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인천 남동구 구월1동(동장 이종학)은 2017년 새해를 맞아 ‘꿈의보람 유치원’(원장 정은덕)과 ‘꿈의보람 어린이집’(원장 강교원) 및 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양산옥)에서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꿈의보람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약12명과 보육교사 5명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고사리 손으로 일년간 모은 현금 각 70만원과 10만원을 기부했다. 또 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백미 20kg 12포를 구입해 5포를 저소득 가정 5세대에 직접 방문해 배달하고, 7포를 떡으로 만들어 독거 어르신들에게 후원했다. 특히 양산옥 회장은 매월 첫째 월요일에 동에서 진행되는 ‘이미용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수년간 봉사해오고 있어 더욱 귀감이 됐다. 이종학 동장은 “의미있는 봉사와 후원에 감사드리며, 주민센터 전 직원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건축행정 건실화를 추진한다. 남구는 각종 건축공사에 따른 민원을 조정하고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 지속적인 단속에도 끊임없이 발생하는 위반건축물에 대해 사후 조치보다는 사전 예방에 역점을 두고 주민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미 적발된 위반건축물의 적법화 방안으로 ‘전문가(건축사) 상담실’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빈집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 올해 1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의 건물주와 협약 체결후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편의 시설로 재탄생 시키는 등 차별화된 건축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여기에 매년 하반기 개최되는 건축백일장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의 건축가를 꿈꿔 볼 수 있는 체험의 장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으로 일컬어지는 남구는 노후 건축물이 많은 곳”이라며 “이에 따른 지역 여건을 고려한 건축행정 건실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 는 지난 1월 31일 구청장실에서 김홍섭 구청장, 신한은행 인천중구청지점 이경수 부지점장,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황규철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의 일환으로써, 중구청은 특별회비 2백만 원을 전달하고 신한은행 인천중구청지점은 1백만 원을 전달하였다. 김홍섭 청장은“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재난구호, 저소득 취약계층 구호,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묵묵히 헌신하는 적십자 활동의 노고에 감사하며, 2017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중구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중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이흥수 동구청장이 1일부터 7일까지 11개 동 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서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에 신속 대응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동별로 각계각층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동 주민센터 방문은 1일 만석동, 화수1·화평동, 화수2동을 시작으로, 2일 송현1·2동과 송현3동, 3일 송림3·5동과 송림4동, 6일 송림1동과 송림2동, 7일 송림6동과 금창동 순서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 구청장은 실·국장 및 과장 등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해 평소 구청장과의 만남 기회가 적었던 소외계층 및 젊은 층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하며 지역현안, 불편사항, 구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정유년 새해에 1년 간 진행될 주요 역점시책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동 주민센터 방문은 동구의 변화와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2017년을 맞아 주민과 소통해
[김영준기자]옹진군 은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한길안과병원과 지역사회 의료발전 및 주민 보건향상을 위해 진료비 혜택에 대한 업무협약을 2월 1일 체결했다. 보건복지부가 안과전문병원으로 지정한 한길안과병원은 안과분야에서 특화된 의료서비스와 고난이도 의료기술을 제공할 능력이 있으며 풍부한 안과전문 진료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조범진 진료원장은“평소 노인인구가 많고 교통편이 불편한 도서지역에 관심이 많았으며 옹진군 보건소 측의 제안으로 안과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노인분들에게 전문의료진의 기술을 제공해 안과진료 등 의료혜택을 주고자 의료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협약을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안과진료, 수술, 시술, 교정술 및 안과종합검진비 등 병원이용 시 진료혜택을 제공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 기회를 확대하고 백내장수술 및 라섹, 라식, 시력교정수술 등 안과질환자 치료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군(郡)은 이번 협약으로 섬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의료사각지대 건강혜택 불평등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체결한 한길안과병원외에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김영준기자]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융합혁신경제포럼 대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시 청원구,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공동주최하는 ‘제4차 산업혁명과 통신정책의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월 2일 목요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은 연속기획 형태로 진행되는 금번 토론회의 첫 번째 주제로 ‘5G 시대에 맞는 가계통신비 개념 재정립 및 통계 분류체계 개편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김성태 의원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7)에서 국제사회는 정보통신기술(ICT)과 제조업이 융합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우리나라는 제4차 산업혁명 적응수준이 말레이시아보다 낮은 25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 물결에 뒤처져 낙오되지 않으려면, 우리나라의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산업 진흥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재일 의원도 “눈 앞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장동력인 지능정보기술의 근간이 빅데이터라면, 데이터의 기반은 통신서비스라고 해도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원도심 주거환경 저해의 주범인 폐·공가를 철거, 안전조치, 재활용하는 ‘2017년도 맞춤형 관리사업’을 570백만 원을 들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공가는 장기간 미사용으로 노후·불량해져 안전, 도시경관 등의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주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2013년도부터 폐·공가 관리사업을 추진해 총 2,534동 중 802동을 정비하고 현재 1,732동을 파악·관리하고 있다. 인천시는 올 해도 폐·공가 관리를 위해, 4월말까지 6개월 이상 상수도사용량이 없는 주택을 대상으로 전소조사 등을 실시한 후 철거, 안전조치, 재활용 대상으로 분류하여 맞춤형 관리를 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붕괴, 균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건물은 철거·폐쇄하고, 우범지역의 폐․공가는 관할 경찰서 및 자율방범대와 협조를 통한 주․야간 순찰강화 등으로 치안을 강화한다. 또한 개선해야 할 것이 있으면 소유자별로 권고하고 균열이 심하거나 담장이 없는 등 노후 건물은 접근금지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2017년도에는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폐·공가 관
[김영준기자]인천동부교육지원청 김성기 교육장은 지난 31일 겨울방학 동안 남동국민체육센터에서 동계강화훈련 중인 상인천중학교 검도부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했다. 상인천중학교 검도부 선수들은 동계방학 기간 중 강도 높은 체력훈련 및 기술훈련으로 지난해 부진을 씻고 필승의 승부근성과 강인한 체력 및 정신력을 배양하여 전국소년체전 및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상위입상을 노리고 있다. 현재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학생들과 지도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장의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방법을 통해 향상된 선수들의 경기력을 분석하는 등, 훈련효과를 극대화하여 선수들의 잠재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성기 교육장은 격려 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위해 훈련에 열중하는 모든 학생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올해 각종 대회에서 훈련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수 개인의 영광은 물론 인천동부 학교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영준기자]한국계 미국인인 감성 싱어송라이터 샘 옥(Sam Ock)이 2017년 새해 첫 앨범을 발매한다. 샘 옥은 작사, 작곡, 피아노, 기타, 베이스, 보컬과 랩을 모두 소화하는 멀티 아티스트다. 2014년 가을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MF)’에서 관객들을 압도하며 가장 핫한 뮤지션으로 떠올랐고 2015년 첫 단독 내한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재즈 힙합 및 알앤비(R&B) 씬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2016년에는 국내 아이돌 그룹인 ‘몬스타엑스’의 ‘주헌’과 콜라보를 하는 등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샘 옥의 2017년 새해 첫 앨범인 ‘폴린(Fallin)’은 섬세한 보이스와 풍부한 화음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샘 옥과 국내 흑인음악 전문 뮤직 프로듀싱팀인 포플레이(Forplay)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펙트럼이 넓고 더 화려한 음악 세계를 선사한다. 앨범 제작은 포플레이(Forplay)의 소속사인 ㈜헬로준넷(CEO 황수룡)이 맡았다. 헬로준넷은 샘 옥의 소울풀한 감성이 빈티지 느낌의 비트와 피아노 라인과 결합되어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음악의
한국인 적정 수면시간은 연령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태어나 6개월까지는 하루에 18~20시간정도 잠을 자지만, 성장함에 따라 수면시간은 점점 줄어서 청소년기의 적정 수면시간은 9시간, 성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대략 7~8시간 정도로 알려져 있다. 물론 적정 수면시간에는 어느 정도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수면은 낮 동안 소모되고 손상된 중추신경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신 중이거나 질병, 과로, 스트레스가 많다면 자연히 잠자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성적과 입시에 관한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들이 잠이 늘어난다고 호소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얘기인지도 모른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 가정의학과 최훈규 과장 현대에는 수험생, 직장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늘 시간에 쫓긴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는 시간을 줄여 무엇인가 생산적인 일을 하고자 한다. 그러나 수면이 부족하면 오히려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저하되어 일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평소보다 45% 가량 느려지고, 하룻밤을 전혀 안 자고 꼬박 새우면 반응 시간이 평소의 두 배 가까이 길어진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