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인하대병원•구세군 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의료 낙후지역인 베트남 꽝아이성 지역을 찾아가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베트남 꽝아이성(tinh Quang Ngai) 바떠현(huyen Ba To)에 위치한 바띤(xa Ba Dinh), 바동(xa Ba Dong), 바또(xa Ba To)마을에서 주민 1,350여명 대상으로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외과, 치과 진료를 실시하고 의약품을 지원했다. 특히 치과 진료는 바띤 초등학교 학생 400명 대상으로 불소도포 구강위생교육 등을 실시해 건강한 치아 관리와 충치예방법을 교육했다. 이번 의료지원활동은 포스코건설이 베트남 ‘다낭~꽝아이 고속도로’ 건설공사를 수행중인 현장의 인근지역 꽝아이성(tinh Quang Ngai)에서 전개되어, 평소 의료혜택을 누릴 수 없던 오지 마을 주민들에게 단비와 같은 의료지원 활동 이었다. 이와 함께 베트남 다낭 외국어대학교 한국어과 학생 12명이 의료통역으로 함께 참여해 주민들에게 세심한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바떠현 인민위원장 쩐 중 치엣(Tran Trung Triet, 50세)씨는 “
[김영준기자]지난 29일 법무부법사랑위원중구옹진지구협의회(회장 이석홍)는 옹진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10kg, 100포)을 기부했다. 이날 쌀전달식에는 조윤길 옹진군수와 이석홍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 이석홍 협의회 회장은 "옹진군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추운 겨울을 이겨내도록 작지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힘쓰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100포의 쌀은 사례관리 대상자 및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마을주택 관리소 송림두레 하우스는 2016년도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송림두레 하우스는 동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6년 한 해 동안 총 138가구 164건(도배 7건, 장판지 교체 3건, 싱크대 수리 12건, 전기·보일러 수리 124건 등)의 집수리를 진행했으며, 최근 추가적으로 접수된 송현1·2동 장애인가구의 LED전등 교체까지 완료했다. 특히 전년도 집수리 지원은 83건이었으나, 올해는 164건으로 전년도 대비 200% 증가돼 더욱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집수리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또한 동구청 도시건축과는 오는 9일까지 단열 보온캡을 희망하는 가구에 대해 설치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 관계자는 “집수리 지원으로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될 주민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불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집수리사업을 전개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 주안119안전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오전 9시 35분경 남구 주안동의 한 주택으로 구급출동 지령을 받은 주안 펌뷸런스가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의식, 호흡, 맥박이 없는 환자에게 신기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며, 구급대원과 합동으로 심실제세동기를 적용한 CPR을 실시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로 구급현장에 두 차량을 동시에 출동시켜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거나 구급차가 출동하고 공백이 생길 때 가까이 있는 소방펌프차가 구급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시스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펌뷸런스 지정 대원에 대해 심폐소생술과 일상 교육훈련을 통해 응급처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에게 질 좋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고문]모든 도로는 도로환경에 따라 자동차 운행속도를 제한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고속도로는 경찰청장이, 고속도로를 제외한 도로는 지방경찰청장이 도로에서 일어나는 위험을 방지하고 교통의 안전과 원활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속도를 제한할 수 있다. 이는 교통안전 위험구간에 대해 도로여건, 교통사고 유형,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통해 관계자 의견을 수렴한 후 고시를 통해 도로제한속도를 최종적으로 조정하게 된다. 도로여건에 따라 자동차 속도를 제한하는 것은 자동차가 충돌하였을 때는 발생하는 충격에너지가 속도의 제곱에 비례하여 커지고, 커브길에서는 원심력으로 인해 추락 또는 전도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정지거리가 길어져 도로 돌발상황에 운전자가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망사고 등 위험요인을 완화시키기 위해 속도를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외국의 사례를 찾아보면, 도심부 제한속도는 50km/h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예외구간의 경우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운전자가 충분히 제한속도를 인지하고 운행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미국은 40~64km/h, 프랑스, 벨기에, 덴마크, 스페인,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김영준기자]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기)은 지난 30일 기록관 환경 재정비 일환으로 교육청 내 기록관 보존문서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기록관 보존문서 소독 작업은 미세먼지와 유해균 제거, 기록물 개별소독, 기록관 전체 소독 3단계 절차로 진행됐다. 기록관 내 소독은 우선, 공기포집기를 이용하여 공중부유군을 채집하여 기록관 환경을 분석하고, 일시소독 장비를 이용하여 기록물을 친환경 소독한 후, 마지막으로 공기포집기를 이용해 공중부유균 및 유해 미생물이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하는 것으로 끝났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유만상 학교운영지원과장은 “준영구 이상인 기록물을 보존하는 우리기관의 기록관은 주기적인 소독을 통해 기록물의 훼손을 사전에 방지하여야 한다. 기록물의 영구 보존을 위해서 소독은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 업무의 기반인 기록물을 안전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성남이 낳은 천상의 소리꾼, 아천 방영기 소리인생 46주년 기념, '2016 우리소리를 찾아서' 공연이 12. 4(일) 오후2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 대강당에서 열린다. 방 명창은, 5대째 200여년간 성남 이무술(이매동)마을에서 살아온 토박이로, 초등학교 3학년 때 ‘고전무용’에 발을 내디딘 것을 시작으로,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다섯 번의 장관상을 수상한 후, 대통령상을 받은 우리고장 성남이 낳은 천상의 소리꾼이다. 올해로 열일곱번째 개인발표회를 겸한 이날 공연은, 방영기 명창과 중요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예능보유자 황용주 선생, 성남국악협회 부명희 지부장,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보존회원, 제자 심선영, 김복심, 정점순, 김희복, 이대호, 홍주연, 이현정, 정연경, 장수희, 오현서, 박연주, 김민지, 김민정, 부인 이향우, 딸 방글, 실내악단 ‘소리향’(단장 이길영) 등 100여명이 출연자가 ‘바위타령’. '선소리산타령', '이무술 집 터 다지는 소리', '제비가', ‘초한가’, ‘민요’(노랫가락, 풍년가, 잦은방아타령 등), ‘회심곡’ , 서도소리(산염불, 잦은염불, 긴난봉가, 잦은난봉가) 등 신명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성남에
[김영준기자]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 협회 남구지회(지회장 고석규)는 2016. 불우 장애인 돕기 연말 쌀 나눔 행사를 12월 9일 오후 2시에 인천 남구청 내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했다. . 연말을 맞이하여 생계가 곤란하고 소외된 불우 중증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들에게 사회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6. 불우 장애인 돕기 연말 쌀 나눔 행사를 한다고 고 석균 지회장은 전했다.
[김영준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퇴진 일정을 국회에 일임하며 조기 퇴진의 뜻을 밝혔다. 사진제공/청와대 박 대통령은 2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3차 대국민담화를 통해 "저는 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 정치권이 논의해 국정의 혼란과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되게 정권을 이양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주면 그 일정과 법 절차에 따라 대통령 직에서 물러나겠다"며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놨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저의 불찰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죄드린다"며 "이번 일로 마음 아파하시는 국민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서 저 자신 백번이라도 사과를 드리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런다 해도 그 큰 실망과 분노를 다 풀어드릴 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면 제 가슴이 더욱 무너져 내린다"고 토로했다. 박 대통령은 "돌이켜보면 지난 18년 동안 국민 여러분과 함께했던 여정은 더 없이 고맙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저는 1998년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부터 대통령에 취임해 오늘 이 순간에 이르기까
[김영준기자]-박근혜대통령이 본인“불찰로 심려 끼친 점 다시 한 번 사죄,지난 18년간 오로지 국가와 국민 위해 노력”,“한순간도 사심, 사익 추구하지 않아”,“주변 관리 제대로 못 한 것은 큰 잘못”,“임기단축 포함 진퇴 문제 국회에 맡기겠다”,“공백 최소화 정권 이양 방안에 따르겠다”,박 대통령은 국회 결정과 일정 따라 대통령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