직 근로자들로 구성된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인천지역공공기관지부(지부장 김덕준)가 11월 22일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에 360만원 상당의 쌀(10㎏ 들이) 145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기탁 전달식에는 전성수 행정부시장, 김덕준 인천지역공공기관지부장과 임원, 한창원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인천지역공공기관지부는 수년 전부터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매년 연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연탄, 쌀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쌀 145포대는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행복나눔인천’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땀 흘리며 고생하고 있는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렇듯 선행을 베푸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며, “덕분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 한편, 공무직
[김영준기자]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정병성)은 인천 서구청을 통해 관내 주거환경 취약가구 4세대를 추천받아 대상가구의 환경과 요청에 따라 가구별 맞춤형 개선활동으로 추진하였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한 주거환경개선활동은 약 2주에 걸쳐 한국환경공단 직원 24명이 참여 진행되었으며, 도배, 장판, 싱크대, 가구 교체와 폐기물 처리, 라돈측정 등의 활동을 펼쳤다. 검단1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의 경우 수납가구, 싱크대, 화장실을 전면 교체하여 쾌적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활동은 한국환경공단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재료비 전액을(700만원 상당) 부담하고, 직원들의 재능기부활동 참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국환경공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영준기자]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정병성)은 인천 서구청을 통해 관내 주거환경 취약가구 4세대를 추천받아 대상가구의 환경과 요청에 따라 가구별 맞춤형 개선활동으로 추진하였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한 주거환경개선활동은 약 2주에 걸쳐 한국환경공단 직원 24명이 참여 진행되었으며, 도배, 장판, 싱크대, 가구 교체와 폐기물 처리, 라돈측정 등의 활동을 펼쳤다. 검단1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의 경우 수납가구, 싱크대, 화장실을 전면 교체하여 쾌적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활동은 한국환경공단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재료비 전액을(700만원 상당) 부담하고, 직원들의 재능기부활동 참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국환경공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영준기자]-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21일 본관 지하 로비에서 ‘2016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고자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어해룡),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이상훈)가 함께했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서명운동과 희망리본달기 등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병원을 방문한 환자 및 보호자, 고객들에게 신고연락처 등이 기재된 기념품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 4월 길병원과 취약 계층 복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방송연기자협회의 송일국 이사가 홍보대사로 참석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송일국 이사는 직접 기념품을 제공하고, 희망리본을 달기도 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학대 아동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피해 아동들의 신체적, 정신적 치료를 위한 원내 취약환자보호위원회(위원장 류일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구성해 사례 발생 시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천대 길
[김영준기자]-한국남동발전(주) 영흥본부(사장 장재원, 본부장 김학빈)는 11월 21일(월) 인천시민공원에서 열린 “인천광역시 희망 2017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 참석하여 첫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단체 등 많은 관련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한국남동발전은 에너지공기업으로서 빛과 희망이 있는 미래를 가꾸어 나가기 위해 이날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복지프로그램인『Sunny Place Project』는 인천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손잡고 2012년~2016년까지 5년동안 매년 2억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인천광역시는 사업선정과 행정지원 등 제반사항을 담당하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업추진을 담당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금년 5회차로 총 10억원을 기부하였다. 이 기부금은 인천시 주거취약계층(괭이부리마을, 노숙인 등) 개선, 에너지빈곤층(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의 주거환경개선비 및 난방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학빈 본부장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보편적으로 누려야할 에너지복지에서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신은호 위원장 등 7명 의원(박종우 부위원장, 김종인 부위원장, 손철운 의원, 신영은 의원, 이영환 의원, 최만용 의원)은 11월 21일(월) ~ 11월 22일(화)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해밀학교, 한누리학교, 산마을고 등 3개의 대안학교와 평생학습관, 교육연수원을 방문해 각 기관의 현안 사안들을 청취하고 교육현장을 구석구석 살펴보았다. 금번 교육기관 방문은 현장과 소통을 통한 열린 의정 활동 구현을 위해 바쁜 일정 속이지만 제23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실시되었다. 21일(월)에는 해밀학교와 한누리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교육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이 학생중심의 교육현장이 될 수 있게 노력해주기를 당부하고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평생학습관을 방문하여 인천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설계 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길 당부하며 이를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22일(화)에는 산마을고를 방문하여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적 시도를 통해 우리 교육의 다양성을 높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교육연
[김세연기자]고향을 떠나 모든 것이 낯선 나주에 시집와서 살고 있는 다문화 여성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오매불망 그리던 친정 나들이에 나섰다. 나주시 다문화가정 지원새책의 일환으로 친정방문에 나선 다문화여성은 중국과 필리핀, 일본 과 베트남, 캄보디아와 우즈베키스탄 등 모두 6개국에 12가구. 남편과 자녀를 합쳐 50여명이며 21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모국을 방문한다. 나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선정된 이들은 고향출발에 앞서 21일 오전 송월동 엠스테이호텔에서 열린 환송행사에서 가족 앨범을 만들고, 모국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족들에게 방문 가족들의 소감을 영상으로 나누며 고향방문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표현했다. 남편 김모씨(반남면)는 “결혼 10년만에 아내의 모국인 필리핀을 방문하여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긴장된다”면서 “5년전에 장모님이 돌아가셨을때도 형편상 가지 못해서 늘 마음에 걸렸는데, 이번 기회에 처갓집에 가게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나주시가 결혼이민자들에게는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주고, 남편과 자녀들에게는 아내와 어머니의
[김세연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주관하는 ‘제19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11월 22일(화)부터 12월 4일(일)까지 13일간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그에 앞서 11월 22일(화) 오후 2시에는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고했다.. 금상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1998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567점의 작품이 응모되었으며, 세 차례의 심사를 통해 대통령상을 받은 ‘누비담’을 비롯해 37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특히 작년부터 기념품 다양화를 위해 테마기념품 분야를 신설하고, 국기인 태권도를 주제로 한 참신한 관광기념품을 공모했다. 대상 올해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수상작 37점은 청와대 사랑채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대 공모전 대상 수상작과 지방자치단체 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은상 또한, 수상작 중 일부 제품은 전시회 현장에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