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나주시가 선제적인 동계훈련팀 유치 활동으로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나서면서 전지훈련 열기로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나주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들어간 팀은 지난 3일부터 성남시 분당리틀야구팀 을 시작으로 2월말까지 야구 10개팀, 축구 7개팀, 사격 11개팀 등 총 28개팀에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시는 동계훈련 참가팀들이 최고의 훈련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숙박과 음식, 목욕탕 업소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해 참가팀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고 있다. 시는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보조경기장(인조잔디구장)에 조명탑 4기를 설치해 야간에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나주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도 공공체육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되는 등 체육 기반시설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나주에는 종합스포츠파크내에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서 야구장과 나주국제화사격장, 사이클 경기장 등 공공체육시설은 물론 선수합숙소 34실, 웨이트 트레이닝 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그동안 야구, 사격, 축구 등 비교우위의 강점 종목을 중심으로 동계전지 훈련팀 유치에 나
(차덕문 기자) 경찰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씨가 술집 종업원을 폭행하고 순찰차를 파손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동선(28)이 지난5일 오전 3시30분쯤 청담동의 한 바에서 남자 종업원 2명의 뺨과 머리를 2∼3차례 때렸다. 당시 술에 취해있었던 그는 체포된 이후에도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이동 중인 순찰차 안에서 발길질을 해 유리창에 금이 가는 등 차량을 훼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비슷한 전력이 있고 죄질도 불량하다. 재벌 2세의 갑질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영장 신청 배경을 설명했다 경찰은 김동선을 수서경찰서 유치장으로 옮겨 입감했으며 오늘 오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동선은 지난 2010년에도 서울의 고급호텔에서 소란을 피우고 집기를 파손시킨 혐의와 호텔 여종업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동선은 "술을 너무 많이 먹고 실수를 해서 너무너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말했다. 고개를 푹 숙인 채 초라해보이는 모습으로 서울 강남경찰서를 나오는 김동선(28)씨는 ‘피해자에게 한마디
[김국현기자]초월을 사랑하는 전직 새마을지도자 모임인 ‘초사모(회장 김도영)’에서는 지난 3일 불우한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성금100만원을 이종수 초월읍장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초사모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모아 마련됐다. 김도영 회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어렵고 힘겨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4일에는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재)자하연(구, 판교공원, 대표 최선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500만원을 조억동 광주시장에 기탁했다. (재)자하연은 ‘산새를 거스르지 않고 그대로 살린 자연속의 큰 집’을 의미하며 총 4개의 공원묘원(분당판교공원, 양평팔당공원, 포천금주공원, 일산국제공원)을 운영하고 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베풀어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1월 5일(목) 오후 각 상임위원장과 간사단에게 1월 임시국회에서 주요 쟁점법안 및 개혁법안 처리를 당부하는 내용의 친전을 보냈다. 정 의장은 친전을 통해 “지난 해 20대국회 첫 정기회에서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 높은 법안처리 실적 달성 및 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 법제화 등 내실있는 성과를 거뒀다”며‘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정 의장은 이어 “그러나 최근 경기불황 및 대외 정세 변화는 국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국회의 주도적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현재의 정치적 상황은 그동안 처리하지 못한 주요 쟁점법안 및 개혁법안을 국회가 자율적으로, 여・야간 협치를 통해 통과시킬 수 있는 적기”라고 강조했다. 여야 4당 원내대표는 국회법상 임시국회는 짝수달에 열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탄핵정국을 고려해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펴야 한다는 데 공감했으며, 이에 상임위원회 중심의 1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할 수 있도록 장애인차량에 부착하는 ‘주차가능’표지를 쉬게 구분할 수 있도록 장애인 본인용과 보호자용으로 색상과 모양을 달리하여 2017년 1월부터 전면 교체 발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 가능한 자동차는 동그라미 표지를, 주차불가 자동차는 사각형 표지를 부착하게 돼 구분이 더욱 명확해지게 된다. 2003년이후 처음으로 장애인주차표지를 전면 교체함으로써 사망 등 편법으로 장애인의 표지를 반납하지 않고 사용하는 주차가능 표지의 부정사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집중교체 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로 2개월 동안 진행되며, 8월말까지(6개월) 교체 홍보 계도기간 동안은 기존표지와 병행사용이 가능하다. 2017년 9월 1일부터는 새로운 모양의 주차가능 표지를 전면 사용할 계획이며 단속을 통해 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 10만원도 부과할 방침이다. 교체 절차는 기존 주차표지, 자동차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지참하고 장애인의 주민등록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장애유형 및 등급, 확인, 보행상 장애여부 확인을 거쳐 ‘주차가능’ 또는 ‘주차불가’장애인 사용 자동차 등 표지로 교체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월 중에 자동차세를 선납할 경우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주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1월말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히고 많은 주민들이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 말까지 미리 납부하면 연간 세액의 10%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연납 신청 후 1월 말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별도의 가산금 없이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가 고지되며, 연납 후 자동차 이전이나 말소 시에는 이전일 또는 말소일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기 납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한 지방세 인터넷 지로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한편, 옹진군 관계자는 1월 1일 기준 관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10,328대이며 이중 기 연납 신청된 자동차는 4,679대로 등록대수의 약 45.3%에 이른다고 밝혔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가 오는 13일까지 새로운 구 명칭을 공모한다.고했다. 대상은 남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는구청또는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남구홈페이지(namgu.incheon.kr)를 통한 인터넷 접수, 팩스(☎ 880-4853), 이메일(override77@korea.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 선정된 명칭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새로운 구 명칭은 역사성, 대표성, 미래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의 자문과 2회에 걸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 4월중 남구의회의 의견을 청취한 뒤 인천시에 제출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지부장 정상호)는 지난 4일 지역사회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기부금 200만원을 인천시 중구 연안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 동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인천시 중구 연합모금 기금으로 접수되어 관내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운조합 인천지부는 지난해 말에는 조합 우수지부 선정 포상금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라면 20박스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사랑나눔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정상호 지부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의 작은 노력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게 되는 계기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해운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국제적 아동 지원 기구인 유니세프와 손을 잡는다. 구는 오는 2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서대원)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노력 ▲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가지 원칙 시행에 대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지원 ▲동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대외 협력 사항에 대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동구는 민선6기 취임이후 ‘동구 꿈드림장학회 기금조성 및 장학금 전달’, ‘꿈엔뜰 키즈랜드 및 동구랑 스틸랜드 조성’, ‘실감콘테츠체험관 탐 설치·운영’, ‘초등수학·과학캠프’, ‘어린이 드림페스티벌 개최’, ‘소년소녀합창단 운영’, ‘스케이트장 설치·운영’, ‘물놀이터 또랑 설치·운영’ 등 아동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대내외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흥수 동구청장은 “
[김국현기자]이번 신년음악회는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와 세계적피아니스트백혜선, 떠오르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협연해 클래식 선율로 뜻깊은 새해를시작하는시간으로 꾸며진 14일 저녁 7시(재)군포문화재단 군포 문화예술회관수리홀에서2017 신년음악 를 개최한다.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3위를 비롯해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에서 은상, 윌리암 카펠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린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이날 군포프라임필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다단조를 연주한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