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휘기자]-항만배후단지 물류기업 창고 지붕에 시민들의 참여로 만든 햇빛발전소를 건설해 화석연료 사용은 줄이고, 친환경 미래에너지 활용정책 이행과 중소 물류기업의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지역사회 백혈병 소아암 환자까지 지원하는 인천항만공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5월 중 인천 북항 배후단지 및 화물차주차장, 갯골물류단지 물류창고 지붕을 활용한 햇빛․나음발전소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시행사 ㈜유니테스트와 기후변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이라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을 보존하고 사람을 돕는 착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인천항 햇빛․나음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간․공공․시민들의 힘을 모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공사에 착수한 바 있다. 햇빛발전소는 인천항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고 전기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중소 물류기업의 신규 수익창출 기반으로 조성하기 위해 건설되는 태양광 발전소이며, 나음발전소는 햇빛발전소 건설을
[송성춘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전동킥보드를 이용해서 출,퇴근이나 여행 또는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회사내에서, 도로시설 보수등 업무에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회사도 늘고있다. 기함급 전동킥보드 매그넘 R7을 판매하고 있는 휠앤킥 관계자는 "몇년전부터 늘고있던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던분들이 올해는 다양하게 이용하면서 여러분야에서 전동킥보드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올해 많은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매그넘 R7을 이용해서 여행다니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다른제품은 따라올수 없는 승차감과 안전성때문에 많은이들의 선택을 받고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매그넘R7은 최고속도 80KM와 한번충전으로 150KM를 달릴수 있는 대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기본으로 웬만한 전기자동차와 맞먹는 스펙을 갖고 있다. 매그넘 R7을 이용하고 있는 A씨는 "얼마전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천에서 충청도 까지 친구들과 여행을 다녀왔다" 며 "화창한 봄날씨에 매그넘R7 타고 관광지를 들러보면서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다 풀고 왔다"고 말했다. 인천에서 전동킥보드매장을 운영하는 휠앤킥인천점 대표는 "2017년도말에 매그넘R7이 출시되고 따로 홍보도 하지 안았지만 매그넘R7을 이
박남춘 후보가 연일 터무니없는 논리와 주장으로 1만 5천 여 인천시 공무원들의 노고와 업적을 깎아내리면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박 후보의 이러한 행태는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요, 일찍이 시장출마를 선언하기 전부터 시작됐다. 그는 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으로 취임한 지난 2016년 8월부터 시작해 1년 6개월 동안 시의 각종 정책과 사업을 비난하는 보도 자료를 무려 70건 이상 발표했다. 그 내용 또한 건강한 비판이 아니라 온통 진실을 왜곡한 헐뜯기와 꼬투리 잡기 일색이었다. 그러했던 박 후보가 이제 인천시장 후보가 되어서는 인천시 공무원과 시정에 대한 비난 수위를 더욱 높이고 있다. 그가 최근 언론매체 인터뷰나 보도자료 등을 통해 쏟아낸 인천시 공무원들에 대한 발언들을 종합해 보면 인천시 ‘공무원들은 지난 4년 동안 모두 놀고먹기만 한 사람들’에 지나지 않는다. 인천시 공무원에 대해 박 후보가 보여준 시각은 ‘시정부가 한 일은 모두 일방통행의 밀어붙이기 식, 보여주기 식 전시행정에 불과하며, 시 공무원들은 성과 부풀리기에만 급급한 파렴치한 집단’으로 집약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인천시가 대규모 부채를 감축하면서 ‘재정위기단체 해제’
[이광휘기자]-인천광역시 개인택시 운송조합 각 써클대표 100여명이 22일 오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유후보 (앞에서 두 번째 줄 중앙 빨간옷)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유후보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공동배차구역을 지정토록 인천공항공사 국토부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유정복후보 캠프]
[김세연기자]-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2일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인천시내 주요 사찰들을 찾아 스님, 불자들과 함께 봉축했다. 박 후보는 이날 하루 일정의 대부분을 인천불교회관 연화사, 흥륜사 등 주요 사찰을 찾아 봉축대법회에 참석하거나 스님, 불자들에게 인사하며 부처님의 자비정신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함께 축원하는데 보냈다. 박 후보는 불교회관 연화사에 열린 봉축대법회에서 축사를 통해 “부처님이 설법하신 자등명법등명(自燈明法燈明)이란 말씀처럼 인천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지혜를 모아 자신과 법을 등불로 삼고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 등을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본 받아 시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보듬는 일을 실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인천을 더 밝고 더 정의로운 도시로 만드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이날 부처님 오신 날 메시지를 통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온 세상에 가득하길 바란다”며 “화합과 상생의 불교정신이 우리 사회에 곳곳에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민주당 국회의원, 맹성규 민주당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 등도
[구광회기자]-부처님 오신 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후보가 22일 계양구 소재 지선사를 찾아 덕환 주지 스님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민경욱의 파워토크 방송에 자유한국당 권성동 법사위원장이 출연해 세상을 떠들석하게 하고 있는 드루킹 특검법 통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래 전문은 대담 형식으로 인터뷰가 이루워졌다. ▲권성동 의원: “(드루킹 특검법 통과는)민주주의와 정의의 승리라고 규정…(특검 인사들은)가급적 정치색을 배제한 채 수사의 본질을 좇아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제대로 파헤칠 수 있는 사람을 추천해야” ▲권성동 의원: “(특검 수사범위 관련)수사 범위 네 가지 항목 가운데 마지막 조항이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사건 등’…문재인 대통령이라도 가담했다고 하면 수사 범위에는 제한이 없다.” ▲권성동 의원: “지금의 검찰총장의 검찰수사 지휘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 책임회피…검찰총장에게 막강한 권한을 준 것은 그만큼 큰 책임감을 갖고 사건을 처리하라는 것인데 총장이 자꾸 외부인사들로 구성된 위원회에 사건 처리 방향을 자문하는 것은 실질적으로 구속력이 있는 것” ▲권성동 의원: “안미현 검사, 춘천지검에서 의정부지검으로 발령 난 인사 불만 때문에 외압 주장…안 검사를 공무상 기밀누설, 명예훼손,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했지만 검찰에서 몇 달 째 부르지 않고 있어..이것이 검찰의 현주소
[김세연기자]-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21일 오후 대형 화물선에 화재가 발생한 인천항 1부두를 찾아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구광회기자]-포스코건설이 `제3회 인천시 어린이 합창대회`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구립합창단 등 전문합창단은 참가할 수 없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천시 어린이합창대회는 포스코건설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 기호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다. 포스코건설은 어린이들이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동요의 저변확대를 위해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자유곡 합창 모습이 담긴 UCC 영상과 포스코건설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참가신청서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합창대회 운영사무국에 이메일(incheonchorus@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6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다. 포스코건설은 7월말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고, 11월 최종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인천시 어린이합창대회에는 총 57개팀이 참가해 12개팀이 결선을 치뤘다. ‘아름다운 나라’를 부른 인천하정초등학교 합창단이 인천광역시장상을, ‘웃어요, Sing Sing Sing’을 부른 인천용현남초등학교 해피트리합
[김세연기자]-박남춘 후보는 5월 21일기자회견을 통해 ‘재정건전화는 누구라도 했어야 하는 일이지만 재정건전도시가 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박 후보는 민선6기 유정복 시정부가 3조 7천억원의 부채를 상환한 것은 실력이나 노력이 아니라 순전히 상황이 그렇게 됐기 때문이라는 취지의 발언도 덧붙였다. 이런 억지와 궤변에 대해 대꾸해야 할 필요조차 없다고 판단되지만 적어도 우리 300만 인천시민들께서는 진실을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 먼저 첫 번째 발언은 읽어보고, 되 뇌일수록 무슨 뜻인지 알 수가 없다. 재정건전화는 달성했는데, 재정건전단체는 아니라니 이 무슨 말 장난인가. 우리 인천의 재정위기등급을 해제해 준 것은 현 정부다. 곧 우리 인천의 재정상황이 위기에서 벗어나 정상적으로, 지극히 건전한 상태로 돌아왔음을 박 후보가 존경해 마지않는 문재인 대통령이 공인해 준 것이다. 그런데도 앞과 뒤가 전혀 맞지 않는, 모순투성이의 억지 논리를 펴는 진의는 무엇인가. 민선6기 유정복 시정부는 국회, 중앙정부 등의 문턱이 닳도록 드나들며 역대최고수준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왔다. 전임 시정부보다 무려 4조원 넘게 증가한 규모다. 특히 지방정부 임의대로 쓸 수 있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