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정주대학 프로그램’은 2014년 인천대가 교육부 수도권특성화사업에 선정되어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단순한 거주공간인 기숙사를 학습과 생활교육의 공간으로 전환하여 주간의 학습활동과 방과 후 공동체 활동을 통해 융합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기초소양과 인성을 겸비한 전인교육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INU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시작됐다.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9일(월) 오전 11시 송도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재학생 7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주대학 프로그램(Residential College Program)’개강식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9일부터 20일까지 대학 기숙사에 숙식을 하면서는 정규교육, 학습법 특강, 그룹 프로젝트 활동, 공동체 생활 등을 통해 자기탐색 워크숍, 취업역량 향상 캠프, 외국어 몰입교육, 외국어 학습법, 프리젠테이션 & 스피치, 도서관 학술정보 활용교육, 1:1 외국어 지도, 방과 후 공동체 기숙생활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김영준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수배)는 1월 9일(월) 인천의무경찰교육센터에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강근형 부본부장을 초빙하여 금연 교육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다 알려주는 금연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담배 관련 십자말풀이 및 동영상 시청 등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통해 금연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부대 내 금연분위기 환경을 조성했다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이수배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속적인 금연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지원하여 국민건강증진 지표에 괄목할 만한 변화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연수경찰서는,상습 차량털이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연수구청 CCTV관제센터요원 A씨에게 감 사장을 수여했다 . 검거된 절도범은 지난 12월 30일 새벽, 연수구 OO지역 노상에 주차 된 2대의 차량에서 현금 570만원을 절취한 상습 절도 피의자로서 CCTV관제센터의 잠들지 않는 활약으로 연수경찰서 연수지구대 순찰팀이 추격 검거 할 수 있었다. 김철우 연수서장은 “심야시간에도 연수구의 안전을 위해 잠들지 않고 책임을 다하신 A씨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든든한 협력치안으로 안전한 연수구를 만드는데 힘써달라”며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가 오는 19일까지 2017년 우리동네 음악회 등 문화예술 지원 사업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했다. 구는 올해 ‘문화가 흐르는 우리동네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주제로 정기적인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공연규모에 따라 ‘우리동네 정기공연’, ‘우리동네 문화초대’, ‘우리동네 음악대’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인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주민과 전문예술인 또는 1년에 3회 이상 인천에서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증명되는 개인과 단체 등이다. 사업을 원하는 문화예술가(단체 등)는 남구지역 내 공원, 전통시장, 전철역 등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다중집합장소와 학산소극장, 돌체소극장, 아트애비뉴27 등 남구 문화시설 등을 활용한 공연계획을 19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고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9일부터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허위·과대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건강기능식품인데도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는 행위와 의약품으로 혼동하게 하는 광고도 단속 대상이다. 앞서 군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23명을 선발해 매체별 전담 요원으로 지정하여 증거물 확보 방법, 위반업소 조치 방법, 관련 법령을 교육해왔으며, 경로당·마을회관 등 취약장소에서 이뤄지는 허위·과대 광고 행위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군은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인쇄물, 인터넷 주소 등 증거 자료를 확보해 관할 기관에 통보하고 행정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식품은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단속을 통해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허위·과대 광고를 근절시키고 소비자 피해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서구 관내 유관기관장 및 기업체 대표자로 구성된 서화회(회장 강범석)에서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0만원(10Kg 1,000포)상당의 사랑나누기 쌀 전달식을 지난 1월 9일 서구청 현관 앞에서 진행했다. 지난 2008년부터 9년간 약 3억 3천만원 상당의 쌀을 기증하며 서구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해오고 있는 서화회는 서구청, 서부교육지원청,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서인천세무서, 서인천우체국과 서구 관내 기업체 대표자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쌀을 기증해 오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노력해 오고 있다. 또한 서화회에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서구청에서는 전달받은 쌀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더불어민주당 김태년(성남수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김병관, 김병욱 3인의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성남시 예산부서와 국비확보 노력 끝에, 정부로부터 총 38억원의 2016년도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 총 9건 38억원은 성남시가 2007년부터 지난 10년간 정부로부터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총 147억원의 26%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이다. 현재 성남시는 보통교부세 불교부단체여서 국비로 확보할 수 있는 교부세는 특별교부세만이 가능한 실정이다. 2016년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행정자치부로부터 배뫼산 체육시설 조성 10억원 등 총 3건 13억4500만원이고, 국민안전처로부터 방범용 CCTV 12억원, 탄천교 보수보강 4억원, 금곡동 주민센터 내진보강 1억원 등 총 24억 7000만원이다. (별첨1 성남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 참조) 이러한 성과는 김태년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비롯한 민주당 3인의 국회의원이 작년 4월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성남시와 수차례의 예산확보 대책논의를 통한 국비확보에 노력해 온 결과다. 김태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3인과
[김세연기자]월드투어공연에 나선 아이돌 그룹 24K(투포케이)가 북유럽 국가 핀란드의 강추위를 열기 넘치는 한류 공연으로 녹였다. 투포케이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이어 지난 5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유럽투어 두번째 공연을 펼쳤다. 이날 헬싱키의 기온은 무려 영하 23도였다. 1분 이상 서있기도 힘든 강추위였지만 1천여명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유럽에서 치솟고 있는 투포케이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현지 팬 1백여명은 강추위 속에서 투포케이의 정규앨범 타이틀곡 '빙고'의 플래시몹 커버댄스를 선보이는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투포케이의 무대의상을 따라하기 위해 무릎까지 훤히 드러나는 청바지를 입고 플래시몹에 참여했던 한 팬은 ''정말 투포케이와 똑같은 댄스를 하고 싶었는데 너무 추워 동작이 마음처럼 안돼 너무 속이 상한다. 손이 얼거 같아서 장갑을 끼지 않을 수 없었다. 날씨만 아니었으면 더 잘 할 수 있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몸이 불편한 3명의 팬이 휠체어를 타고 공연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들을 위해 특별석을 마련해 줄 것을 주최 측에 요청한 투포케이는 공연을 끝낸 뒤 그들의 자리까지 찾아가 사진촬영을 해
[김영준기자]우리의 설날과 같은 중국의 전통 명절인 춘제 행사을 인천에서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주한중국문화원주관으로 한․중 설맞이 행사인 『2017 환러춘제(歡樂春节)』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차이나타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러춘제(歡樂春节)’는 중국 문화부에서 2010년부터 시작한 중국 최대 규모의 해외 중국춘제문화 브랜드이다. 중국문화부는 국가 상관부위원회와 각지의 문화단체 및 재외기관과 함께 공동추진하고 있다 『2017 환러춘제(歡樂春节)』는 한국에서 7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 번 행사는 후난성 무형문화유산전시 및 시연, 갑골문 서화전, 후난성 민족음악단 공연, 중국 사자춤 공연 및 문화단평영상 상영, 차이나타운 퍼레이드 등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계획이다. 1월 11일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추궈홍(邱國洪) 중국대사, 위신롱(禹新荣) 후난성문화청 부청장, 스루이린(史瑞琳) 주한중국문화원장 등 200여명의 주요 내빈 리셉션과 전시 및 공연 개막식을
[김국현기자]예산군 보건소는 오는 2월 16일까지 대술면과 오가면 내 경로당 42개소에서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교육은 60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자살, 치매예방을 위한 생명존중 교육과 정신건강 관련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노인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 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한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우울·자살·치매 예방교육 ▲노인 우울증 및 치매 선별검사 ▲선별 검사 결과 우울증과 치매의심 고 위험자를 대상으로 1차 개인 상담 ▲질환 의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센터 임상자 문의 및 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 진단자는 전국 가구 평균소득의 100% 이하인 경우 진료비와 약제비에 대한 본인 부담금을 월 3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교육내용은 우울증의 원인과 예방방법, 치매의 증상 및 대처방법, 생명존중 교육,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우울·치매 척도 검사, 고위험자 개별상담, 정신건강증진센터 사업안내 및 홍보 등에 관한 것이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으로 우울증·치매 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우울증이나 치매를 조기에 발견 치료해 노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