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시교육청은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발표하였다. 이는 전년 4등급 대비 2단계가 상승한 평가결과이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002년부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각급기관 스스로 청렴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인천광역시교육청을 포함한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등 266개 기관이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실시한 반부패 정책의 이행실적을 평가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등급에 최종 점수 90.12로 전년(4등급, 82.10점) 대비 2단계, 8.02점이 상승하였으며, 시도교육청 평균점수 89.4점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특히 평가항목 중 “청렴문화 정착” 및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부분에서 각각 만점을 받았다. 이미옥 감사관은 “2016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좋은 실적을 얻은 것은 감사관실 뿐만 아니라 전직원이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한 결과이며, 이번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는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옹진군은 16일부터 3월24일까지 68일 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관계를 정확히 일치시켜 보다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수행해 주민편익과 행정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정리 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여부 ▲사망 의심자(복지부 HUB시스템)와 ▲무단전출입자 및 허위전입자 등이다. 이에 따라 옹진군 면 공무원과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의 전(全)세대 사실조사 후 거주사실 불일치자에 대한 개별조사, 최고,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및 주민등록 정리를 하게 된다. 군은 조사 결과에 따라 무단 전출 등 거주사실 불일치자에게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거주불명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할 계획이다 . 특히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일제정리 기간 중에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된다. 군 담당자는 “이번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체세대를 대대적으로 방문조사 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 분들의 적
[김국현기자]국가하천으로 지정된 굴포천 상류의 하루 방류량이 현재 2만t에서 3만t으로 50% 늘어나 굴포천 수질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19일 오후 갈산동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열린 ‘청천2동, 갈산1·2동 주민과의 새해방문 대화’에서 “현재 하루 2만t씩 흘려보내는 굴포천 상류 한강원수를 최소 3만t으로 늘려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소요될 추가 예산은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는 한편, 굴포천에 재생 용수도 끌어올려 갈산1·2동 굴포천 구간의 건천화로 인한 악취, 물고기 떼죽음 등의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원수 방류량이 늘어나면 굴포천 상류 구간의 복원 사업에도 가속도가 붙게 돼 부평의 밑그림을 다시 그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 홍순옥 구의원, 손철운 인천시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청천2동 13통장은 세월천로 37번지 일대가 상가밀집 지역으로 밤늦은 시간 취객이 도로를 무단 횡단하는 사례가 빈발한다며 횡단보도 설치를 건의했다. 해당부서 관계자가
[김영준기자]김홍섭 인천시 중구청장은 19일 북성동 내항 8부두 내 AI 거점소독소(사진)를 찾아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고, “AI 관내 유입을 막는데 총력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 중구는 지난해 12월 26일 인천시 서구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중구 양계농가로 진입하는 인접도로인 영종도 금산IC와 용유도 공항회센터 부근에 이동통제초소를 각각 설치해 관내로 들어오는 차량에 대해 24시간 소독방제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일 가금사육 농가를 예찰하고, 소규모 농가에 소독지원 등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중구는 인천항을 중심으로 수도권 축산농가에 사료를 공급하는 사료공장이 밀집해 있고, 사료를 운반하는 축산차량이 빈번히 운행하는 지역이어서 AI 유입시 타 지역으로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 강도 높은 방역이 요구되는 곳이다. 박성근 구 경제정책과장은 “북성동 내항8부두 임시 개방주차장에 거점소독소를 설치해 하루 평균 30여대의 축산시설 방문 차량에 대해 차량소독을 실시하고, 타 시.군 농장으로 출입이 가능하도록 소독필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북성동 거점소독소에서 전병호 도시농업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양운근 교수(전자공학과)가 18일(수) 대학발전기금으로 5,500만원 상당의 한국안테나 주식을 기부했다. 1988년부터 인천대에 재직하고 있는 양 교수는 지난 2013년에도 5,000만원 상당의 대학발전 기금을 기부했으며, 이번 기부로 총 1억 1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기부하게 되었다. 인천대 조동성 총장은 대학발전을 위한 양 교수의 발전기금 기부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며 고마움을 전했고, 대학에서는 양 교수의 의사를 반영하여 매년 기숙사에 입사하는 학생 중 가계가 곤란하고 집이 원거리인 학생을 선발하여 기부금을 통한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왜관이 고향이 양 교수는 “본인도 서울에서 대학을 다닐 때 기숙사에서 있었는데, 시골에서 오다보니 거주가 가장 큰 문제였다”며, “기부금을 통해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안정적이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성춘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기 위한 강력한 정책을 추진한다. 구는 60대 초반 노인인력을 광고물 정비에 투입, 지역 내 광고물 상습게시지역에 배치해 선제적 불법광고물 예방 및 정비에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 정비 사업에 주민참여를 확대시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내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 법적 근거가 마무리되는 오는 3월 주민홍보를 거쳐 4월부터 불법광고물 제로화를 목표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전격 운영할 예정이다. 또 올해 구정 중점 추진 목표인 ‘i-미디어시티 추진의 해’를 맞아 스마트폰을 이용해 광고물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 실시간 신고하는 ‘생활불편 신고 앱’ 서비스제도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법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옥외광고물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왔다”며 “올해는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26만9천970건의 불법현수막을 정비, 상습게시자에게 3억2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3개월간 남부
(차덕문 기자) JTBC "님과 함께2"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춰온 서인영 - 크라운제이 "개미부부"가 방송 2개월 만에 돌연 하차를 했다. 하차를 하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자신을 "님과함께2" 관계자라고 밝힌 누리꾼이 온라이 커뮤니티에 "서인영 크라운제이 하차설 실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출처 - 유튜브 동영상 ) 제작진으로 추정되는 그는 “촬영 내내 서인영과의 잦은 트러블로 사실 너무 힘이 들었다”며 “소문 들어 성격은 알고 있었지만, 본인 말고는 아무도 신경 안 쓰는지 촬영 하루 전날마다 스케줄 변경 요구는 물론이며, 촬영 당일에는 문을 열어주지 않아 모든 사람들을 집밖에서 수차례 기본 한두시간씩 떨게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서인영이 비즈니스 좌석으로는 비행기를 탈 수 없다며 일등석으로 바꿔달라고 했다. 또 좋은 호텔에서 묵게 해달라며 제작진 및 두바이 관광청 직원들에게 욕을 했다”라며 “또 스케줄이 빡빡하다고 취소하다고 우겼고 메인작가를 심하게 괴롭혔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누리꾼은 “마지막 날 사막 촬영이 있었는데 서인영은 숙소에서 나오지 않고 펑크를 냈다”며 “마지막 사막 촬영은 크라운제이 혼자서 촬영했다. 서인영은 사비로
[김영준기자]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2-➂단계 일부 개발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로 부터 토지개발사업 완료 신고를 접수 받아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경제청 홈페이지 등에 새로운 지적공부 시행을 공고했다. 이번에 지적공부 확정·시행 토지는 청라국제도시 2-➂단계 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2016년 일부 준공된 부지와 시설 등이며 총 292필지(183,747㎡)의 지적공부가 새로이 작성·등록 되었고 지목별로는 △대 270필지(131,919.1㎡), △주유소용지 1필지(2,044.8㎡), △도로 6필지(27,043.9㎡), △공원 15필지(22,739.2㎡) 이며 종전에 사용하던 82필지(193,766.5㎡)의 지적공부는 폐쇄되었다. 한편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시행으로 인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청라국제도시 골프장 내 주택단지 등의 소유자(분양자)들은 토지 관련 민원서류를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고 토지등기도 가능해져 소유권 행사에 불편이 해소되었기 때문에 개별 건축이 크게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옹진군은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명절을 맞이하여 황금연휴 달콤한 휴가를 즐길 곳으로 서해안의 다도해 ‘옹진군 섬여행’을 추천했다. 옹진군엔 각각 다른 매력을 지닌 100여개의 섬들이 있어 입맛 따라, 일정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북도․덕적도․자월도․영흥도 등 수도권과 가까운 섬들은 당일치기가 가능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지만, 특히 황금연휴엔 평소 쉽게 다가가기 힘든 청정한 서해5도서(연평도, 소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바다, 파도가 조각한 기암괴석 등 자연이 주는 선물을 원형 그대로 간직한 옹진군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하여「섬나들이」사업을 진행 중이며, 관광을 목적으로 1박 2일 이상 여행할 경우 도선료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세부 내용은 ‘가보고 싶은 섬’ 홈페이지(island.haewoon.co.kr)를 통하여 확인 할 수 있다. 군은 올해 500만명 관광시대를 열어 서해안의 관광휴양중심지로 도약하고자 지난달 19일부터 군‧면 점검반을 편성해 민박업소 281개소에 대한 시설
[김국현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와 (주)서브원 곤지암리조트(대표 이규홍)는 지난 17일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 80여명을 초대하여 “어린이 사랑 스키캠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2년 광주시와 (주)서브원 곤지암리조트가 체결한 “스키캠프 교실 협약”에 따라 개최됐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행사는 스키를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스키·보드 체험 기회 제공으로 미래의 희망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했으며 리조트에서는 스키·보드 강습을 비롯한 식사와 선물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