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전국 최고의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 환경부 표창을 받았다. 남구는 지난 15일 환경부에서 주최한 ‘2016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전국 245개 지자체 중 1위를 차지, 환경부 표창을 수상했다. 남구는 배출업소 정보관리분야, 위임업무 관리·감독분야, 배출업소 환경관리분야 등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해 환경부 검증과 지자체 교차검증을 통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향후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컨설팅과 기술지원 등을 통해 배출사업장이 자율적으로 법을 잘 지키도록 유도하겠다”며 “맑고 깨끗한 친환경도시에 기여하도록 구와 사업장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의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방지시설을 갖추지 않고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무허가(미신고) 사업장 적발 및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하지 않는 사업장 적발 등에 주력, 27개 위반 사업장을 적발해 행정조치를 취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는 지난 8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천지역에서 4번째 ‘201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아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남구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수년에 걸친 지역 여성단체의 지정 요청과 구의 적극적 지정 의지, 남구의회의 조례 발의 등 삼박자의 협력 체계로 맺은 성과다. 구는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내년 1월 중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맺을 예정이며,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또 여성가족부에 제출한 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2017년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여성친화도시의 민간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들을 확대 모집해 운영하고 남구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사업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 용역을 시작으로 ‘남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 제정,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구성,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모집, 지역여성들의 의견을 듣는 100인 원탁토론회 개최하는 등 기반 조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김영준기자]동구 송현1·2동주민센터(동장 장석도)와 송현파출소(소장 박종배)는 16일, 복지담당자 가정방문 동행 지원 및 순찰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요청 및 위험이 노출된 대상자 가정방문 시 동행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으며, 많은 주민들이 복지 결핍에서 해소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살기 좋은 동네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석도 송현1·2동장은 “우리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경찰과 함께 지역안전을 보다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신속히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는 대응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배 송현파출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을 좀 더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순찰활동을 강화해, 위기가구 발생 예방에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 과 경기도 평생 교육진흥원 주최로 지난 12월3일부터12월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2016 초등 권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연수"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12월3일 신상훈 (한양대 교수)강사의 "호감을 얻는 스피치"강의를 시작으로 9일 이민구(빅파더연구소 소장)강사의 "코치현 부모되기 동상이몽,동상동몽대화법", 이어 13일 김해곤 (참대화 연구소 소장)강사의 "자녀와 마음을 이어주는 참 대화,마지막으로 16일 이호선 (숭실 사이버대 교수) 강사의 "부모는 아이와 함께 성장한다" 는 주제를 가지고진행된 강연은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과 이해를 이끌내는 뜻깊은 강연으로 많은 (좌) 신상훈 (한양대 교수)강사 (우)이민구(빅파더연구소 소장)강사 김해곤 (참대화 연구소 소장)강사 이호선 (숭실 사이버대 교수) 강사 또,총4회에 걸친 "2016 초등 권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연수"에 모두 참석하연 강연을 함께한 학부모에게는 "건강 가정 부모교육멘토프로그램"수료증이 수여되었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가 지난 14일 김포시장(유영록), 국회의원, 시의원, 한강어촌체험마을 회원, 어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어촌체험장 준공식을 가졌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건축물 준공하기까지 심혈을 기울여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공사를 마무리 한 한국농어촌공사, 공사 관계자, 인근 어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공사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한강어촌 체험장은 2013년부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전류리의 특화된 수산물을 활용하여 어민들의 수익을 창출하는 등 지역발전의 일환으로 시행돼 이날 준공을 맞았다. 한강어촌체험장은 하성면 전류리 67-18번지에 위치하고, 건축면적은 215.71㎡에 연면적은 705.89㎡에 이르는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건축물로써 냉동창고, 음식체험장, 판매장 등 다양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하성면 전류리는 한강과 접해 있고 참게, 황복 등 어족자원이 풍부해 도심지와 한강신도시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어류의 판매량이 많은 곳으로써 이번 체험장 건립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고근홍 소장은 한강어촌체험장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먹고 즐길 수 있는 체험장이 되
(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5일 길상면 선두리에 위치한 그레이스힐에서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 및 2017 비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최로 이상복 군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읍·면 복지담당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2016년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읍·면협의체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보장 기능 강화에 따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및 협력 방안, 강화군 13개 읍·면협의체의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17년도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협의체의 비전과 사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고, 우수 사례 읍·면협의체에 대한 시상식과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우수 읍·면협의체에는 강화읍, 길상면,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복 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나눠 줄 수 있는 힘을 비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17년 한 해도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강화군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김영준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는 2016년 12월 15일(목) 박찬대의원이 대표발의한 “사면법 일부개정법률안”, 함진규의원이 대표발의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21건의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 등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 어제 접수된 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사면법 일부개정법률안(박찬대의원 대표발의): 대통령의 측근과 친인척, 재벌총수와 고위 임원, 권력형 비리자, 고문 등의 반인도적 범죄를 저지른 자 및 성범죄자 등에 대하여는 특별사면 및 감형의 대상이 될 수 없도록 하고, 대통령이 특별사면을 남용하거나 그 대상자를 공정하지 않은 기준으로 선정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특별사면도 일반사면과 마찬가지로 국회의 동의를 얻도록 함. -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함진규의원 대표발의): 수열 등을 히트펌프를 사용하여 변환시켜 얻어지는 에너지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 및 범위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재생에너지의 범위에 포함하여 관련 기술개발과 이용·보급을 촉진한다..
[김세연기자]중화권과 유럽에서 ‘대세돌’로 자리잡은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남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월드스타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1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펼쳐진 ‘24K 월드투어 인 브라질’ 공연에서 공연도중 20여명이 실신해 응급실로 옮겨지는 등 팬들의 혼절 소동으로 공연이 잠시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공연 시작 15분 만에 한 팬이 실신하여 쓰러진 뒤 연달아 20여명의 팬들이 호흡곤란과 어지러움증을 호소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대기 중이던 의료진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되는 긴급한 상황이 벌어졌던 것. 특히 남미 지역의 첫 브라질 공연에는 브라질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파라과이 등 남미 팬 3천 여명이 몰려들어 월드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와 갑작스런 스콜현상으로 장대비가 쏟아졌지만, 수천 명의 남미 팬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른 새벽부터 공연장으로 몰려들어 장사진을 이루었다. 수백 명의 현지 팬클럽 회원들은 투포케이 로고가 새겨진 의상과 악세사리를 단체로 착용하고 직접 준비한 한글 플랜카드를 흔들며 공연 시작 전까지 ‘투포케이’를 연호하거나 즉석 투포케이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진풍
[김국현기자]우리 도자기의 미(美)를 알리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2016년 불우이웃돕기 도자 바자회’가 광주왕실도예조합(조합장 한기석) 주최로 오는 19일부터 23일 까지 광주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8년째를 맞이한 이번 바자회는 “나누는 문화 - 따뜻한 이웃”이라는 주제로 조합원 20여명의 작품 20여점과 생활자기 100여점이 전시되며, 시중가보다 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또한 바자회 5일간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을 위해 광주시에 기탁될 예정이다. 한기석 이사장은 “이번 도자바자회는 시민들이 도자예술을 가까이서 접하고, 도자기를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광주 왕실도자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연기자]2016년 12월 16일 --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정희주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개그맨들(안시우, 이수한, 이융성)이 15일 경기도 일산 소재 사회복지법인 홀트일산복지타운에서 열린 ‘2016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희주와 웃찾사 ‘배우고 싶어요’ 코너로 큰 사랑을 받았던 3명의 개그맨들은 이날 교육 나눔 기업 희망이음(대표 이용석) 식사 봉사에 참여해 지체·중증장애인과 홀트타운 관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렁탕을 배식하는 식사 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일산복지타운 크리스마스 식사 봉사에 2년째 참여하고 있는 정희주는 홀트타운의 연말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직접 준비한 캐럴을 선보여 장애인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희주는 “희망이음 식사 봉사를 통해 홀트복지타운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낸 게 벌써 2년째다”며 “봉사를 통해 따뜻함과 위로로 더 많은 것을 얻어간다. 다사다난 한 해였지만 크리스마스만큼은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