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2016시즌 K리그의 희로애락을 담은 2016 K리그 사진집(이하 '사진집')이 오는 23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발간된다.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발간을 기념해 26일에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권창훈(수원삼성), 안현범(제주 유나이티드), 이재성(전북 현대)선수가 K리그 선수들을 대표하여 팬 사인회를 갖는다. 팬 사인회는 12월 26일 오후 2시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한 시간 가량 진행된다. 23일부터 26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2016 K리그 사진집 <PICK 2016>을 구매 후 영수증과 번호표를 교환하면 사인회 참여가 가능하다. 사인회에 참여하는 축구팬들에는 한정수량으로 제작된 핀버튼(1인 1팀)을 증정한다.
[전미옥기자] 제3회 인천광역시 공예명장으로 목.칠분야 이 수복(64세)씨를 12월 20일 공예명장 증서를 수여했다. 인천시는 올해 공예명장으로 지난 9월부터 시행계획을 공고 후 각 군. 구에서 추천된 4명의 공예명장 신청인들의 접수를 받아, 대한민국 명장 및 교수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의 심사 서면평가(1차), 현장평가(2차)를 거쳐 최종 1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이수복 명장은 한국 전쟁 중 연평도에서 태어나 1970년 당시 최초의 직업 학교였던 [국립중앙직업훈련소]에서 목공기술을 배우기 시작한 이래 45년 동안 목공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다. 목공기술분야에서 활동하면서 2015년 대통령상, 2013년, 2015년 인천시장상 등 여러 표창장 및 상장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특선,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 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이수복 명장은 문화재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인정한 소목 기능장이다.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증서 수여, 개발장려금지급, 국내외 전시회 참가 우선선정) 지원기능장은 국가기술자격증에서도 가장 높은 등급으로 전국에 80여명뿐이며 문화재청 기능장은 2006년 지정된 시 관계자는 "인천이 공예산업의 발전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6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과 급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사업자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하고 이날 협약식을 개최했다.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영양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센터의 주요 업무는 ▲단체급식소 위생관리 실태 파악 및 컨설팅 ▲방문 위생 교육 ▲연령별 기준 식단 개발 및 보급 ▲칼로리와 계절별 식재료를 활용한 표준 레시피 개발 및 보급 등이다. 구는 어린이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식자재의 위생적 관리와 어린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학부모의 신뢰를 얻고 성장기 어린이의 체계적인 식생활 관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미옥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사상 최악의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사태로 AI에 대한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서 같은 날인 지난 15일 ‘살아 있는 닭’의 유통을 허용하는 공문을 59개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게 발송한 농림축산식품부의 탁상행정을 강력 비판하였다. 12월 15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여 AI관련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하였다. 위기 경보가 ‘심각’이 되면 AI확산을 막기 위해 가금을 판매하는 재래시장의 폐쇄 조치까치 취할 수 있다. 그런데 같은 날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시, 경기도, 국방부, 국민안전처 등 59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에 전통시장과 가든형식당에 살아 있는 닭의 유통을 승인하는 공문을 발송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첨부한 ‘살아 있는 닭 유통 추진 계획’에는 수요일~일요일까지 5일간 산닭을 유통하고 월요일과 화요일은 일제 소독을 진행하고 산닭의 유통 체계중 닭 계류장을 폐쇄하고 사육농장에서 직접 전통시장과 가든형식당으로 유통하기로 했다. 또 전통시장, 가든형 식당 등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때 해당 시·군·구 내 살아있는 닭 유통을 금지한다고 기재되어
[김영준기자]인천환경원탁회의(의장, 최계운 인천대 교수)는 지난15일 오후 4시, 인천대 미래관 다목적실에서“인천환경원탁회의 복원 및 몽골 사막화방지사업 10년 리뷰”주제로“인천환경포럼”을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환경원탁회의 위원, 관련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2개 세션으로 진행됐는데, 세션 1에서는 인천물과 미래 최혜자 준비위원장의 “인천환경원탁회의 복원 및 향후과제”, 세션 2에서는 미추홀푸른숲 정세국 사무국장의“몽골 사막화방지사업 10년 리뷰”, 푸른아시아 이신철 몽골지부장의“몽골 사막화방지 활동 뒷이야기”가 발제됐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04년 9월 인천의 새로운 도시모습을 찾기 위한 변화의 길목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개발의 논리를 정립하고자 지역의 환경당사자 간 협의체인 인천환경원탁회의를 구성하였으나, 잠시 주춤한 지역 내 환경문제 논의구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복원을 공식화하는 한편, 2017년 몽골 사막화방지사업 10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한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것이다..
[김영준기자]지난17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6 MKF(Moovi Kyeoktooki Fight) 파이널 격투한마당’이 성황리 종료되었다. 이날 메인경기를 펼친 하운표(34. 인천 H짐)는 4년에 공백을 깨고 백민철(23.광주 팀치빈)을 3라운드 하이킥으로 KO를 거두었다. 태권도 베이스인 하운표는 경기초반 다른 경기에 비해 신중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하이킥 또는 화려한 발차기 보다는 강력한 로우킥과 미들킥으로 백 민철에 압박을 제지하며 경기를 운영했다. 하지만 11살 어린 백민철의 압박은 생각보다 강했고 펀치에 안면, 로우킥에 데미지를 입으며 중심을 잃기도 했다. 양선수는 서로가 공방을 펼치며 대등하게 경기는 진행됐다. 라운드 중반 하운표에 펀치가 백민철에 안면에 적중했다. 이어 오른발 하이킥으로 경기는 마무리 됐다. 코메인 경기에 출전한 정지수(안산 투혼체)는 이명운(윤 파이트클럽)에게 2R KO승을 거뒀다. 정 지수는 긴 리치를 이용해 쨉과 니킥으로 이명운을 괴롭혔다. 경기흐름은 2라운드부터 정 지수쪽으로 기울기 시작하고 2라운드 중반 정지수의 왼손 훅에 의해 이명운이 첫 다운을 당했다. 이후 이명운은 만회를 하기 위해 압박을 시도 했으나 또
[전미옥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의 관문이자 최대 역세권인 동인천역 북광장에 조성된 화도진스케이트장에 젊은이들이 대거 몰려들며 원도심 동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9일 개장 이후 10일 만에 이용객 1만명을 돌파하며 겨울스포츠의 명소로 선풍적인 인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7~18일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찾아와 회차 당 정원 400명 매진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케이트를 타면서 즐길 수 있는 전문DJ공연과 버스킹공연도 화도진스케이트장의 숨은 즐길거리로 입소문을 타며 가족과 연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겨울방학이 다가오면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찾아오며 일일 평균 1천명 이상 이용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 4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국제규격 1,800㎡(30 × 60m) 규모의 아이스 링크와 어린이들을 위한 썰매장(12 × 16m)이 운영되고 있는 화도진스케이트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1회 1시간 기준 스케이트화, 헬멧, 보호대 사용료가 포함된 1,000원을 내면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운영본부, 대
[송성춘기자]인천 남구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교육문화프로그램 종강식 및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는 교육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등 140여명이 참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발표회에서는 아동 도예, 종이접기&클레이 전시, 요가, 라인댄스 등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황영선 관장은 “2016년 한 해 동안 복지관과 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알찬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017년 신규 프로그램으로 아동 중국어를 포함한 총 4개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전미옥기자] 한마음복지협회는 2016년 12월 17일 인천시 연 수구 사할린 복지회관에서 2016년 연말 위문잔치 및 한마음 복지협회 회장 이.취임식 (회장 고석균, 신임회장 박종근) 및 그 동안 수고 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매달 3째 주 토요일에 사할린에서 이주 해 오신 분들을 위한 위문 봉사 행사를 년 10회째 열고 있었다. 사할린복지회관에서는 일제 강점기에 강제 이주하여 탄광 및 전쟁 물자지원 노동을 하면서 노동력의 착취를 당하시던 1세대 분들이 1980년대 러시아 와 수교하면서 대한적십자회의 도움으로 1989년에 500분이 이주해 오게 되었는데 인천시 사할린복지관에서는 한국 생활을 하시게 된 분들이 모여 살게 된 분들을 위해 각 학교 및 단체에서 매주 봉사와 행사 나눔을 하여 주었다. 그 중 한마음복지협회 전 회장 고석균분은 어렵고 소외되는 분들을 위해 봉사를 해 왔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을 약속하며 차기 회장 박종근분께 봉사에 나눔의 같이 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적십자회원들과 같이 함께 하였는데 그 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을 도와주신 분들을 위해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애인 복지 자원봉사상으로 국회의원 홍일표의원상
[송성춘기자]인천 남구는 지난 16일 각 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동 귀빈예식장에서 ‘2016년도 추진성과 발표대회’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유공자 78명에게 시장, 구청장,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어느 해보다 남구의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유년 새해에도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소남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올해 주안미디어문화축제와 주민자치 어울마당 행사에서 보여준 주민자치위원들의 단결력은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여줬다”며 “주민자치가 한 단계 발전해 나갈 수 있게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추진성과 발표대회는 지난 1년 동안 남구주민자치협의회와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했던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를 공유, 주민자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