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시 중구 영종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성)는 지난 2월 7일 영종복합청사 3층 대강당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김홍섭 중구청장, 의회의원 및 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영종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계획 보고와 강사․수강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 영종동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향 및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태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영종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강사․수강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더 발전하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11일(토) 오전 10시 송도캠퍼스 공연장에서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의 부모 및 자녀 450여명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 과학, 예술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7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인천대 총장으로 취임한 조동성 총장의 “인천대 세계 100대 대학 진입”목표와 맥락을 같이한다. 인천대는 다문화 가족들을 세계화를 상징하는 대표 공동체로 인식하고 국립 인천대가 다문화 가족의 구성원들을 건강한 글로벌 시민들로 성장하는데 함께 동행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인천대는 이번 행사에서 3D프린터 체험, 빗면트랙, 사운드카트, 천체굴절망원경 등 신기한 과학 체험존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족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교육 상담, 가족사진 촬영, 국내최고 아카펠라그룹 다이아의 문화체험, 레크레이션 강사를 통한 가족화 합의시간, 송도 컨벤시아 키즈플렉스 체험 등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화합과 교육, 문화에 대한 관심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천대는 지난 2014년에도 강화군 다문화가족 180명을 초청하여 문화체험 행
[김영준기자]인천연수경찰서는,연수경찰서 지능팀이 인천지방경찰청에서 수여하는 4/4분기 최고 수사팀에 선정되었다. 최고 수사팀은 인천지역 9개 일선 경찰서 중 범인검거, 우수수사사례, 특수시책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연수서 지능팀은 공여자로부터 장례식장 건축을 위한 허가를 받아 달라는 청탁을 받고, 1억원을 수표로 건네받은 뒤, 6,000만원을 더 요구한 현역 구의원을 구속, 송도유원지 중고차 수출단지 불법행위 특별단속 계획을 수립, 16. 11. 21.부터 1개월간 연수구청과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합동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송도유원지 중고차 수출단지 내 불법행위 147건 적발 및 26명을 검거, 전화금융사기에 이용되는 체크카드를 양수‧모집한 통장 모집책 및 통장명의자 31명을 검거하는 등 공정한 사회를 구현 하고 지역사회 법질서를 확립 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인천연수경찰서는 지능팀은지역사회 법질서 확립 및 지역경제에 고통을 가중하는 부정부패 사범 검거에 총력을 쏟아 사정기관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시교육청은 2017년 2월 8일(수) 오전 10시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남동구 만수동) 개소식을 개최하고, 발달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과 직업훈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협업하여 설립한 정부 3.0 모델로,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훈련센터를 설치할 장소를 제공하였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인력배치와 직업훈련시설을 구축하였다.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5개의 직업체험관(클린관, 제조관, 서비스관, 사무행정관, 힐링관), 3개의 직업교육훈련관, 사무공간(통합사무실, 직업평가실, 다목적프로그램실)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고등학교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및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자기주도적 직업능력 함양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사회성 향상 교육 실시한다. 또한, 발달장애인 학부모 및 사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로직업교육 및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인천시교육청 이청연교육감은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느리지만 목표를 향해 성실히 걸어가는 달팽이처
[박근원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23일 청소년수련관 5층 대강당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이해 및 아동 권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는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4대 권리를 충분히 누리며 살아가는 도시를 말하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는 도시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해 주고 있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아동친화도시의 이해 및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의미를 바로 알고 동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주민, 직원, 아동관련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김세연기자]인천본부세관은 수출입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2월 8일부터 3월 22일까지 4회에 걸쳐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YES FTA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수출입 기업체 직원, 관세사, 대학생 등 FTA 교육 희망자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FTA 개요 및 법령, 원산지증명실무, 인증수출자제도, 원산지결정기준, 검증실무 등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원산지인증수출자* 신청시 활용할 수 있는 FTA 교육이수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란 세관이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또는 증빙서류 제출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체결한 FTA는 15건 총 52개국에 달하여, 협정별 상이한 원산지 활용규정 등에 대한 중소 수출입업체 실무자의 교육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내 C2 블록(송도동 29-1 소재)은 업무, 숙박, 판매시설 등의 건축이 가능한 상업업무용지로 이달 15일부터 인터넷 매각 사이트인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매각한다고밝혔다. 송도 C2블록은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중추적 도시기능을 담당하는 국제업무지구(IBD)에 위치하고, 대지면적 14,684㎡ 규모의 숙박시설과 오피스텔, 업무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는 복합용지다. 특히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도보 8분 거리인데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신설역과 200m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한 우량토지로 건폐율 80%, 용적률 500%, 건축허용 높이는 130m를 적용받는다. 금번 C2블록 매각은 이달 2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온비드 시스템 전자입찰을 통한 최고가 낙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예정가는 47,851,300,000원, 입찰 보증금은 응찰금액의 5%이다. 계약체결 이후 대금납부는 계약체결(계약금 10%)일로부터 8개월 시점 중도금(40%), 12개월 시점 잔금(50%)을 완납하여야 하며, 분납시 이자율은 4%대 수준이다. C2블록이 위치하고 있는 국제업무지구는 여의도의 약 12배 크기인 약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미쓰비시엘리베이터의 제조시설 및 글로벌 R&D 센터 건립이 착공되었다고 밝혔다. 미쓰비시엘리베이터는 2015년 12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의 투자계약 체결 이후 착공 준비를 거쳐 금일 첫 삽을 뜨게 되었다. 미쓰비시엘리베이터의 제조시설 및 글로벌 R&D 센터는 송도지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송도동 219-3) 18,220㎡ 부지에 연면적 19,154㎡ 규모로 건립되며, 사무동과 공장동, 시험탑 등으로 구성된다. 금년 12월 준공 후 2018년 2월부터 본격 가동 예정이다. 금번 건립되는 송도 신공장에는 일본 미쓰비시전기와 미쓰비시상사가 각각 80%, 20%의 지분으로 총 305억원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투자하였으며, 이는 일본 미쓰비시전기가 한국에서 실시한 투자 실적 중 최대 규모다. 일본 미쓰비시전기는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입지를 활용하여 한국 법인을 글로벌 생산 및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투자를 결정하였다. 특히, 동북아 교통, 물류의 중심이자 우수한 인력과 국제 비즈니스 환경이 잘 갖춰진 송도국제도시를 신공장의 입지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건립되는 글로벌 R&D 센터는 일본 미쓰비시전기가 해
[김영준기자]인천시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D-100일' 카운트다운 홍보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월 9일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시민 붐업을 위해 인천시청과 지하철 역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번 홍보활동은 인천지하철 1·2호선 역사 등 100여 곳에 홍보배너를 설치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U-20 월드컵 대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각종 언론매체를 비롯해 SNS,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방법을 활용하여 대회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인천을 비롯한 국내 6개도시에서 개최되며 인천에서는 총 8경기가 개최된다. 앞서 인천시는 대회기간 동안 활동할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선발하였으며 대회가 열리는 인천축구전용경장을 비롯하여 문학월드컵경기장 등 4개 훈련장에 대한 시설 개보수 공사를 발주하는 등 착실히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준비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대
[김영준기자]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누리보듬터는 지역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여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과 투명한 사업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 누리보듬터 지원협의회’를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공교육을 보완하는 방과 후 활동을 통해 공적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맞벌이와 한부모,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 활동 보호·지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계층 간 양극화를 해소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지원협의회는 인천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광순 이사장을 회장으로 초등학교교장, 대학교수, 계양구청 및 지역관계자와 학부모 대표로 구성되어있으며 2017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방향과 참가 청소년 선발 선정, 사업예산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 결정하고, 사업실행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