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2017. 5. 9.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4. 3.(월) 중구청 소속 공무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중구청 월디관(대회의실)에서 공무원의 중립의무와 선거관여금지 등에 대한 선거법 강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중구선거관리위원회 천인호 지도계장이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공무원의 선거관여금지사항과 업무 추진 시 주의해야 할 점 등에 대하여 주요 위반사례와 판례들을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최근 공무원의 SNS 활동 관련 선거법 위반사례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중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제19대 대선이 깨끗한 가운데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조사하여 처벌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이 관내 도서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38개소 1,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옹진‘섬’외국어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3월 16일부터 외국어 강사 11명을 파견해 학교 방과 후 교육형태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영어교실과 중국어교실을 운영한다. 7개면(북도‧연평‧백령‧대청‧덕적‧자월‧영흥)에서 공통으로 영어교실이 운영되며, 영흥면에서는 중국어 교실을 함께 운영하여 주입식,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말하기와 듣기 중심의 실용적인 회화학습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영어 원어민 교사(2명)가 각 면을 방문, 순회하면서 레크리에이션 등 게임이 접목된 놀이식 수업을 통해 외국 문화에 대한 간접 체험과 실제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비를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총 6억원의 사업비 중 인천시교육청에서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2억원을 지원하기로 통보함에 따라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28일까지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지역 주민 55명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주민 정보화 교육은 세대 및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과목의 강의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주민 중에서도 정보화 취약계층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시설 보호자 등을 우선순위로 모집·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 온라인 오픈마켓 쇼핑몰을 이용하여 상품을 올리고 판매하는 방법 및 웹포토샵을 활용한 상품페이지 제작 등을 배우는 ‘오픈마켓쇼핑몰 만들기’(오전 10시~12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방법 및 스마트폰 관리방법 등을 배우는 ‘소셜미디어 및 스마트폰 활용’(오후 1시 30분~3시 30분) 두 과목으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으로 인터넷쇼핑몰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의 급증으로 빠른 정보 검색과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이용이 우리 삶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4월 2일(일) 오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36차 IPU (Inter-Parliamentary Union, 국제의회연맹)총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불평등해소 노력과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연설했다. 정 의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장기적인 경기침체는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실질소득 감소와 계층간 소득 불평등 확대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우리 국회에서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해 고용의 질과 안정성을 높인 것을 대표적인 사례로 들며 우리 나라가 국내외적인 불평등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시행한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했다. 정 의장은 이어 “최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지속으로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경제협력이 대폭 축소된 상황”이라고 말한 뒤 “그러나 이러한 제재가 북한 주민의 빈곤한 삶이 목적이 아닌 만큼, 북한이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한다면 언제든지 도울 것”이라고 역설했다. 정 의장은 이를 위해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를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의회간 긴밀한 소통이 정부 외교 보완 및 북핵을 둘러싼 긴장해소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 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전상주)는 3월 31일, 공사가 운영하는 SNS를 통해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명 및 슬로건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였다. ▲우수상에 ‘함께하는 도시, 따뜻한℃(도시)’가, ▲장려상에 ‘행복지음! 희망세움!’, ▲입상에 ‘희망도르래’가 선정되었으며, 우수상 선정작은 이미지와 결합하여 향후 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SNS를 통해 사회공헌 브랜드명 및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하여, 총 616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공사 임직원 투표 및 사회공헌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한편, 공사는 ‘도시재생,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하여, 지난 2월, 사회복지 및 지역사회관련 외부 전문가 및 공사 내부의 도시재생, 주거복지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사회공헌위원회를 설치하고, 지난 3월 28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사회공헌 브랜드명 심사를 비롯해, 『시민이 찾는 복지사각지대』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심사, 그리고 2017년도 공사의 사회공헌
[김영준기자]감동의 목소리가 모여 하나되어 감동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우아한 사람들'의 '넌 나의 친구' 가 국내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오는 3일 해외 음원 발매 유통 전문 회사 '프로 뮤직' 과 손잡고 계약을 맺는다. 우아한 사람들의 '넌 나의 친구' 는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베트남을 포함한 5개국에 동시 발맨될 전망이다. 우아한 사람들을 함께 하고 있는 이들을 배우 송창의, 영화배우 김영선, 배우 송영규, 배우 최민, 가수 신성훈, 뮤지컬 배우 박현서, 김희정 영화감독, 김세연 영화감독, 세계적인 성악가 김호중이 그 주인공들이다. 우아한 사람들의 '넌 나의 친구'는 선천 다발성 장기기형을 앓고 있는 최원이라는 장애인 친구를 위한 노래이며 작곡과 편곡은 드라마 OST에 참여해 이름을 알린 실력파 작곡가 AM(오지헌)이 맡았고 작사는 The Saprkle House(신성훈)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힌곡이다. 멜로디와 편곡의 방향은 밝고 경쾌한 느낌에 희망적인 가사로 표현했고 '사람,참' '돌아올 수 없나요' '별이 될게' '언제나 사랑해'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한류 가수 그룹 디셈버로 활동 중인 가수 윤혁이 녹음 디렉팅을 맡아 9명의 가창자들의 순수한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제5회 대한민국 선거사진대전의 인천지역 예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희망·공정·화합의 가치를 담은 아름다운 선거로 만들자는 의미에서 ‘아름다움’과 ‘선거’ 2개 분야로 정했다. ‘아름다움’ 주제는 풍경·인물 등 아름다움을 표현한 사진을, ‘선거’ 주제는 제19대 대통령선거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찍은 사진을 담고, ‘아름다운 선거’와 사진에 대한 한 줄 평을 남기면 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5월 16일까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선거사진대전, #분야(아름다운, 선거), #인천* )를 입력하는 방법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 수는 제한이 없다. 공모는 분야별로 시상하며, 금상 입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하는 등 시상자 14명에게 총24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선거철에는 선거 로고송은 최고의 유세 수단이 되어왔다. 자기 의견이나 소속 정당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 5월 대선에도 선거송 선택의 키워드는 '중독성 강한 후크송' 이 선택될 전망이다. 그중 트로트 곡은 대중들의 정서를 아우르는 장르로 전통적인 중장년층을 공략하고 있다. 로고송의 승리라고 불릴 정도로 대히트를 사례를 들어본다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DOC와 춤을'이란 곡을 개사해 'DJ와 춤을'을 탄생시켜 그 효과를 많이 본 것은 물론, 지금까지 러브콜을 많이 받은 인기곡으로는 '무조건 /박상철, 오빠만 믿어 /박현빈, 어머나 /장윤정, 바꿔 /이정현, 백세인생 /이애란, 그대에게 /신해철, 걱정 말아요 그대 /들국화, DOC와 함께 /DJ DOC, 사랑의 배터리 /홍진영, 픽미 픽미 픽미 /아이오아이' 등이 사용되어져 왔다. 또한 대중들의 유명세는 덜하지만 트로트 성인가요 분야에선 인지도를 차곡차곡 쌓아 입소문이 나고 있는 가수의 곡명 '끌려 끌려 /홍시, 땡겨 땡겨 /이프로, 당신만 사랑할래요 /임단아, 땡겨 /양양' 등 노래 제목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래 한 곡이 어느 날 갑자기
(박근원기자]부평구는 4월 5일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1일 오전 산곡동 부영공원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임지훈 부평구의회 의장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시의원, 지역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와 합동으로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하워드 뱀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등 많은 외국인이 동참, 함께 식목행사를 경험하며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녹색도시 부평 조성을 위해 자작나무 외 4종 2,000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부평구 등은 희망자에게 철쭉과 미니장미 2천 그루를 나눠줬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때 미군기지 등으로 사용돼 오염 논란을 빚던 부영공원이 이제 깨끗이 정화돼 식목행사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오늘 심은 나무들이 환경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가꾸자”고 강조했다. 또한유정복 시장은 “인천 10개 군·구 중 부평이 가장 크다. 오늘 행사는 나무를 심는 게 아니라 인천의 희망과 미래를 심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미추홀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들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인‘북스타트-아기천사들의 목(木)소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들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책 읽어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었다. 대상은 인천시 관내 2017년 출생영아 및 18개월 이하의 영·유아로 미추홀도서관 회원등록 후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아이명의 아이핀(또는 마이핀)과 등본을 갖고 도서관에 방문하면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북스타트 회원을 대상으로 책 읽어 주기, 동화구연, 책놀이 등 프로그램이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미추홀도서관 꿈나무터에서 진행된다. . 미추홀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이 깃들고 독서하는 습관이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