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보건소(소장 김권철)는 14일 2층 보건교육실에서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우리아기 이유식 만들기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이유식을 통해 유아의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보충하고, 식품에 대한 욕구 충족 및 다양한 음식경험으로 성장기 편식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교실에서는 애호박 가지죽, 구기자 닭진밥 만들기 실습과 함께 영유아의 발달단계에 따른 이유식 식품선택 요령, 이유식의 기본원칙, 식재료별 영양성분 등에 관한 이론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는 인천 전역에 관리하고 있는 임대주택 4,327세대를 대상으로 ‘17년도 임대아파트 시설개선사업을 본격 착수하면서 우선 연수 공공임대아파트 도장공사와 선학, 연수 임대주택 공가세대 욕실개선공사를 최근 발주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6년 한 해동안 22억원 넘는 예산을 투입하여 선학, 연수임대주택 단지내 ▲승강기 설치 ▲욕실개선, 도배장판 교체 등 노후공공임대주택 세대 내, 외부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전년보다 8억5천만원 이상 증가한 총 사업비 30억원 이상을 투입해 시설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시설개선공사 외에도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협업하여 선학, 연수 아파트 총 1,700여 세대의 창호를 교체했다. 낡은 목창호를 PVC창호로 바꿔 에너지도 절감하고, 안전사고도 예방하는 효과로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올해에 선학, 연수 공공임대주택 외에도 청학, 연희 등 국민임대주택까지 시설개선공사 대상을 확대한다. ▲도배장판교체 ▲싱크대교체 ▲욕실개선공사 등 세내 내부 주거전용공간 뿐만 아니라 외벽 도장까지 종합적으로 개선해 입주민이 만족하고 거주할 수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이 3월 14일(화)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접견했다. 정 의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IOC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린다.” 면서 "국회, 정부, 국민의 힘을 모아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바흐위원장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민관에서의 적극적인 협력이 매우 인상적” 이라고 말했다. 이날 접견에는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위원장, 권성동 국회법사위원장, 황영철 국회 평창동계올림픽지원특위 위원장, 염동열의원, 송기헌의원, 최문순 강원도지사,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 유승민 IOC 위원,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중구의 ‘생활쓰레기 줄이기 사업’은 공공기관의 노력만 가지고는 되지 않는다는 시각 하에 생활쓰레기 처리 사업체의 참여를 가시화했다. 참여 방법은 기존의 업체는 도로에 버려진 모든 쓰레기(쓰레기 봉투 미사용분 포함)를 수거했으나, 이를 금지시키고 쓰레기 봉투 사용분에 대해서만 수거토록 함과 동시에 업체직원들의 정기 및 수시적인 교육을 통해 생활쓰레기 감량 및 직매립 제로화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수도권매립지 쓰레기 반입에 따른 수집운반처리비용의 절감효과를 높이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사진 설명 인천시 중구 자원순환과 심규홍 생활청소팀장이 최근 시 주관으로 열린 청소관련부서 군.구과장회의시 우수사례발표에서 ‘중구의 3개 분야. 9개 세부실천계획’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구청 전 부서 및 산하기관에 재활용 분리배출이 철저하게 이루어지도록 ‘공공기관 재활용품 수거함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했으며, 공공부분 차원의 감량노력이 민간의 참여로 이어지도록 주민 및 사업장주들의 의식개선을 위해 상가 밀집지역, 오피스텔, 수산물사업장 등 생활폐기물 다량 배출처를 대상으로 쓰레기 봉투사용 및 쓰레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13일(월) 인천광역시의료원(원장 김철수)과 병원시설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천대 교직원 및 배우자, 직계존속, 유학생 등이 의료원에서 건강검진 및 장례시설 등을 이용하게 되면 항목에 따라 20%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대학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교직원 및 유학생들이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의료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 송월동 주민센터(동장 이상원)는 지난 13일 오후,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및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이라는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위해 실시했으며, 송월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등 각종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 공무원, 환경지킴이 등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 대청소 참여자는 송월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송월동 동화마을에 이르기까지 도로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적치물을 수거하고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김영준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과 함께 ‘2017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을 개최할 기초지방자치단체로 전주시를 선정했다. 문체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해 ‘책 읽는 도시’로 선포하고 그곳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박람회인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책 읽는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와 출판·독서·도서관 관련 단체들과 협력해 책과 연관된 전시·체험·학술·토론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독서대전 개최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3차 종합심사(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선정되었다.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은 지자체(장)의 의지 표명과 독서동아리 활동, 연중 지속할 수 있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계획, 독서기반시설(인프라)과 연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정하고 공정하게 올해의 개최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전주시는 9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전주 경기전(사적 제 339호)과 한옥마을, 한국전통문화전당, 국립무형유산원 일대에서 독서대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주시
[김영준기자]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는3. 13일 11:00, 2층 소회의실에서 수사과장, 각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변호사 12명을 민원법률 상담 변호사로 위촉했다. 법률상담변호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민사와 형사사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게 된다. ‘수사민원 상담센터’는 고소·고발 남용, 민사 분쟁의 형사 사건화로 인한 무분별한 피의자 양상과 수사력 낭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변호사와 경찰관이 함께 민·형사 사건 상담과 피해회복 절차, 기관 등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한다. 김철우 연수서장은 “수사민원 상담센터 운영이 사건 집중도 향상, 전문 상담을 통한 민원인의 피해회복, 경찰수사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봄의 시작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과역면 인학마을의 ‘매화꽃’과 흐드러지게 펴서 바람에 흩날리는 고흥만의 ‘벚꽃’, 샛노랗게 피어올라 살랑거리는 영남면 다랭이논의 ‘유채’가 고흥의 대표 봄꽃구경 여행지이다. 먼저, 2월 말부터 꽃망울이 터져 3월 중순에 만개하는 매화꽃은 과역면 인학마을 매화농장에서 구경할 수 있다. 약 4만 평 면적의 농장에는 3,500여 그루의 청매, 홍매 나무가 작은 산비탈을 따라 사이좋게 서있고, 싱그러운 초록빛의 청매화꽃과 수줍은 듯 붉은 홍매화꽃이 농장 전체를 뒤덮고 있다. 2선은 봄의 상징이 된 고흥만의 벚꽃이다. 숨은 명소인 고흥만의 벚꽃길은 폐교가 된 두원초등학교에서 고흥만까지 약 3.5㎞ 구간에 펼쳐진 장관으로 차량통행이 적고 한적해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김국현기자]봄 향기를 맡으며 역사와 생태계의 보고(寶庫) DMZ 일원을 걸어보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with 자전거투어가 오는 4월 연천군에서 개최되며, 군은 13일부터 참가접수를 받고 있다.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 4개 시군인 연천, 김포, 고양, 파주를 잇는 총 연장 191Km, 12개 구간으로 구성된 경기도 최북단 명품 트래킹 코스로써 분단의 역사와 통일의 염원을 간직한 곳으로, 특히 연천군 구간은 임진강과 주상절리 등 DMZ 접경지역 특유의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날로 많아지고 있는 곳이다. 연천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을 걷는 행사가 오는 4월 22일(토) 개최된다. 임진물새롬랜드를 출발해 주상절리를 지나 동이리와 금굴산을 거쳐 돌아오는 10.5km의 순환형 코스로 운영되며, 둑방길 따라 핀 벚꽃과 화산분출로 형성된 거대한 주상절리, 길에 핀 다양한 봄꽃들을 즐길 수 있다. 이어 연천 자전거투어는 4월 29일(토) 임진적벽길에서 개최된다. 임진물새롬랜드에서 출발, 임진강변을 따라 군남홍수조절지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19㎞ 코스로,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고적한 임진강변 둑길을 따라 달릴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