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동장 이기운) 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중)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말순)는 봉사단체인 행복하고 아름다운동행(회장 김성중)과 함께 지난 22일 계산1동 주차장에서 500포기(3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각 단체에서 100만원씩 비용을 부담하였고 각 단체에서 40여 명이 일손을 거들어 진행됐다. 한포기 한포기 사랑으로 버무려 담근 김치는 한 상자에 3,4포기(10㎏씩) 150개 상자에 담겨 독거어르신가구,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등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거동이 어려운 가구에는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하여 이웃의 훈훈함을 더했다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재료와 손길에서 정성이 깃든 김장김치는 소외된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얹힌 겨울 밥상 찬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계산1동 사회단체는 김장나눔 뿐만아니라 취약계층에 대한 반찬지원, 학습지지원, 어르신위안잔치등, 주거환경개선사업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국현기자]국회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장기중학교 급식조리실 현대화 및 시설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5억 8,5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2001년 개교한 장기중학교(경기 김포시 청송로 5)는 학생수가 1,000여명에 이르지만 급식실이 작아 많은 학생들의 급식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을 뿐만 아니라 조리실과 세척실 등이 명확히 구분되지 않아 위생관리에 애로점이 존재해왔다. 하지만 홍철호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급식실의 확장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동시에 급식기구 등을 개선하여 쾌적한 급식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 홍철호 의원은 “김포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급식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져 다행이다. 지역 특수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열심히 듣고 소통하면서 교육도시 김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을 포함하여 홍철호 의원이 20대 국회 등원 후 6개월간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교육부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총 40억 8000만원이 되었다.
[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지문철)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쌀 200포를 기증받았다. 지문철 회장은 “기부를 통해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낄 수 있어 행복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석현 구청장은 “성큼 다가온 겨울로 움츠러들기 쉬운 요즘, 이런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전달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남동구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16년 제6회 옹진군 다문화가족 전통문화체험을 전라북도 전주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했다. 작년 경북 경주에서 전통문화 체험하여 다문화캠프 참석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는 전라도에 전통이 살아있는 전주를 캠프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전주 한옥마을, 전통문화관, 박물관 등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느끼며, ‘긍정마인드’를 주제로 가족특강도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에는 캠프기간 중 딸을 보려고 한국에 오신 친정부모님도 함께 참여하여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군청 관계자는 “이 캠프를 통하여 한국의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차이에서 오는 갈등을 해소하며 가족이 화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동구보건소에서 노년층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패혈증, 막염 등)을 예방하고자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10월 31일 기준으로 431명(65.6%)의 어르신이 예방접종을 받았으며, 이번 대상은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1년생 포함) 650여 명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동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오는 12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11시 30분, 오후 1시~4시에 접종을 받으면 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폐렴구균 미접종자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하며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며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에는 5년이 지난 후 접종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대상 어르신들은 잊지 말고 동구보건소를 찾아 무료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인천 중구 북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경원)는 21일 추워진 날씨에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북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소외계층 5가구에 쌀, 라면, 휴지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북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경원 위원장은“이번 나눔이 소외계층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대 중국학술원은 지난 11월 17일 오후 3시부터 중국 베이징의 칭화대학도서관 리원정전시관(淸華大学圖書館 李文正館)에서 칭화대학 화상연구센터(華商硏究中心)와 공동으로 ‘인천차이나타운 사진전시회: 옛길 사이 작은 사연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전시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대에서 조동성 총장, 정종욱 중국학술원장, 칭화대에서 롱덩가오 화상연구센터장, 덩징캉 도서관장, 장춘왕 중국화교역사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중국학술원이 그동안 수집한 사진 및 자료와 인천화교협회, 인천화교 중산중·소학, 화도진도서관이 제공한 사진 및 자료 총 220점이며, 12월 7일까지 전시된다. 롱덩가오 화상연구센터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교의 역사, 문화, 학교, 차이나타운의 4부 구성의 풍부한 내용으로 이뤄져 중국인이 한국화교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소개하고, “중국학술원이 그동안 축적한 한국화교의 연구 성과와 사진 및 자료를 매우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덩징캉 도서관장은 “칭화대 유학생 가운데 한국인이 가장 많다. 이들 학생이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고 한중간의 교량 역할을 담당해온 한국화교처럼 앞
[김세연기자]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지난 11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가을 행락철 음주운항 선박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항 선박 2척 및 선내음주 22건 등 총 2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 음주운항 선박 2척: 어선 1척, 레져보트 1척 ** 낚시어선 승객 음주행위 1명당 1건 기준, 총 22건(22명) 인천해경은 해양 이용객이 증가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가을 행락철을 맞아 주요 항포구와 통항이 밀집되는 해상에서 낚시어선․ 레져보트․어선 등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24건을 적발하였다. 특히, 해상추락 사고의 주 원인이 되는 낚시어선 승객 음주행위 단속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22건을 적발하였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이번 음주운항 선박 일제 단속을 계기로 음주운항 일제단속을 정례화 하는 등 해상에서의 음주운항 근절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며 “해양종사자 스스로의 음주운항에 대한 경각심 인식 등 개인의 안전 공감대 형성이 사고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음주운항으로 적발될 경우 5톤 이상의
[김국현기자]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가 열리고 있는 순천만국가정원 WWT 습지에 환한 달이 떠올랐다. 낙원유람을 주제로 한 야외설치전의 작품중 하나인 허강의 ‘만천명월’이다. 순천의 자연 속에서 달과 쪽배를 통해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잊은 지 오래인 달빛의 서정성을 전해준다. 가을정취를 완연히 느낄 수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에 떠올라 있는 달을 보면서 잠시 번잡한 삶을 내려놓는 시간을 가져봄이 어떨까? 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는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문 일원에서 야외 설치전, 실내전시, 퍼포먼스 등 다양한 전시작품을 선보인다
[김영준기자]군 복무 중인 프로골퍼 배상문(30 ‧ 육군 상병)선수가 22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 가입식을 갔는다.. 배 선수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박찬봉 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가입식을 갖고 가입증서를 받는다.. 배 선수는 지난 8월 누적모금액이 1억이 넘으며 1,272호 아너 회원으로 가입했지만, 군 복무 중 정기휴가에 맞춰 뒤늦은 가입식을 갖게 됐다. 배 선수의 기부금은 저소득층 노인 등을 위해 사용된다. 배 선수와 2011년 제주도 SK텔레콤골프대회 상금을 기부하며 공동모금회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소외계층 노인 등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등 현재까지 공동모금회에 모두 1억3,800여만원을 기부한다. 또 2014년 신한동해오픈 우승상금 2억원 전액을 고향 대구의 저소득층을 비롯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 장애인 등을 위해 기부하는 등 스포츠스타로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배 선수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