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휘기자]-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29일 인천시청 청사 앞에서 ‘구석구석 새로운 인천을 위한 50대 지역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후보는 “이제 본격적인 선거운동 기간을 앞두고 있다. 이번 6·13지방선거를 위해 지난 겨울부터 쉴새 없이 달려온 민주당 인천시당이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주 각급 후보자 등록을 통해, 한 명의 시장후보와 열 명의 기초단체장 후보, 36명의 광역의원 후보, 106명의 기초의원 후보를 내게 되었다. 또한 한 명의 국회의원 후보도 출마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저희 154명의 후보들은 이번 지방선거 운동 기간 하나의 팀으로 똘똘 뭉쳐 시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드리겠다. 특히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골목 구석구석까지 새로운 인천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소중히 새기겠다.”며 지역주민과 잘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10개 군수·구청장 후보들이 참석해, 각 지역별 정책 슬로건과 주요 추진 공약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홍인성 중구청장 후보는 ‘개항 역사 도시. 평화의 관문 중구’를,허인환 동구청장 후보는‘새로운 정책, 새로운
[이광휘기자]-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과 29일 서구 관내에 위치한 예빛유치원 원생 120명을 대상으로 열린 소방서 견학 119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서부소방서 홍보팀에서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소방안전 동화책’ 스토리에 나오는 아기돼지 삼형제의 주택용소방시설 설치로 안전하게 생명과 재산을 지켰다는 이야기와 불이 난 호랑이의 생일잔치에 가득 모인 친구들이 소방 코끼리대원이 지나갈 길을 만들어주는 내용을 섞은 소방차 길터주기 등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방법과 행동 요령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과 어린이방화복 입어보기 체험, 안전센터에서 실시한 소방관이 직접 보여주는 소방장비와 소방차 알아보기 체험 등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흥미를 갖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김종현 홍보팀장은 “소방안전은 마치 습관과도 같아 항상 생각해두지 않는다면 위급상황 시 당황하게 돼 당연한 상식을 잊어버릴 수 있어 유아 때의 올바른 안전교육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은 흥미가 생기지 않으면 쉽게 학습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기에 재미있으면서도 실속
[이광휘기자]-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VIP들의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잡았다. 지난 28일(월), 뚜라 뗏 오 마옹(Thura Thet Oo MAUNG)주한 미얀마 대사, 페트리스 바이바르스(Peteris Vaivars) 주한 라트비아 대사 등 14개국 주한 대사 및 보좌관 등 21명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를 방문했다. 방문객들은 김태한 사장으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 받은 후 홍보관을 방문해 공장 내부를 들여다보며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을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세계 각국 정부 기관 및 관료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최첨단 생산시설을 시찰하기 위한 단순 방문부터 기술 및 사업협력, 투자유치를 위한 방문 등 다양한 목적으로 2016년 1월부터 현재까지 자오위팡(招玉芳) 당시 중국 광동성 부성장을 시작으로 토마스 레만(Thomas Lehmann) 덴마크 주한대사, 알랭 베르세(Alain Berset)스위스 대통령, 사우드 빈 알카시미(Sheikh Saud Bin Saqr Al Qasimi) U
[구광회기자]-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와 한국로봇산업협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용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의료기기융합센터에서 체결했다. 이번 ‘재활·의료 분야 로봇 활용·활성화 및 관련 연구 기술개발활동 증진 등을 위한 업무협력 MOU’는 김선태 의료기기융합센터 센터장과 조영훈 한국로봇산업협회 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의료 로봇 산업 발전을 견인할 연구, 개발에 협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기업의 혁신적이고 융·복합적인 의료기기 로봇 제품의 연구·개발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의료용 로봇의 공동연구 및 개발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상호 정보교류 ▲의료기기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교육훈련 ▲의료용 로봇 기업 간담회 등 다양한 네트워크 형성 ▲의료로봇분야의 공동과제 도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는 복지부 지정 ‘최소침습 중개임상 지원센터’로 최소침습 의료기기 기업에 대해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임상 및 전임상 비용지원, 의료기기 트레이닝 등)이 마
[이명신기자]-유정복(60)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는 28일 시민공약 제5탄 문화성시(盛市) 분야 기자회견을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유 후보는 이날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 등의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후보는 “인천시가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성장하면서 문화・예술・체육・관광에 대한 수요 또한 커졌다”면서, “시민이 행복한 인천이 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은 인프라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정복의 ‘문화성시 인천’을 위한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에 총 예산의 5% 이상 반영 ▲ 1000개의 문화 오아시스 확대 - 유휴공간 적극 활용 ▲ 인천뮤지엄파크 건립 - 시립박물관, 시립미술관, 컬쳐스퀘어 등과 연계하여 문화집적단지화 ▲ 인천복합영상문화센터를 건립하여 고품격 ‘개항문화플랫폼’으로 조성 ▲ 산림문화・휴양 공간도 확충 - 무의도 국립자연휴양림, 수인선 유휴부지에 도시숲길 조성 등 ▲ 인천문학과 문학인의 ‘ALL인천서점’ 개점 및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 시행
[이명신기자]-박남춘 후보 측은 오늘(28일) ‘유정복 후보가 4년 전 사진을 재탕해 썼고, 이를 봐도 현장소통행정을 얼마나 했는지 의문’이라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냈다. 참 한가한 사람들이다. 다른 후보 사진을 전문가까지 동원해 검증하는 그 여유와 배포가 놀랍다. 그리고 4년 전 사진을 다시 쓰는 것과 현장소통행정과는 도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가. 뭘 갖다 붙이려거든 얼추 비슷한 것끼리 그래야 하는데, 이는 도저히 앞뒤를 맞출 수가 없다. 그런 말을 억지라고 칭하고 궤변이라 부른다. 이런 게 한 두 번이 아니다. 몇 번을 경고도 하고 당부도 했는데, 도무지 막무가네다. 이젠 정말 지겹다. 시민들의 정치 혐오는 그런 막가파식 행태에서 기인한다. 박 후보 측의 혹시라도 그런 시민들의 심리를 자극해 투표율을 낮추려 하는 것은 아닌가? 어제 박 후보 측 공보단 이란 사람들은 보도자료에 ‘인천시민들의 판단력은 박(남춘) 후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정확하다’고 했다. 맞다. 지당한 말씀이다. 시민들은 박남춘 후보보다 훨씬 똑똑하고 현명한 분들이다. 시민들이 어떤 심판을 내려줄 것인가는 13일 선거결과를 보면 안다.
[이광휘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5월 28일(월) 오전 10시 우수학생 유치와 대학홍보를 위한 16개국 주한 외국대사 및 외교관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미얀마, 라트비아, 루마니아, 과테말라, 볼리비아 등 5개국 주한대사와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엘살바도르, 가나, 베네수엘라, 아프가니스탄, 페루, 투르크메니스탄, 파라과이 등 10개국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동성 총장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대의 비전과 우수 캠퍼스, 매트릭스 칼리지 등을 직접 소개했고, 채드 앤더슨 국제교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영어강의, 장학금, 기숙사 등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대학 소개후 주한 외국대사 추천 외국인 학생에게 4년간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볼리비아 대사관, 파라과이 대사관, 과테말라 대사관과 체결했다. 이후 국제학생회(ISSC, International Student Supporting Community) 소속 재학생들의 영어 소개로 전망타워, 도서관 등을 둘러봤다. 또한, 학생홍보대사(드림이) 및 재학생들과 함께 세계 100대 대학을 기원하는 의미로 100미터 인절미 만들기 이벤트
[국회=이명신기자]-안상수 의원(인천 중동강화옹진)이 대표 발의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오늘(28일) 국회를 통과했다. ‘서해 5도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은 안상수 의원이 20대 국회 당선된 즉시 대표 발의한 1호 법안으로, 2년 가까이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여 이번에 국회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서해5도 여객선사 손실금 및 서해5도 방문객 여객운임비와 행사운영비 등을 국비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안 의원은 “‘서해 5도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통과되어 주민들의 교통편의 및 지역관광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옹진군민들의 정주여건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률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서해 5도 견학 및 방문 사업 추진에 필요한 비용으로 여객운임비와 행사운영비 등을 지원할 수 있음을 명시하고, 정주여건의 특수성에 따른 여객의 현저한 감소로 손실이 발생한 서해5도 여객선 항로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항로의 손실금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광휘기자]-옹진군수 선거에 출마한 김정섭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중·동·강화·옹진위원은 “2018년 현재까지 옹진군은 아직도 가뭄이 들 때마다 물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 그 어떤 일보다도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이 바로 식수이다. 어떤 후보가 군수가 되더라도 확실하게 매듭지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정섭 옹진군수 후보는 “도서지역 주민이라고 언제까지나 고통을 감내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주민의 기본생활권을 보호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급수시설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옹진군은 지하수가 고갈되고 있는 실정이며, 해수침투로 인한 식수의 절대부족 현상이 매년 일어나고 있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가 관련 정책을 내놓고는 있지만 역부족이고 안정적인 물 공급이 되지 않아 가정집 뿐만 아니라 관광지 등의 주변식당과 숙박업소의 영업활동에도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후보는 생활용수와 관련해서는 “관정개발 및 상수관로 개량” 등의 단기대책과 “해수담수화 조기설치, 식수댐, 지방상수도 연결” 등의 중장기 대책을 내놓았다. 또한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관정개발 및 농배수로 정비” 등의 단기대책과, “
[구광회기자]-(사)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 최소연)가 6월 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38회 차의 날 기념 제29회 전국 차인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차를 재료로 하여 우리 전통음식을 만들고, 웰빙 문화로서의 차를 알리고자 (사)한국차문화협회와 생활차 분야 국내 유일의 인천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사)규방다례보존회가 공동 주최한다. 전국차인큰잔치는 우리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해 1990년부터 열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차 문화전이다. 이 행사는 지난 1981년 5월, 이귀례 한국차문화협회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몇몇 차인 1세대들이 모여 국내 차 문화 발전을 위해 입춘에서 100일째 되는 날(5월 25일)을 차의 날로 선포한 것을 기념해 시작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한국차문화협회 산하 전국 26개 지부 회원과 가족, 일반인 등 2,000여명이 참가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제38회 차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차(茶)를 이용해 맛과 멋을 동시에 선보이는 29번째 「전국 차음식 전시 및 경연대회」가 주행사로 펼쳐진다. 출품작들은 관계 전문가 6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