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 통두레 모임 Action Plan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공유대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생활속 문제를 발굴,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 형성과 강화를 위한 통두레 모임을 기반으로 개최됐다. 행사에서는 2016년 한 해 동안 각각의 지역에서 활동한 통두레 모임 사례들을 공유하고 2017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는 모임 활동 과정과 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경쟁적·선별적으로 순위를 나열하는 심사가 아닌 참여 통두레 모임 모두가 활동과정과 활동계획에 대해 수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경험하며 주민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통두레 모임의 핵심”이라며 “2017년에도 성과 위주의 사업지원이 아닌 주민간 관계 형성과 주민 주도적 마을활동 지원에 초점을 맞춰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 수봉영산마을에 문화예술 감성도시 구축을 위한 공동작업공간이 조성된다. 남구는 지난 21일 수봉영산마을 ‘미리내사람들’ 채수준 회장과 ‘스페이스바 문화예술그룹’ 박형인 작가대표와 ‘은영빌라 주민공동이용시설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앞서 살기 좋은 문화예술 감성도시 구현을 위한 공동작업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숭의4·7구역 은영빌라를 매입했다. 미리내사람들과 스페이스바는 공동작업을 통해 청년들과 지역주민 사이의 벽을 허물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와 복합문화예술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게 된다. 두 단체는 문화예술교육환경 조성과 도시문제점 해결 및 도심재생사업 참여, 공동작업 추진, 작품전시장 활용,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범죄 예방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스페이스바는 국제기구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다양한 경험자들로 구성된 전문 문화예술기획팀으로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상징 조형물 설치, OCA본부 상징조형물 설치 등 많은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청년문화예술단체다. 때문에 구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작품이 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2일 ㈜스트래튼자산운용 등 4개 투자사가 (재)꿈드림장학금 600만원과 400만원 상당의 연탄 6천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스트래튼자산운용을 비롯해 MIMA RE, ㈜건영, IBK투자증권 등 4개 투자사에서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한 600만원의 장학금과 불우 이웃을 위한 6천장의 연탄으로, 기탁된 연탄은 이날 4개 투자사 임직원들이 직접 동구 관내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들 후원사는 기업형임대주택사업 전문 투자사로 현재 동구 송림초교주변구역과 부평구 십정2구역에 기 투자하고 있으며, 동구 송림1,2동구역, 현대상가구역, 금송구역에 기업형임대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동구지역 재개발정비사업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흥수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을 위해 장학금과 연탄을 기탁해 주신 투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우리 동구 지역에 적극적인 투자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은 도서기증문화 정착과 도서관 장서 확충, 자원 재활용으로 책의 효용가치를 극대화하고자 도서 1천권 이상을 목표로 활발한‘도서기증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했다. 우선, 전 옹진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1인 1책 이상을 기증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00여권의 도서가 기증됐다. 일반도서, 아동도서, 학습만화, 학술도서, 정부간행물 등 2010년 이후 발간된 도서를 기증할 수 있으며, 오염이나 훼손이 심한 자료, 문제지, 수험서, 순정·무협·오락성이 있는 만화는 제외되며, 기증된 도서는 공공도서관 장서로 등록해 관리하게 되며 관내 도서관으로 재기증하여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관내 영종하늘도시 및 미단시티 지역내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지난 12월 21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시설물은 건물이 없는 도로주변의 가로등, 한전주 등에 부착 해 긴급 상황 시 정확한 위치안내 기능을 담당하는 기초번호판과 길 찾기 편의와 새주소 활용 확대를 위한 도로명판으로 영종하늘도시지역의 기초번호판 219개, 도로명판 158개 및 미단시티 지역의 도로명판 117개이다. 이로써 구민들의 길 찾기가 한결 쉬워지고 도로명주소의 활용도 및 인지도를 높일 수 있어 구민들에게 인식되는 새주소의 편리성과 접근성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교차로나 이면도로, 골목길 등 위치 찾기에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하여 내년에도 추가로 설치하여 도로명주소안내시설물이 주소 찾기의 도우미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2일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회장 허인복)가 꿈드림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송준 자유총연맹동구지회협의회장은 “동구의 미래인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 관내 자생단체로서 장학금 기탁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학생들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될것이다. 이흥수 동구청장은 “장학금을 기탁해 준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관계자외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정성들이 학생들의 희망 가득한 꿈을 이루는 데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장성)에서는 지난 21일(수), 인천서구(청장 강범석)에 연말 공적부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서부환경사업협동조합은 서구 관내 33개의 자원재활용업체의 모임으로 매년 회원사들이 적립한 후원금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으로 기탁해 오고 있으며, 올해 1월에도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서구 관내 저소득 30여 가구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장성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위해 소속 회원사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참여 하겠다”고 밝혔다.
[전미옥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 G타워에 위치한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United Nation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Trade Law Regional Centre for Asia and the Pacific)에서 2017년 4월 ~ 7월 기간의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UNCITRAL-RCAP)는 지난 2012년 1월 법무부와 인천시의 공동 추진으로 설립된 UN산하기구로서, 국내 또는 국외에서 다양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가 하는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국제거래규범을 연구 ․ 전파하는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법률전문가(Legal Expert)들의 지도하에 계약기간에 따라 2 ~ 6개월 동안 다른 나라에서 온 인턴들과 함께 국제상거래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조사 ․ 연구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되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인턴쉽은 UN 표준 채용절차에 따라 내국인은 물론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동시에 지원을 받으며, 지원 자격은 최소 1개의 UN공용어(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아랍어, 중국어, 스페인어)
[전미옥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22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개최도시 공식 지정병원을 인하대병원으로, 협력병원을 현대유비스병원과 플러스병원으로 지정하고,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 및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들 병원은 대회 기간중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의료를 전담 지원하며 경기 중에 필드의료반, 의료실, 도핑실 등에 의사와 응급구조사를 상시 대기하고 앰뷸런스를 배치할 계획이다. 지정병원으로 선정된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경기당일 의사 1명, 응급구조사 3명, 앰뷸런스 1대를 지원하게 되며, 훈련일에는 응급구조사 4명을 지원한다. 협력병원으로 지정된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 플러스병원(병원장 유동석)은 경기당일 의사 1명, 응급구조사 1명, 앰뷸런스 1대와 훈련일에는 응급구조사 2명을 각각 지원한다. 공식 지정·협력병원은 내년 5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8개 경기(예선 6경기, 16강전 2경기)가 개최되는 동안 발생하는 부상 및 질환관련 사항에 대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심장모니터와 외부 심장 박동기를 비롯한 14종의 의료장비를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일반고 학생들이 이웃 학교에 가서 원하는 선택과목을 배울 수 있는‘학교간 협력 꿈두레교육과정’거점학교를 2017학년도부터 31교로 확대 운영한다.‘학교간 협력 꿈두레교육과정’은 진로와 연계된 교과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거점학교로 이동하여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에 개설되지 않은 특정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시스템을 의미한다. 2016학년도에는 18교의 거점학교에서 29개의 과목을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이수하였는데, 2017학년도에는 더욱 확대된 49개의 과목에 대해 12월 20일부터 수강학생 신청을 받는다. 개설 과목은 국제법, 국제정치, 고전문학감상, 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 등의 심화과목을 비롯하여 바리스타, 조리제빵, 헤어미용 등의 전문교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특히 2017학년도 수강학생 모집부터는 교사들의 업무 경감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수강 신청은 12월 28일(수)까지 9일 간 진행되며, 최종 결과 역시 온라인으로 확인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교육혁신과 김동래 과장은“학교 간 협력 꿈두레교육과정은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