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는 22일 밤 11:36경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입수객 1명(남)을 소방과 합동으로 구조하여 응급 이송했다. 입수객은 일행 1명(여성)과 함께 술을 마시다 혼자 입수하였으며 모두 술에 취한 상태로 확되었다. 을왕리 해수욕장 방파제로부타 약 40미터 떨어진 해상. (방파제로 입수객을 올려서 응급차로 이송했다. 레스큐튜브이용 소방과 합동구조 (해경 1명, 소방 1명 구조대 총 2명 입수하여 합동구조) 했다. 환자의상태는 저체온증 호소하였으나 생명지장 없고 입수자 및 보호자 119이용 인근 대형병원으로 이송 했다.
[김국현기자]명절시즌만 되면 온라인 거래사이트 등을 통해 KTX 암표 판매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단속한 실적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을, 안전행정위원회)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10년간 정부의 KTX 암표 판매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실적은 ‘0’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철도사업법」 제10조의2에 따르면 철도사업자 또는 철도사업자로부터 승차권 판매위탁을 받은 자가 아닌 자는 철도사업자가 발행한 승차권 또는 할인권·교환권 등 승차권에 준하는 증서를 자신이 구입한 가격을 초과한 금액으로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이를 알선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한 자에게는 같은 법 제51조에 따라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단속실적이 없는 이유에 대하여 판매 게시글을 포착하더라도 인터넷사업자를 통하여 실명 등의 개인정보를 파악할 수 없는 한계점 등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수사를 위해 개인정보를 취득하려면 영장주의에 따라 법원의 영장을 발부받아야 하는데 형사처분이 아닌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은 영장의 청구목적이 될 수 없다. 국토교통
[김국현기자]양평군이 12만 군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종합 대책은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총괄반을 비롯해 수송대책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재해대책반, 청소대책반, 보건의료반, 상수반 등 8개 상황반 72명의 반원으로 구성해 운영된다.”고 밝혔다. 군은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해 시외버스 임시 배차 등 상황에 따른 탄력적인 운영으로 수송량 증가를 대비하고, 긴 연휴기간 동안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은 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번 없이 119,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또는 양평군 보건소(☎770-3507)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군은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읍면별 청소 상황반과,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 및 관로결빙 등의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상수도 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신선 총무담당관은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이 불편 없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용현2동 사랑나눔회는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 20포(1포 20kg)를 용현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사랑나눔회는 월 정기후원 참여인원이 5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 후원단체다. 사랑나눔회는 명절 사랑의 쌀 지원 외에도 독거노인 야쿠르트 배달사업과 저소득세대 청소년 장학사업, 복지사각지대 자매결연 후원 등 다양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부원 용현2동 사랑나눔회 회장은 “회원들이 전달하는 것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이웃들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라며 “설 명절 외로운 이웃들이 없는 용현2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기가수송별양 2017년1월18일 강서구휴먼장애우들의 희망일터에서 16년에이어 정기공연을 했다. 한민족연합선교회와 휴먼희망일터가 주최하고 엘림교회,빛나리예술단,사물놀이 궁산또레패협력으로 매년 정기공연을 하는데 외부에서 한명의가수를 초대하는데 송별양이설맞이 사랑나눔잔치에 작년에 이어 또다시 초대되었다. 훌쩍커버린 송별양에게 아가씨가 되어왔다고 장애우들이 많이예뻐해주었고 장애우와함께 떡국도먹고 이야기도하고 하루가 즐거웠다. 장애우와 가수송별양 은 다음에 기약을 손가락 걸고 약속했다.
[김영준기자]119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보면 급하다고 신고해놓고 적반하장인 경우가 많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현장 구급대원들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하는 경우, 사건 초기부터 소방사법경찰관이 피의자를 수사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한 처벌의지를 보이고 있다. 최근 4년간 소방활동 방해사범은 13년 4건, 14년 6건에서 15년 13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16년은 12건으로 한 달에 한번 꼴로 구급대원 폭행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모두 35건 가운데 가해자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구급대원폭행으로 이어진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처벌은 징역 8건, 벌금 12건, 선고유예 1건, 진행 중 5건, 기타 9건 등이다.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는 한 40대 소방대원은 “현장 활동 중 주취자들에 의한 물리적 폭력은 물론이고, 언어폭력은 매일 벌어진다.”면서“보통 가해자가 만취상태인 탓에 신고하지 않고, 참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라고 말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지난해 소방사법팀이 신설되어 구급대원 폭행사건을 전담하고 있어 사건처리가 한결 신속하고 빠른 대응이 가능해졌다.”라며 “종전에는 주취자라는 이유로 훈방 조치하기도 했으나, 앞으로 철저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긴급누수의 신속한 복구로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설 연휴 비상급수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했다. 상수도사업본부 내에 설치되는 급수상황실에서는 비상근무, 안정적인 급수를 위한 생산량 조정, 생활민원 기동복구반 운영 등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안정적인 급수공급을 위해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를 특별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상수도 시설 111개소(정수장 7개소, 가압장 74개소, 배수지 30개소)와 공사 중인 건설현장에 대한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의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수도시설관리소 및 각 수도사업소에 6개반, 18명의 생활민원 기동복구반을 편성·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동안 영하권의 기온이 예상되는 만큼 수도미터기 동파가 우려되는 각 가정에서는 수도미터기실에 헌옷을 보온재로 덮어주고, 특히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 수도미터기 동파방지를 위해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둘 것”을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천공항 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복구 중장비를 원활히 동원하여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영종용유건설기계협회(회장 유해운)와 비상상황시 중장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김종서 인천공항공사 운항서비스본부장과 유해운 영종용유건설기계협회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오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진행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인천공항 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영종용유지역에서 운영 중인 굴삭기, 덤프트럭 등 비상복구 중장비를 우선적으로 지원받아 신속한 사고처리를 통한 공항 운영의 조기 정상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김종서 운항서비스본부장은 “인천공항은 작년 UPS 화물기 사고 당시에도 발 빠른 대처를 보였으나, 이번 협약 체결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비상상황 대응체계에 완벽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 인도 벵갈 글로벌 비즈니스 정상회의 및 인천광역시-콜카타 자매도시결연 10주년 기념행사에 초청된 인천광역시의회의 이강호 부의장 및 공병건 의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2017년 1월 20일 인천광역시 자매도시인 인도 콜카타시 의원이자 체육국장인 데바시스 쿠마르(Debasish Kumar)를 접견했다. 인천광역시의회 이강호 부의장은 쿠마르 의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콜카타시가 인천광역시의 자매도시로서 양도시의 상공회의소가 MOU를 체결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인천광역시의회와 콜카타시의회간 자매결연도 추진하여 인천광역시의회가 양 도시 발전의 성장동력에 한 축이 되어야 할 것“ 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공병건 의원은 “인도는 인천의 10대 교역대상국 중 하나이며 2000년 이후 인도와 인천광역시의 무역규모가 약 6배나 증가한 점을 고려할 때, 동인도의 주요 비즈니스 상업 및 재정허브 도시인 콜카타와 한국 최대의 국제공항인 인천공항 및 거대무역항인 인천항이 자리하고 있으며, 2,500만명의 수도권을 배후에 두고 한국 3대 주요 경제자유구역(송도, 영종, 청라)을 기반으로 아시아의 글로벌 허브로서 떠오르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김영준기자]-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는 1월 19일(목) 영흥면사무소에서 제7회 영흥해변마라톤 대회 참가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제7회 영흥해변마라톤대회의 참가비 627만원을 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기 위해 시행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을 영흥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 기부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김부일 본부장은 “영흥해변 마라톤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지역특산품 및 지역상품권을 배부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고, 대회 참가비도 전액 기부하여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영흥발전본부를 대표하여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영흥발전본부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