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에서는 현재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는 강화의 AI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방제를 1월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번에 실시한 무인헬기 이용 방제는 기존 운영 중인 광역방제기 및 방역차량으로 갈 수 없는 방역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실시된다. 지난해 12월 26일 서구 공촌동의 토종닭농가(25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후, 인천시는 발생농가 3km 반경 내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한 예방적 도태 등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해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는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 최대 축산 밀집지역인 강화군을 AI로부터 지키기 위해 가능한 방법을 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이 칼리바타 영웅묘지를 찾아 참배하였다. 칼리바타 영웅묘지는 일본과 네덜란드 등 과거 식민지배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인도네시아 독립영웅 등이 안장된 곳이다.
[김영준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는 지난 11일(수) 2016년 국민건강증진기금사업 금연실천 우수부대로 선정된 육군 제6799부대(17사단 305포병대대)에 방문하여 상장 및 포상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작년 한 해 총 300여개 부대가 금연클리닉에 참여했으며 이 중 헌신적인 협조로 참여기간 내 장병들의 금연 성공률을 높여 부대원 전투력 향상과 건강증진, 삶의 질을 높인 부대가 선정되었다. 17사단 305포병대대는 우수 육군 6개 부대 안에 포함되어 상장 및 탁구대 3세트를 받는 영예의 기쁨을 안았다. 이수배 본부장은 “과거 소위 담배를 배우는 곳이었던 군대가 부대 및 금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금연을 실천하는 곳, 전파하는 곳으로 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우수부대에 선정된 17사단 305포병대대장 및 이하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남부소방서 119구조대는 12일 오전 8시 28분경 용현동 교통방송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신속한 출동으로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 "고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바 승용차와 승합차량이 추돌하여 승합차량에 탑승했던 운전자 A씨(남, 36세)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으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은 요구조자에게 경추보호대를 착용시키고 즉시 유압장비를 활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한 후 관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구기경 119구조대장은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에서는 항상 전방을 주시해야 하며, 운전자는 교차로 등을 통과하는 동안 서행 운전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김국현기자]인천중부소방서 송림119안전센터는 지난11일 송림119안전센터직원 및 송림남성의용소방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송림동 소재 상가주민의 빠른 복구를 위한 화재피해주민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날 대원들은 화재 잔존물 제거, 내부 그을음 제거, 자재도구 정리 및 청소 등 전반적인 복구 작업과 주변 환경 정리를 해 주었다. 송림119안전센터장(소방경 유풍희)은“불의의 화재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대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지원활동을 실시하였다”며“앞으로도 화재피해 주민에 대한 지원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국현기자]부평구 는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돼 공동주택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이 가능함에 따라 청천동 ‘청천우림필유아파트’를 부평구 최초의 금연아파트로 지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천우림필유아파트’는 입주민 세대주의 절반이 넘는 51.07%가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한 바 있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청천우림필유아파트 계단과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시설에서 흡연이 금지되며, 오는 3월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사람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보건소에서는 금연아파트임을 알리는 금연표지판과 현수막 게시 등 홍보를 하고 있다. 금연아파트가 잘 정착되고 주민들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입주민들과 주변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금연을 결심했으나 시간적 여유가 없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이동금연 상담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국현기자]천주교서구지구 빈첸시오회(회장 박원진)와 민들레지역복지(신부 이효민)는 지난 11일 가정1동주민센터(동장 최우철)를 방문하여 1월 2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가정을 위한 화재의연금을 전달했다. 이번 화재로 주택 내부가 전소되어 모든 것을 잃게 된 이 가구는 중증장애인이 있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였다.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천주교서구지구 빈첸시오회와 민들레지역복지는 화재의연금을 마련하게되었다. 천주교서구지구 빈첸시오회와 민들레지역복지는 “화재로 인해 크게 상심하고 있을 가정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의연금은 여러 사람의 작은 기부가 모여 이루어진 것으로, 화재를 당한 이 가족이 따뜻한 희망을 느끼고 다시 일어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 만수1동 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동구 논현동 소재 경희대 ‘나래 태권도장’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태권도장에 다니는 원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라면 300여개를 기탁했다. 또한 관내 사업장인 ‘토부리 병천순대’(대표 은중기)에서도 구정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써 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토부리 병천순대’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 사업장이다. 임덕수 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온정의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만수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복지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 은 쾌적한 업무 환경 조성을 통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복지 향상과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후된 대청면사무소 청사를 이전·신축하고 지난1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조윤길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장정민 옹진군의회부의장, 김형도 옹진군의회의원, 김경선 인천광역시의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25억여 원을 들인 대청면사무소 신청사는 지상 2층의 연면적 약888㎡ 규모로 지상 1층은 민원실 및 상담실로, 지상2층은 회의실 등으로 사용한다. 조윤길 옹진군수는“대청면사무소 신축 공사를 통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여건이 조성되어 직원들의 근무의욕 고취는 물론,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는 월미관광특구 및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등을 찾는 관광객의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37면 시설의 “공영주차 공간"을 마련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북성동과 송월동 일원에 설치된 공영주차장 현황을 보면 송월동 남경포브 아파트 일원(중구 참외전로 59번길) 97면, 대한제분 앞 우회고가교 1구간 주변(중구 북성동 1가 3-35번지) 56면, 대한제분 앞 우회고가교 2구간 주변(중구 북성동1가 5-6번지) 54면, 송월동 고가교 하부 일원(중구 송월동 1-2) 30면 등에 총 237면의 공영주차장을 확보했다. 따라서 구 건설과는 우회고가교 하부 등의 공영주차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대형차량의 장기주차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휴일에 월미관광특구, 차이나타운 및 동화마을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인천역 주변의 심각한 차량 정체를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마련된 4개 구역 공영주차장은 지난 2015년 2월 첫 공사를 시작, 2016년 하반기 공사를 마무하여 지역 주민들과 기업체 근로자 등이 주차장을 이용하고 있고, 주말과 휴일에는 중구의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