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란 기자) 통진읍 새마을 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전병석, 신순자)가 24 ~ 26일 3일간 여수~통영 등 남해안을 돌며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통진읍 남녀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행지를 돌며 1년 동안의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었다.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장은(전병석, 신순자) “바쁜 일정속에서도 뜻깊은 자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단합대회동안 힘든 일은 잊고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진읍 남녀새마을지도자는 올 한해동안 마을대청소, 꽃묘 식재, 도로변 제초작업, 읍민의 날 행사 지원 등 각종 마을행사와 봉사에 적극 참여한 모범적인 단체이다.
(임순택 기자) 지난 28일 운양동주민센터(동장 홍정범)는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복지서비스 연계 및 협력을 위한 제4차 운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양동 사례관리대상가구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대해 청소 자원봉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세부 일정과 진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정범 운양동장은 “봉사활동에 적극 관심을 가져주신 운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문제가 있는 가구를 찾아내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선정된 사례관리대상 가구에는 주거환경개선을 위하여 12월9일 복지협의체위원들이 청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 ‘일(job)자리 일(job)번지’ 하반기 취업박람회가 지난 25일 시민회관실내체육관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 500여명의 구직자가 방문한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고려병원 등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채용부스 외에도 이력서 작성법 및 취업컨설팅과, 무료 사진촬영, 메이크업, 네일아트, 직업가치관 검사, 건강상담서비스, 직업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구직자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유영록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일자리가 연계돼 구직자와 기업체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일자리가 매칭되지 않은 구직자들에게 취업상담 및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등의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공원 및 녹지에 설치한 운동기구를 정기점검하며 안전관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확산으로 야외운동기구 이용 및 설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 선용 및 건강관리를 위해 공원 및 녹지에 설치된 총 600여개의 야외 운동기구에 대해 관리대장을 작성하고, 관리 메뉴얼을 만들었다. 관리대장에는 시설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공원별 운동기구 명칭 및 관리번호, 설치시기, 제조회사 등을 기재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정기점검의 날로 정해 작동상태, 흔들림 현상, 베어링 소음 등을 확인해 문제발생 시 즉각적인 보수와 교체에 나서 안전한 운동공간을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원관리사업소 두철언 소장은 “야외운동기구를 비롯해 공원의 모든 시설이 시민의 공공재산인 만큼 더욱 관리에 만전을 기해 최상의 공원 녹지 서비스를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순택 기자) 강화군 강화읍 일원에 제2의 진달래 축제장이 탄생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강화읍 남산 일원 강화산성길 2.5km 구간에 약 3만 주의 진달래 식재를 완료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에 식재한 진달래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민선 6기 후반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화읍 생태 체험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에 거쳐 강화읍 남산 강화산성길 주변 3ha의 면적에 진달래 식재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약 5ha에 버금가는 면적이다. 남산 강화산성길을 따라 식재한 진달래가 내년 봄에 만개하면 고려산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진달래 축제의 성공적인 파급효과를 강화읍으로 확산 연계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강화읍 남산 일원이 제2의 진달래 축제장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 소득 증대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에 대비해 산림자원 관광화를 통한 외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이번 진달래 식재를 시작으로 강화읍 남산 일원
(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28일 대룡1리 마을회관에서 매력 있는 애인 섬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보고 싶은 추억의 교동섬 만들기 사업’ 설계 착수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동면 주민을 비롯해 군의원, 용역 업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내용과 추진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대룡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0억 원으로 추진 중인 ‘대룡시장 추억의 골목길 조성사업’과 ‘추억의 교동섬 만들기 사업’을 연계해 대룡시장에서 주변 마을까지 사업구간을 확대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교동면 대룡리의 공‧폐가 등 경관 저해 요소를 정비하고,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대한 디자인을 개발해 내년도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교동면만의 특색을 잘 살리고, 기존 사업 및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침체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혜란 기자)대곶면 율생리에 소재한 대양로타리클럽이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에 앞장 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6일 대양로타리클럽 회원 9명이 대곶면사무소에 방문에 동절기 난방용품인 온수매트 20개, 이불 20채, 유리단열재 20개, 파스 200장을 기탁했다. 대양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자원봉사 네트워크로 불우이웃돕기 외에 청소년 장학금 지급 및 교육지원, 환경개선 등 김포지역을 대상으로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대양로타리클럽 노호삼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 용품으로 주변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품기탁 뿐만 아니라, 재능기부도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두춘언 대곶면장은 “기탁한 난방용품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서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점점 각박해져 가는 사회에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 실천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곶면은 기탁용품을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하며 추위에 취약한 노약자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임순택 기자)김포시(시장 유영록)는 최근 인구급증으로 인해 가현산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일부 등산로가 흙먼지제거 등 불편민원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마산동 전원교회 등산로 초입부에 지난 .28일 흙먼지털이기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가현산에는 구래낚시터를 경유해 올라가는 등산로 초입부에는 기설치된 흙먼지털이기가 있으나, 장기동 솔내공원과 연계된 등산로에는 흙먼지털이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는데 이번 흙먼지털이기 설치를 통해 많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오철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의 이용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설치 후에도 장비의 사용실태와 이용객들의 반응을 꾸준히 모니터링 하여 대비하는 등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차민선 기자)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완성차 시승 및 점검이 28일 오후 현대로템 경남 창원공장에서 열렸다. 2018년 11월 개통 시 투입 될 골드라인 차량은 총 46량으로 현재까지 총 8량 4편성 차량 제작이 완료됐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안전부문에 최대한 유의하고 내년 차량 인도 일정에도 문제가 없어야 한다"며 "최근 인천2호선에서 발생된 문제점도 골드라인에선 없도록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조5086억 원이 투입되는 김포도시철도 사업의 총공정률은 60%에 달하며 개통 시 일일 8만9천여 명의 수송수요를 담당할 전망이다.
(차덕문 기자)김포시는 25일 시장(유영록)을 포함한 관련 부서장, 전문가, 주민대표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강둔치활용 기본구상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위 용역은 향후 김포 한강 둔치공간의 체계적 발전방향과 전략적 개발계획을 수립하고자 시에서 용역을 발주하여 지난 8월24일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여 용역의 기본방향을 세웠고,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본구상의 초안을 설명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한강둔치활용 기본구상 초안을 설명하고, 초안에 대한 질의응답과 개선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김포 지역의 특성에 맞춰 감성수변문화지구, 에코힐링지구, 스포츠·레저지구로 테마를 나눠 주변환경과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부각되었다. 금번 회의로 기본구상 초안에 대한 각 분야의(체육, 도로, 공원, 환경 등)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어 점차 한강둔치 활용 기본구상에 대한 윤곽이 그려지고 있다. 유영록 시장은 “김포만의 특성과 역동성을 담아 낼 수 있는 한강으로, 참여위원들의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보존과 친수공간의 조화롭고 시민이 공감하는 둔치활용이 될 수 있는 계획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