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은 도서기증문화 정착과 도서관 장서 확충, 자원 재활용으로 책의 효용가치를 극대화하고자 도서 1천권 이상을 목표로 활발한‘도서기증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했다.
우선, 전 옹진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1인 1책 이상을 기증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800여권의 도서가 기증됐다.
일반도서, 아동도서, 학습만화, 학술도서, 정부간행물 등 2010년 이후 발간된 도서를 기증할 수 있으며, 오염이나 훼손이 심한 자료, 문제지, 수험서, 순정·무협·오락성이 있는 만화는 제외되며, 기증된 도서는 공공도서관 장서로 등록해 관리하게 되며 관내 도서관으로 재기증하여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