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화도진도서관에서는 2월 한 달 동안 ‘가족과 함께 영화 속으로’ 라는 주제로 가족 영화를 준비하였다. 영화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 평생학습 1실에서 상영한다. 2월 4일(토)에는 새로운 가족을 찾아 나선 말썽 곰의 여행기 ‘패딩턴’을 시작으로 11일(토)에는 따뜻한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 그려낸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18일(토)에는 1980년대 경제위기 속에서 자신의 아들을 위해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감동의 영화 ‘행복을 찾아서’ 25일(토)에는 70세 까막눈 할머니가 아들의 마지막 편지를 읽기위해 손녀로부터 한글을 배우는 감동영화 ‘할머니는 일학년’을 준비하였다. 이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매이션 겨울왕국, 도라에몽,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숀더쉽을 상영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영화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화도진도서관 지하1층 평생학습1실에서 선착순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신재생 에너지 설치 주택에 대한 보조금 지원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폭염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 조기에 예산이 소진된데다 특히 올해는 전기 요금 개편에 따른 누진제 감소로 주민 참여가 감소되지 않도록 국비 지원금이 태양광 3kw 설치기준 201만원에서 351만원으로 대폭 확대되는 등 설치시 자부담 비율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신재생 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 보조금 지원 공고’이후 하루에도 수차례 이와 관련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을 설치하고자 하는 주택의 자부담을 일부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돼 추진된다.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주택 49여 가구를 대상으로 총 6천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건축법 시행령에서 정한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소유자이어야 하며 정부의 2017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에 참여, 사업 승인을 받은 사람에 한해 인천 소재 1가구당 한 가지의 에너지원 설치에 대해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는 지난 1. 18일 매각공고한 송도국제도시 상업업무용지 C1블록이 예정가보다 121억 높은 585억원에 1순위 입찰자에게 낙찰됐다. 지난 25일 온비드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된 경쟁입찰 결과, (주)분양정보닷컴(대표이사 김광오)외 1개사가 공동입찰로 예정가 464억원 대비 26% 높은 585억원에 낙찰됐다. 송도 1공구내 상업업무용지 C1블록은 숙박시설과 오피스텔, 업무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는 복합용지로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에서 도보 7분 거리인데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신설역과도 140m 떨어진 초역세권에 위치한 우량토지이다. 또한 작년 10월초 바로 맞은 편 B1블록 주상복합용지도 낙찰률 121%로 예정가 대비 300억원 가량 높은 가격에 매각에 성공했던 사례까지 고려하면, 부동산 업계에서 ‘송도 속 송도, 6·8공구’라는 관심이 증명된 셈이다. 인천도시공사 전상주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개발사업시행자 공모에 들어간 송도 6·8공구의 배후부지 개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인근 배후 1만 세대에 달하는 공동주택이 착공 및 입주를 앞두고 있는 계획 성숙단계라 유리해졌다는 반증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으로 건설̶
[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형식적 행사를 탈피하고 다양한 계층의 직원과 접촉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넓혀나가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선6기 시정목표인 ‘행복한 시민, 새로운 인천’을 위해 공무원 조직 구성원 간 상시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인천시는 온라인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공감 톡’을 올 해도 운영한다. 내부망을 통해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대화 창구로, 지난 해에는 47건이 유정복 시장에 직접 전달되기도 했다. 올 해는 직원 의견수렴을 다양화 하기 위해 인천시청에 ‘빨간 우체통’이 들어선다. 시장과 소통하기 위해 건의사항 등을 편지를 써 시청 1층 중앙홀에 설치된 빨간 우체통에 넣으면 주 1회 비서실에서 수거해 유정복 시장에게 직접 전달된다. 이 외에도 화합의 스페셜 타임도 갖는다. 매월 희망자 또는 현안업무 추진 직원 등을 대상으로 10명 내외로 시장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에서는 최근 AI 방역 비상근무 등 현업․격무 근무 직원에 대하여는 간식을 배달해 위로하고, 현안업무 또는 고질민원을 해결한 직원에게는 감사카드를 전달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
[김국현기자]진천군은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버스마일 틀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70세 이상의 어르신 절반가량이 치아 상당수를 잃어 보철물 장착이나 틀니장착이 필요 할 정도로 구강상태가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실버스마일 틀니교실’에서는 ▲구강관련 질환 검진 및 교육 ▲틀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직접 시연 ▲틀니소독기를 이용한 틀니소독 및 관리 ▲틀니세정제 등 위생용품 배부 등을 실시한다. 특히 관내 5개 사회복지시설을 월1회 직접 방문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관내 시설기관 중 실버스마일 틀니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기관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와 사전 협의 후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다. 김달환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올바른 방법으로 틀니를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틀니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구강건강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국현기자]예산군은 예산읍 도심의 교통 혼잡 발생 지역인 행정타운 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정타운 앞 사거리는 현재 점멸등 체계로 운영 중인 사지교차로이며 올해 말에 준공 완료될 군 신청사와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계획으로 늘어나는 인구로 인한 교통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증가하는 교통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통행을 위한 개선 대책으로서 회전교차로로 변경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예산읍 구도심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회전교차로에 지역을 알리는 상징조형물 등을 설치해 지역을 홍보하고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현재 관내 주요교차로 7개소에 회전교차로가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군은 사고 위험이 높은 신례원역 사거리, 오촌사거리 등에 대해서도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관내 교통사고 발생이 크게 줄어들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설치는 운전자의 양보운전 문화 안착 및 교통사고 예방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교통체계 개선을 회전교차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는지난 30일(월) 오후 영흥도에 일가족 고립자가 발생하여 긴급 구조 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30일 오후 5시경 영흥도 목섬에 고립자 4명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구조 세력을 급파했다. 영흥해경센터 경찰관은 목섬 주변에 양식장이 많아 해상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지체될 것으로 판단, 육지로 이동하며 민간구조선을 수배 요청했다. 목섬 인근 뱃말선착장의 민간구조선을 수배한 해경은 도착 즉시 목섬으로 이동하여 고립자 4명을 신속히 구조했다. 한편, 고립자 정모씨(52세, 남, 서울거주)등 4명은 가족으로 관광차 목섬에 입도하였으나, 물이 차올라 고립되어 구조요청 신고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경은 고립자를 무사히 구조한 후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어 안전계도 후 귀가조치 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인천해역은 조차가 커서 섬 지역 관광객은 물때를 꼭 확인해야 한다“ 며 ”해양경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고 발생 시 인근 해양경비안전서(통합신고번호 119)로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 라고 전했다.
[김영준기자]배우 송창의, 배우 송영규, 가수 신성훈, 배우 김영성, 뮤지컬 배우 박현서, 영화'하프' 김세연 감독, 영화'설행' 김희정 감독 이들의 단체샷이 공개돼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사진 속에는 지난해 품절남이 된 배우 송창의와 드라마 '불야성' '화랑'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송영규가 눈에 띈다. 이어 가수 신성훈과 뮤지컬 배우 박현서, 김세연, 김희정 감독, 배우 김영선이 조촐하게 신년회를 갖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송창의는 여전히 잘생긴 얼굴에 노메이크업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피부로 여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송영규는 드라마 속에서의 모습과 평소 모습은 똑같다. 곧 개봉을 앞둔 김영선은 여전히 단편영화부터 독립영화, 상업영화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한 신성훈은 사진과 함께 이 들의 아낌없는 애정을 표시하겠다. 신성훈은 '내가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 만남에 이유 없이 그냥 좋아서 만난다. 창의 형님, 영규 형님, 희정 감독님, 영선 누나, 세연 감독님, 현서 누나..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파이팅! 사랑합니다' 라며 절친들의 애정을 아꼈다. 한편 송창의는 'KBS 청춘, 지리산에 살래?'로 브라운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는 30일(월) 오전 팔미도에서 침수중인 바지선이 발생하여 안전조치를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만일의 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사고선박 주변해역에 오일펜스를 설치 중이며 인근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이 사고해역을 통항하지 않도록 안전계도 중이다. 현재, 바지선 내 기름유출로 인한 해양 오염은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업체가 수배한 예인선이 예인을 시도중이나 바지선이 급경사된 상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해당업체는 바지선을 예인하기 위해 크레인을 수배 중이며 바지선은 더 이상 가라앉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인천해경은 해당 업체 상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와 인천관광공사는지난1월 26일 ㈜아라엔터테인먼트와 한류드라마 콘텐츠 활용 및 한류테마 관광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한류드라마 테마관광사업을 추진한다고 했다. 이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아라엔터테인먼트는 인천 중구에 연고를 둔 영상제작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인천의 역사·문화·관광·산업 콘텐츠를 활용한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 로케이션과 세트장 건설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류 문화 관광상품 개발 및 관련 다양한 테마사업들을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공사는 인천지역의 영상 드라마 및 역사·문화·관광·산업을 융합한 다양한 관광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인천지역을 위한 한류 드라마 테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첫 사례로, 1월 30일에 첫 방영 예정인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드라마를 통해 한류테마콘텐츠가 어떻게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산업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한류드라마 지역경제 융합형 콘텐츠 창출을 위한 ‘테스트 배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MBC 드라마 "역적,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