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 장봉도 김 생산자인 장봉영어조합법인은 설날을 맞이하여 오는 23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장봉김 1톳 당 8,000원(정가 1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마른김은 해양수산부로부터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과 갯벌을 보유한 옹진군 장봉도지역에서 약품처리(무기산, 유기산)를 하지 않은 친환경 지주식방법으로 생산한 김으로 요즘 바다수온이 낮아져 맛과 영양이 더욱 풍부하다. 행사에 참여한 조합법인 관계자는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다소나마 어가 소득증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은 지난 16일 계양구청 3층 접견실에서「희망2017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동참해 성금 419만 원을 계양구청에 기탁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박광순 이사장은 “올 설에도 물가가 많이 올라 저소득층에게는 어려운 상황인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2017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을 2월 3일까지 진행 중이며, 기부된 성금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2017시즌 팀을 이끌어 나갈 새로운 주장으로 ‘원스타’ 김도혁을 선임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이 새로운 주장으로 김도혁을 선임했다. 김도혁은 올 시즌부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부주장으로는 문선민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2014년 인천에 입단해 올해로 프로 4년차를 맞이한 김도혁은 우수한 실력에 활발한 성격을 앞세워 운동장 안팎에서 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팀의 핵심 자원으로서 인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선수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주장직을 맡은 바 있는 김도혁은 올 시즌부터는 주장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기형 감독은 “김도혁 선수는 모든 면에서 솔선수범하고 유대관계가 훌륭하다. 지난 2년 동안 부주장 경험도 있어 기존 선수들과 새로 온 선수들을 하나로 만드는 데 가장 적합한 선수라고 판단했다. 선배와 후배, 선수단과 코칭스태프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장 선임 이유를 밝혔다. 인천의 새 주장 김도혁은 “2년 동안의 부주장 경험을 살려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겠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하나 된 팀으로 감독님이 원
[김영준기자]지난 1월 13일(금)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영화 <부산행>의 특별한 시사회가 열렸다. 관객들은 좀비 복장을 입고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기차 안에서 열린 ‘좀비 콘테스트’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별 시사회는 ‘좀비 익스프레스’라는 제목으로 현지에 개봉되는 점을 착안하여, 현지 배급사의 기획과 한국문화원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시사회는 간이역을 영화관으로 개조한 바르샤바 교외의 극장(Stacja Falenica)에서 개최되었는데, 관객들은 상영이 끝나고 기차를 함께 타고 이동하면서 ‘좀비 콘테스트’에 참가하였다. 이후 애프터파티에도 참가하여 영화에 대한 감상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최신 흥행작답게 강렬하고 흡인력 있는 전개가 마음에 들었고 한국영화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극장 매니저 크줴민스카(K.Krzeminska)씨는 ‘다른 좀비 영화와 달리 깊이 있는 메시지가 인상적이고, 앞으로 더 많은 폴란드 관객들이 한국영화를 찾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폴란드에서는 작년 11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12월 나홍진 감독의 <곡성&g
[김영준기자]감성 보컬 투블럭의 리더 김대성과 '음원깡패' 제이세라가 17일 정오에 '10분마다'를 발매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대성은 2014년 투블럭의 앨범 "시간을 돌린다" 발매 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하며 실력을 다져 가고 있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투블럭 김대성과 함께 콜라보에 손잡은 제이세라는 "언제나 사랑해" "사랑 시 고백구 행복동" "가슴으로 운다" 등의 히트곡의 주인공이다. 독보적인 보컬 실력파 제이세라 역시 다양한 O.S.T 참여, 공연 등등 많은 음악 활동으로 멈추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오면서 첫 듀엣 콜라보로 뭉쳐 2017년 첫겨울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두 남녀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 "10분마다"는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설레는 마음을 예쁘고 사랑스러운 가사로 채우고 포근하면서 따뜻한 멜로디가 뒤를 이어 담백하면서 시원한 보컬이 그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곡이다. 스마트하면서도 깔끔한 기타 선율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 전 10분마다 가슴 뛰고 설레는 솔직한 마음을 그대로 표현했고 무엇보다 후렴구에 "10분마다"가 반복이 되며 탄탄하고 세련된 보컬이 힘을 더한
[김국현기자]국회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대 출신의 로스쿨 입학생은 ‘12년 7명, ‘13년 15명, ‘14년 30명, ‘15년 31명, ‘16년 17명 등 5년간 100명에 이르렀다. 로스쿨별로 보면, 경북대가 21명으로 경찰대 출신 입학생이 제일 많았으며, 서울대(11명), 고려대(9명), 연세대․성균관대(각 8명), 경희대(7명), 전북대(6명), 한국외대(4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4년 동안 경찰대 학생 1명에게 학비 ․ 기숙사비 ․ 식비 등으로 지원되는 국가 세금이 약 1억원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찰대 출신들의 법조계 진출을 두고 사회 각계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경찰대의 존재 가치에 대한 논란까지 일고 있다. 지난 1992년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경찰대 졸업생 규모를 줄이고 경찰대를 장기적으로 경찰 간부 중심의 재교육기관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연구보고서를 작성한 바 있으며, 2003년 국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정책연구개발 용역과제로 선정하여 제출받은 보고서에는 ‘경찰대 폐지방안’이 포함된 바 있었다. 또한 2007년
[김영준기자] 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16일 새벽 1시 17분경 남구 학익동 위치한 고물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 18대 인원 43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압되었으며, 새벽 2시 21분경 완전히 진화되었다. 컨테이너 1동 50㎡ 및 냉장고, CCTV 등 집기류 일체가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약 3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번 고물상 화재는 학동지구대 경찰관이 순찰 도중 고물상에서 발생한 불꽃을 보고 신고한 건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은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는 지난 14일 계속된 한파로 거리노숙인 및 쪽방 주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자연재해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동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에 나섰다. 이 날 현장점검은 민·관 합동으로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인 부평역, 주안역, 터미널역 등을 돌아보며 노숙인들에게 시설입소를 권유하고 인천시 보조금과 민간후원금으로 마련한 방한복, 신발, 내복 등 방한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지역은 부평역, 동인천역, 주안역 주변, 터미널 인근 등에 80∼90명이 노숙생활을 하고 있으며, 노숙인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포함하면 480여명의 노숙인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주거취약계층인 쪽방거주 주민은 중구, 동구, 계양구 등 6개 지역에 326가구(469명)가 생활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동절기(2016.12∼2017.2) 한파 등에 대비하여 거리 노숙인에 대한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거리노숙인 상담반 및 현장대응반(평일야간 20∼24시) 운영을 통해 거리노숙인을 위한 시설입소 안내와 방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해오름 임시보호소 등 6개소의 긴급 거주 지원을 통해 123여명의 노숙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응급잠자리를 운영
[김영준기자]황교안 권한대행은 1월 16일(월) 오후 인천 북구 해경 전용부두에 정박 중인 인천해양경비안전서 3005함을 방문했다. 이번 3005함 방문은 권한대행이 밝혀온 최우선과제인 국민안전을 위하여, 불법조업 단속 및 해상경비태세를 점검하고, 함정 승조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황 권한대행은 중부해경본부장으로부터 ‘NLL 해역 불법조업 단속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그간 정부가 NLL 해역의 불법조업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 최근 불법조업*이 크게 줄었고, 우리 어민들의 어획고**가 많이 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고 했다. 앞으로도 우리의 영해를 침범하는 주권침해행위에 대해서는 불퇴전의 각오로 엄정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황 권한대행은 일선현장 중심으로 해경 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해경 함정 건조, 헬기 도입 등 해양경비 역량 강화 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 초에는 ‘서해 5도 특별경비단’을 설립하여 NLL 해역에서의 불법조업 단속을 강화하고, 서해5도 어민들의 안정적인 어로활동을 적극 보호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어민들의 희망과 대한민국의 해양주권을 수
(차민선 기자) MBC설특집 "2017 아이돌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일명 "아육대"가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16일 경기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아육대'는 전현무, 이수근, 에이핑크 정은지가 MC를 맡아 경기를 중계하며,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AOA,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 인기 최정상의 아이돌이 총 출동한다. 이번 "아육대"에는 부상위험이 컸던 종목인 풋살이 폐지되고, 남자 '에어로빅댄스'가 신설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 신설돼 화제를 모았던 리듬체조 종목은 이번 설 대회에도 계속된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의 핵심 키워드는 무엇보다 안전하게 돌아왔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으며, "에어로빅댄스 같은 부상위험 가능성이 낮은 종목을 신설했을 뿐만 아니라 의료팀 인력도 지난해보다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