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 승무사업소는 (사)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와 15일 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순태 승무사업소장과 한국산업간호협회 박동기 전무는 이날 귤현기지사업소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사업 전반에 대해 상호협력, 지원하기로 했다. 양 측은 협약을 통해 ▲업무상 질병 예방관리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상담 추진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한 자료 및 정보제공 ▲양 기관의 자문, 행사, 회의, 세미나 등 협조 ▲기타 협력이 필요한 사업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특수한 근로환경에서 일하는 기관사들에게 주기적인 상담과 예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산업간호협회는 근로자의 건강을 담당하는 전국 보건관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94년 설립된 노동부 산하 비영리법인 단체다.
[구광회기자]-인천광역시와 해양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유)가 공동 주관하는 「2018 국제 해양·안전대전」이 오는 6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로서 2013년도에 처음 개최된 이래 해양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경찰청과 해양 분야를 특화전시회로 육성하고자 하는 인천광역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해양 전문 전시회이다. 본 행사는 올해 4회째 행사로, 특히 금년부터는 기존의‘해양·안전장비전’과 더불어 조선분야를 확장시켜 ‘중소조선 및 워크보트 산업전’을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조선 및 해운업의 불황으로 풍파를 겪고 있는 국내 조선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해양‧안전 및 조선관련 152개 업체가 참여하며, 안전·레저관, 특수장비관 등 6개관으로 구성한 해양·안전장비와 중소조선 및 워크보트, 친환경 선박설비 및 선박지원관, 여객·항만 소요장비 및 비품 등이 확대 출품된다. 특히, 금번 전시회에는 참가업체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싱가포르, 대만, 중국, 베트남, 러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이광휘기자]-인천시교육청축구동호회(회장 신현웅)가 지난 16일(토) 춘천시 신북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4회 경인지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주최 강원도교육청)’ 정상에 올라, 이 대회 3연패(連霸)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경인지역 시·도교육청 4개팀(서울, 경기, 강원, 인천)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이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인 강원도교육청을 3:2로 제압하는 등 탄탄한 조직력과 안정적인 게임운영을 보여주며 종합전적 2승 1패로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시교육청축구동호회 신현웅회장은 "이번 대회 목표는 승패에 상관없이 참가한 선수 모두 다치지 않고 축구를 즐기며 타시·도교육청 동료들과 교류하자였는데, 더불어 대회 3연패까지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대회의 발전은 물론 경인지역 시·도교육청의 화합과 소통에 힘써, 나아가 인천교육행정 발전에 이바지 하는 축구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휘기자]-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6월 16일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개최된 2018년‘영종 그린문화축제’행사를 맞아 인천의 수돗물인‘미추홀참물’시음행사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매년 3회 이상 미추홀참물 홍보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시민들의 음용률을 더욱 향상시키고자 3월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및 송도컨벤시아 등의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매월 시음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인천의 수돗물인 미추홀참물의 안전성과 품질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돗물에 대한 음용률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시민과 학생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미추홀참물을 시음해 볼 수 있도록 현장에서 병입 수를 나눠주는 한편, 시민과 어린이에게 친근감을 주기 위해 미추홀참물 캐릭터인 아이미, 아이추(탈인형) 퍼포먼스도 진행되었다. 시음행사는 미추홀 참물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2개사의 생수 비교 시음행사에 참여한 시민 47%가‘미추홀 참물’을 가장 맛있는 물로 선택했다. 미추홀참물과 시중 유통되고 있는 생수를 제조사를 밝히지 않고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인원 738명 중 미추홀 참물을 가장 맛있다고 선택한 시민은 348명
[구광회기자]-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 2주년을 기념하여 2018년 6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통합권 1+1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통합권(일반) 1장 구매 시 통합권 1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인천시티투어를 통한 인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인천시티투어는 지난해 2층 버스 4대를 도입하고 ‘시티라인’과 ‘바다라인’ 노선을 신규 운행한 결과, 2018년 1월~5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약 170%에 달하는 13,645명이 탑승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천시티투어는 ‘하버라인’, ‘시티라인’, ‘바다라인’ 총 3개의 순환형 노선으로 운행되며, 각 정류장에서 예약없이 자유로운 승하차가 가능하다. 일반 성인 기준 요금은 통합권(모든 노선 탑승) 10,000원, 단일권(하버라인, 시티라인 탑승) 5,000원으로, 인천종합관광안내소(송도), 인천역관광안내소에서현장 구입 또는 버스 탑승 시 신용카드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하버라인’은 송도와 월미․개항장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시티라인’은 송도를 출발해 소래포구, 부평, 구월동 등 인천
[김세연기자]-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응급의료 전용헬기인 ‘닥터헬기’가 운항 1000회를 달성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2일 백령도에 사는 80대 여성을 닥터헬기로 이송했다. 이 여성은 이송 전날인 11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백령도 내 병원인 인천시의료원 백령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그러던 중 심박수가 정상 수치의 절반 이하로 급격히 떨어지는 등 상태가 악화되자 12일 오전 닥터헬기를 이용해 가천대 길병원으로 이송됐다. 지체할 경우 자칫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백령병원으로부터 헬기 요청을 받은 가천대 길병원 우재혁 교수 등 항공의료팀은 오전 6시30분 출동해 3시간여 후인 9시12분 병원에 도착했다. 이 여성은 막힌 혈관 부위를 뚫어주는 혈관확장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이로써 가천대 길병원 닥터헬기는 2011년 9월 23일 첫운항 이후 6년여 만에 1000회 운항을 달성했다. 1000회를 비행하며 941명의 소중한 생명을 긴급 이송했다. 보건복지부, 인천시와 함께 운영 중인 닥터헬기는 섬이 많은 인천의 지리적 특성에 적합한 환자 이송 수단으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다. 올해 2월부터는 서해 최북단 섬
[구광회기자]-쉐보레(Chevrolet)가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중형SUV신차 이쿼녹스(Equinox)의 미디어 시승 행사를 개최하고, 탄탄한 주행성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패밀리 SUV로서의 진면목을 공개한다.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경기도 파주를 경유하는 100km의 시승구간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고강성 경량 차체가 제공하는 이쿼녹스의 탁월한 퍼포먼스와 최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선보임으로써 독보적인 상품가치를 소개한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시기인 춘분과 추분을 의미하는 ‘이쿼녹스’는 차명에서처럼 차량 설계의 각 분야에서 균형에 초점을 맞추고 SUV의 역동성과 세단의 안락함, 디젤 엔진의 신뢰감 있는 출력과 효율적인 연비 등 SUV 고객이 기대하는 최적의 밸런스를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GM의 중형급 신형 SU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쿼녹스는 ‘스마트 엔지니어링’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차체 하중을 줄이면서 견고한 최적의 구조를 실현했다. 이쿼녹스는 인장강도 1,000Mpa 이상의 기가스틸 20%를 포함, 차체의 82% 이상에 고장력 및 초고장력 강판을 채택해 이전 세대 대비 180kg가벼
[구광회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7일(일)부터 18일(월) 이틀간 독일 및 체코 현지 언론 관계자 12명을 인천으로 초청하여 송도 및 남구 등 도심 체험관광지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및 인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팸투어의 첫날 일정은 인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및 인천도호부청사를 방문하여 한국 및 인천의 주요 무형문화재를 통한 전통체험, 도심 속에서 즐기는 디너크루즈를 통한 현지인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18일에는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 위치한 VR 체험관 및 유명한 한국 가수 및 K-POP을 경험할 수 있는 K-live 시설을 방문하여 한국의 선진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신규 관광시설을 체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개별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은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지인처럼 직접 해보는 체험 관광이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더불어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인천 관광지 및 시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구광회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6월 15일(금) 개청 제135주년을 맞아, 인천본부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조훈구 인천본부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험관리를 통한 엄격한 법집행과 성실신고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주문하고,특히,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실천하고 낡은 관행을 타파하여,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공복(公僕)의 자세를 가질 것”을 강조하였다. 기념식에서는 관세행정에 기여한 15개 유관업체와 우수 성과를 창출한 직원(24명)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졌다. 이날 인천본부세관은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상황을 인식하여, 차분하고 내실있는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인천본부세관장과 직원들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세관역사 전문가인 김성수 과장으로부터 「우리세관의 역사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인천해관 역사 특강을 청취하였다. 또한, 인천시립박물관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근대 관세제도의 뿌리를 엿볼 수 있는 「시대의 관문, 인천해관」특별전을 관람하였다. 인천본부세관은 1883년 개청한 근대 세관의 효시(嚆矢)로서, 우리나라가 근대주권국가로 나아가는 역사의 산실이다. 이제는 약 2천명이 근무하는 제1의 세
[구광회기자]-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14일(목)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만의 특화 상품인 ‘메디페리 상품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설명회는 사드 배치 이후 경색됐던 한-중 페리 이용객이 다시 증가함에 따라, 한-중 페리 이용객을 의료관광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천항에 카페리를 운항하고 있는 총 9개 선사가 모두 참석하여 메디페리 상품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메디페리(Medi-Ferry)’ 상품이란 한-중 카페리를 이용하여 인천항으로 입국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메디컬 상품과 페리 상품을 결합한 것으로, 페리 이용객을 대상으로 인천의 의료기관들이 건강검진, 한방, 성형, 피부과, 치과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메디페리 상품은 그간 한한령으로 경직되었던 중국 방한시장이 점차 해빙무드로 변화함에 따라, 페리 선사와 이용객, 인천 의료기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형태의 의료관광 상품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메디페리 상품 설명회를 통해 각 선사에게 메디페리 상품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판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