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공사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15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새로운 영문사명 선포와 더불어 경영혁신을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공사 임직원들이 한데 모여 15년 동안의 성과와 반성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창립15주년 기념 특별 포상 등 우수사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공사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영문사명인 ‘IMCD’를 공식 선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IMCD는 Incheon Metropolitan City Development Corporation의 약칭으로, ‘I’m a City Designer’, ‘I’m a City Developer’, ‘I’m a Concept Designer’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공사는 영문사명 변경으로 단순 도시개발 차원을 넘어 300만 인천의 도시를 개념설계하고 디자인하는 공사의 역할과 정체성을 재확립한다. 공사는 대외적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내실경영과 질적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경영혁신안을 6월 중 마련할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 3월부터 조직 구성원 간 다양한 소통을 통해 조직, 인사,
[이광휘기자]-(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조윤길)은 「2018년 청소년 학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대청중·고등학교와 몽골 룽솜 국립학교 간 국제교류 현장학습”을 5월 21일 시행했다. “청소년 학교 연계사업”이란 금년도 재단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학교와 타 지역 동급 또는 상급 학교의 연계를 통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생들과 교류하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올해 3월 한 달간 진행된 공모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대청중·고등학교의 공모안이 채택되었으며, 재단 지원으로 몽골 룽솜 국립학교와의 국제교류 현장학습을 3박5일 동안 진행하게 되었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017년 11월 30일 재단 개편을 통하여 사업 다변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국제교류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장학 지원 사업과 더불어 관내 학생들이 다방면으로 재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더욱 많은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유정복의 시민행복공약 제3탄 - 경제활력도시 인천] [구광회기자]-유정복 인천시장후보는 5월 21일(월) 오전10시30분 ‘300만 시민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앞으로 4년간 서인부대의 성과를 이어 나가고 인천으로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경제 활력 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유 후보는 “문재인 정부 1년동안 한국경제는 대통령의 경제브레인이라고 하는 사람조차 경기가 침체 국면의 초입에 들어갔다고 우려할 정도로 우리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역대 최악이라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경제위기속에서도 인천시는 300만 인천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3조 7천억 원의 부채를 갚고, 고용률, 경제성장률, 수출증가율, 경제활동참가율에서 전국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일 잘하는 인천시장’ 유정복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경제의 성장동력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좋은 일자리 50만개, 투자유치 15조원’을 목표로 실현성있는 경제공약들을 발표했다. 유정복의 ‘경제 활력 도시, 인천’을 위한 핵심공약 ① 인천경제의 토대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인처너 카드’의 수
[이광휘기자]-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인천 동구 대표군영축제인 제29회 화도진축제가 12만명이 다녀간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29주년을 맞는 화도진축제는 ‘한미수호통상조약 제136주년 화도진의 빛’이라는 주제로 개최돼 대표 프로그램인 ‘한미수호통상조약 조인식 재현’, ‘어영대장 축성행렬’ 등 화도진의 역사성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특히, 화도진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어영대장 축성행렬’은 의장대 사열, 검무, 전통무예시범 및 대포시연 등이 가미된 ‘교지하사식’을 필두로 대형인형 퍼레이드, 전통무예단, 취타대, 군악대, 600여명의 주민 참여 등 화도진축제만의 퍼레이드를 구성하여 많은 주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지난해에 이어 설치된 동구관광콘텐츠체험관 및 동구의 대표기업인 동구제강,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과 함께하는 트롤리버스 운영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동구의 다양한 관광콘텐츠 및 문화재 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무대공연으로는 퓨전비보이, 뮤지컬 갈라쇼 EDM 등 다양한 현대공연과 남사당놀이, 지역예술인이 함께한 전통공연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구광회기자]-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여일을 5월 20일(일) 길병원사거리, 문학경기장사거리에 대형 홍보용 선전탑을 설치했다. 길병원 등 주요사거리에‘아름다운 지방선거 행복한 우리 인천’ 브랜드를 포함하여 투표참여 및 정책선거 홍보문구를 담은 대형 홍보용 선전탑 2기를 설치했다.
[구광회기자]-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협력 중소기업 릴레이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중소기업 릴레이 간담회’는 18일 아암물류1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차 간담회를 진행하고, 내달 북항배후단지 입주기업 대상 2차 간담회와 인천지역 인적자원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물류산업분과위원회 대상 3차 간담회순으로 진행된다. 아암물류1단지 입주기업 10여개사가 참석한 1차 간담회에서는 IPA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 추진사업을 소개와 함께 성과공유제 확산을 위한 ‘성과공유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사업유형별 실효성 있는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IPA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혁신운동(컨설팅) ▴인천항에서 다시한번(창업지원) ▴상생서포터즈 Do Dream(벤처지원) ▴상생혁신 설비자금지원(컨설팅+설비자금) ▴항만하역장비 현대화자금 ▴기술개발 R&D 지원 ▴AEO 공인획득 지원사업 등 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서울2호선 계양구청역 신설 등 이한구 후보 제시한 ‘계양발전 3축 전략’ 인천시장 후보도 공약으로 반영하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당 박남춘 선대위 관계자 등 개소식 대거 참석…협치 계양 실현” [김세연기자]-이한구 계양구청장 후보(무소속)는 지난 2018년 5월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6·13 지방선거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 후보는 서울2호선 계양구청역 신설 등 앞서 발표한 ‘계양발전 3축 전략’을 각 당의 인천시장 후보들에게 제안하고, 반영 여부에 대해 답변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한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계양구는 지리적 잇점에도 불구하고 현재 인구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계양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 – 계양구청역 신설, ▲경인고속도로 주변 주거환경 개선 및 지식산업센터 추진, ▲계양산 ~ 경인아라뱃길 역사·문화·생태 테마파크 조성 등 3축을 도시 발전 동력의 중심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양구청역 신설을 포함한 계양발전 3축에 대해서 인천시장 후보자들에게 제안하고, 반영여부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지난 3월 박형
[구광회기자]-5월 20일(일) 서울 청계광장 및 광화문 일대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이 모여 한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평화 행진을 진행했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WWF(세계자연기금), 환경운동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유넵엔젤(UNEP ANGEL), 빅웨이브 등 청년단체, 미세먼지해결시민본부, 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구를 지키는 온도, 우리를 지키는 온도 1.5℃' 라는 슬로건 하에 기후변화 목표 및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018년은 국내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한국 정부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로드맵을 수정, 보완하고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중에 있다. 또한 오는 10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인 IPCC 48차 총회가 인천에서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지난 2015년 체결된 파리협정의 후속으로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경로 및 지구 온도 상승이 1.5℃를 넘어섰을 때 발생할 영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민이 대열을 구성해 파리기후협정에서 약속한 '1.5℃'를 연출하는 휴먼 레터
[김세연기자]-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유정복 후보는 19일(토) 오후 2시, 남구 주안역 앞에 선거사무소를 열고‘새로운 4년 진짜 잘사는 인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유정복 후보는 ‘인천의 뉴딜정책’인 경인전철 지하화를 통해 그동안 남북으로 단절되었던 인천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부채제로도시’달성을 통해 보다 튼튼한 인천시 재정기반을 다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각 분야별로 계속 시리즈로 발표될 공약사항들을 통해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약속했다, 앞으로 유정복 후보의 ‘300만 시민캠프’는 명칭에 걸맞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함께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운영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선대위 상임고문단장인 심정구 前의원, 상임의장인 황우여 前당대표, 공동선대본부장인 민경욱, 안상수, 홍일표, 윤상현, 정유섭 국회의원, 안경수 前인천대총장, 장한조 前충남도민회장, 김성숙 前인천평생교육진흥원장, 유영주 前인천차세대여성지도자연합회장,안순이 시당 대변인이 참석했다. 한편 시민참여를 통해 선임되신 사회복지사 홍인식, 노동조합위원장 문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