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국회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지난 16일 현행법상 기존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의 명칭을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으로 변경하고, 계획수립 대상재해의 범위를 대설·가뭄 등 전체 자연재해로 확대하는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난‘14년 2월 강릉지역 기상관측 이래 최고적설량(110㎝)이 기록되고 ‘15년 10월 충남 서부권에서는 물 부족 사태 등이 발생함에 따라 자연재해에 대한 예방 및 저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현행 「자연재해대책법」은 각 지자체가 수립하는 저감종합계획의 대상재해 범위를 태풍 ․ 호우 등 ‘풍수해’에 한정하고 있어, 나머지 자연재해에 대하여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동 법안에 따르면 각 지자체는 자연재해의 예방 및 저감을 위하여 대상재해 범위가 확대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세부시행계획을 만들어 추진하게 된다. 홍철호 의원은 “자연재난에는 풍수해뿐만 아니라 황사, 가뭄, 지진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하는 재해들이 많다. 국민안전에 대한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재난 역시 체계‧시스템적으로 대비해
[김영준기자]인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구)와 통장자율회(회장 김상기)는 지난 22일 김홍섭 중구청장, 이충훈 한국마사회 인천중구문화공감센터장 등 관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포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렛츠런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신포동에서 평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재래시장 상품권을 배부하여 복지사각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재래시장 상권도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한국마사회로부터 기탁된 재래시장상품권(750만원 상당)은 관내 소외계층 75명에게 전달되었다. 김홍섭 중구청장은 “올해 상·하반기 신포국제시장 장보기 행사에 이어 세 번째로 지역상권 활성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여 이웃사랑 실천 및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 호수공원 플라워뮤직아일랜드에 야외음악당과 어우러진 랜드마크형 공공미술 작품을 공모하여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푸른 바다 속에서 태어난 보석의 땅, 청라’를 표현하기 위해 ‘세계화를 향한 길’, ‘솟아오른 보석’, ‘세계로 뻗어나가는 성장동력’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설계되어, 작품이 설치되면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에 활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선정 작품은 구조검토 등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후 제작하여 8월에 설치될 예정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IFEZ 아트시티 조성사업은 국제도시 정주환경 조성과 도시 매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공간에 문화, 예술 사업을 축적하여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12월 26일~27일 수저우 힐튼호텔에서 통청(同程)여행사 주최 약 550여명의 관계자가 모인 ‘2016 전국 협력사 대회(Supplier Conference)'에 참가하여 ’Discover 인천‘을 테마로 한 인천관광 세일즈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 중국 전국 296개 여행사, 91개 해외 우수 랜드사, 국가 여유국 등 약600여명의 여행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성황리 진행되었으며, 27일에는 한류, 크루즈, 의료 등 테마를 중심으로 인천관광 설명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인천 관광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인천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여행상품 기획자들을 대상으로 송도를 중심으로 한 인천관광 상품을 제안하였으며, 내년 상반기에 이들을 인천에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상품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유도할 예정이다. 통청(同程)여행은 중국 4위 온라인 여행사(OTA)로, 자체 B2B와 B2C 플랫폼을 통해 개별관광객(FIT), 크루즈, 단체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작년 메르스 사태 시 중국 대형 여
[김영준기자]동구 송림4동(동장 백순호)은 지난 23일, 동 주민센터 다목적실(2층)에서 통·반장 및 동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 명칭변경 추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백순호 송림4동장이 구 명칭변경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남녀 통장 대표 2인은 구 명칭변경 추진 결의문 낭독을 통해 구 명칭변경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되새기고, 홍보활동과 실천의지를 적극 표명했다. 한편 백순호 송림4동장은 “구 명칭변경을 통해 지역발전의 한계에 봉착한 동구에 도시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역 브랜드화 추진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우리구가 재도약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지역 통·반장님들이 주민 공감대 형성과 홍보 활동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제갈원영)는 26일 3008 해경함정에서 서해해역의 어족자원 보호와 불법조업 중국어선 대응으로 노고가 많은 서해 5도 북방한계선(NLL) 경비함정 특공대원과 해양경찰에게 라면 120박스 등의 격려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갈원영 의장은 “서해 앞바다의 소중한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해양주권 확립이 중요하며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우리 주권을 침범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10월 28일 인천시의회가 인천해양경비안전서를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옹진군에 따르면 해경의 강력한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으로 올해 연평도에서 잡힌 꽃게는 전년대비 118만 6355㎏에서 133만 4861㎏으로 12.5% 늘었고, 판매수익 또한 141억원(42.4%) 증가하였다.
[전미옥기자] 행복나눔회는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에 사무소를 둔 봉사단체로, 2011년 9월 22일 창립 후 비영리 민간단체로 2013년 6월에 인천광역시. 기획재정부. 행자부에 등록된 기부금 대상 민간단체로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정부로 부터 지원이 미흡하고 사회로부터 소외도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등 불우한 이웃 10가정을 선정 하여 매월 생활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경로당 및 생계가 곤란한 가정 10가정에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찾아서 봉사활동을 통하여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우리 모두 함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고 있다. "사랑의 쌀 나누기" , "동전 모으기" , "싼타크로스 활동" , 경로당 급식 봉사, 후원가정 방문해서 시설 보수 공사 등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타 봉사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한 걸음 한걸음 착실하게 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단계이며, 회원 상호간의 단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매월 둘째주 일요일에 정기적으로 산악회 활동을 하면서 우의를 다지
[김영준 기자] 선학, 연수 임대아파트 고화질 지능형 CCTV 90대 설치 등,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12. 26일 선학 및 연수 영구임대아파트에 고화질 지능형 CCTV시스템을 구축 및 성능개선사업을 끝으로 올해 ‘2016년도 노후공공임대주택의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CCTV 성능개선 사업은 200만화소의 고화질 카메라 90여대와 지능형 영상분석시스템을 구축해 선명한 영상과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지난 12. 20 시범운영 기간 중 자전거 절도범을 선명한 영상검색을 통해 30분 만에 검거하는 등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범죄예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도시공사가 2009년부터 추진한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은 건설 후 15년 이상 경과된 영구임대 및 50년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와 인천시가 매칭 펀드방식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각 단지별 입주자 수요조사를 통해 그동안 승강기, 발코니 및 복도창호 설치를 비롯해 조명시설 교체공사 등 지속적인 주거환경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선학과 연수 공공임대주택 2개 단지, 총2,300세대에 총 사업비 24억원(국비 6억원, 지방비 4억원, 공
[김영준기자]인천대 전경구 교수(46,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가 지난 22일 정보과학회로부터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전 교수의 수상 논문은 “다중 네트워크 카메라 기반 실시간 파노라마 동영상 생성 시스템” 이라는 제목으로 값싼 웹캠들을 여러 대 이어 붙여서 180도 시야각을 갖는 파노라마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촬영할 수 있는 시스템 구성,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와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4일 ‘해피 바이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산타클로스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 썰매(차량)를 타고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후원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보따리를 전달하는 행사다. 행사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 구의원,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 1일 산타클로스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인 1조로 편성,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세대 등 동별 5세대씩 총 105세대에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생필품세트 등 8종으로 구성된 빨간보자기 선물 꾸러미는 지역 내 기업과 병원, 각종기관, 단체 등에서 후원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뜻 깊은 이번 행사는 남구지역에 온기를 전하는 마법 같은 일이며 연말연시 모두의 마음에 여유를 주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썰매 역할에는 자원봉사 차량 21대가 참여, 해피 바이러스 깃발을 휘날리며 지역 내 곳곳에 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