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동구의회는 오는 4월17일 개의되는 제221회 동구의회 임시회에서 인천 기초의회 최초로 ‘인천광역시 동구 성인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의결한다고 밝혔다. 박영우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글을 읽고 쓸줄 모르는 노인과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등 비문해자들의 사회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 함양을 위해 성인 문자해득교육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문해교육 지원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취지로 제안됐다. 성인 문해교육 지원 조례는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문해교육의 기본원칙으로 정하고 문해교육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공동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으며,사업추진 시 필요 경비지원, 문해교육단체의 공공시설 이용 요청에 대한 사용 협조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은 인천지역의 문화예술의 토양을 가꾸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공간으로, 어린이날 기념 공연으로 유쾌 상쾌 통쾌한 명랑 심청이를 볼 수 있는「청이 스토리」가 오는 4월 29일(토) 오후 2시, 5시에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경기도립극단의「청이 스토리」는 온가족이 편하고 즐겁게 관람 할 수 있도록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심청전을 재미있게 재구성한 작품으로, 중간 중간 현대적 음악과 랩 스타일의 노래형식과 애니메이션“케로로”,“세일러문”등의 캐릭터 퍼레이드와“황비홍”의 무술액션 등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관객들에게 풍성하게 제공할 것이다. 경기도립극단은 1990년 창단한 단체로 '웰메이드 연극의 메카'를 지향하며, 삶에 대한 이야기, 우리 곁의 이야기를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세계수준의 문화소양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호근 관장은“어린이 날 기념공연인「청이스토리」를 통해 온가족이 편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함께 보내며, 가족간의 소통을 통해 가족문화형성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3월부터 안산천변 일원에 새봄을 맞아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튤립길을 2개 구간에 걸쳐 조성하고 이어서 백합, 야생화 단지를 포함하여 총 3개 구간 1,530㎡ 면적에 15만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시는 도심지를 가로지르는 안산천을 최근 친환경적이고 테마가 있는 하천으로 재정비하여 화사한 봄꽃길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 및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튤립길 관할 동주민센터에서는 단체별로 구역을 지정하여 잡초제거 등 꽃길을 주민 스스로 가꾸고 관리함으로써 자긍심과 정주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영준기자]원도심의 시급한 현안의 적극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인천시와 시의회가 일심동체로 구성한 원도심재생협의회가 4일 12일 제4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성수 행정부시장과 황인성 제1부의장이 공동의장을 맡는 원도심재생협의회를 지난 2월 7일 발족하고 그동안 3차례의 회의를 통해, 6개 시책과제(뉴스테이사업, 도시정비사업,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폐·공가 정비사업, 주차장 확충사업, 전통시장 지원사업)별 지원 대상사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원도심재생협의회는 원도심재생과 관련이 있는 시의회의 3개 상임위원회위원장(기획행정, 건설교통, 산업경제)과 집행부의 실‧국장(기획조정실장, 도시계획국장, 도시균형건설국장, 일자리경제국장) 및 실‧과장(예산담당관, 시책관련 담당과장), 외부 전문가 집단(의정회장, 대학교수, LH인천지역본부, 인천도시공사, 인천발전연구원) 등 총 22명의 인천시 핵심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중요도 관심도를 보여줬다. 이들 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3월 14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지원대상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지원의 필요성 및 시급
[김영준기자]오는 4월 23일 부산에서 제7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다문화예술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가 공동 주관하며 2017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발전시킨 아티스트 및 예술인들이 선정되어 4월 23일 오후 1시 부산예술회관 대강당 영예의 시상식이 열린다고했다.. 올해 시상식 수상자로는 국민 탤런트 배우 김혜선(SBS주만 드라마'우리 갑순이'), 트로트 가수 장민호(정규 1집 '드라마'), 가수 겸 영화배우 신성훈(영화'더 킹'),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정란(라메르 뷰티), 트로트 가수 정경관(몰라 몰라), 공연기획자 김다슬, 일본 걸그룹 소메이 요시노 등 이 밖에 각분과 대상 수상과, 10대 기자상, 10대 예술인상, 사회공헌대상, 사회봉사대상 등 올해 상반기 동안 활동한 문화연예, 예술인을 대상으로 조직위 원단들의 투표로 선정된 예술인들이 선정됐다. 특히 배우 김혜선은 조직위 원단 투표 만장일치로 올해 대상에 선정됐으며 트로트 가수 장민호는 성인가요 부문 인기상에 선정됐으며 트로트 가수 정경관은 올해 성인가요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가수 겸 탤런트 신성훈은 모범가수상을 수상하며 스타 화
마약(Drug) 이제는 끊어야 한다 형사지원팀장 경위 구연관 최근 마약류는 국제화 추세에 따라 공항, 국제우편물 및 외국 여행중 외국으로부터 밀반입 되어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 마약의 남용계층도 특수신분에서 일반 서민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처럼 마약류 복용이 사화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것은 청소년(대학생), 일반인 가정주부 등 모든 사회계층에 걸쳐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마약류는 약리적 측면에서 오·남용할 경우 심각한 판단력의 장애를 가져오며, 자신의 신체는 물론 타인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마약은 약물사용에 대한 욕구가 강제적일 정도로 강한 「의존성」 개인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도 해를 끼치는 약물 「유해성」 사용을 중지하면 온몸에 견디기 힘든 증상이 나타나는 「금단증상」 사용약물의 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내성」이 나타나며 약물에 대한 부작용으로는 호흡억제, 동공확장, 맥박수 증가 및 장기 남용은 칼슘감소에 따른 근육통과 골절을 초래하게 된다. 더구나 마약에 중독될 경우 약물을 구입하기 위하여 재산범죄나 폭력범죄를 야기하고 특히 약물 투약후 운전를 하게 되면 대형 교통사고의 주범이 되기도 한다.
[김국현기자]예산군은 13일 분수대광장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기원하는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회장 정기정)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권국상 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아픔을 기억하고 군민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공연 ▲경과보고 ▲비문낭독 ▲예산평화나비출범 ▲소녀상 제막 ▲평화를 염원하는 풍선 날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소녀상 건립을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한 예산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공감대 형성과 군민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각종 행사 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군과 원활한 협의를 거쳐 참여인원 1160명, 60개의 참가단체로부터 총 5140만원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기정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특히 자발적 참여로 홍보에 앞장선 청소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이 회복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역사의 진실을 보여주고 전
[김영준기자]대한신경외과학회 제35차 춘계학술대회」가 대한신경외과학회(회장 김재민) 주최, 대한신경외과학회연구재단(이사장 오석전) 주관으로 2017년 4월 13일(목) 부터 4월 15일(토)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대한신경외과학회가 개최했던 행사인 ‘2011년 제29차 춘계학술대회’ 및 ‘2012년 제52차 추계학술대회’에 이어, 이번에 개최하는 제35차 춘계학술대회는 송도컨벤시아에서 3번째로 열리는 신경외과 정기학술대회이다. ‘Together for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제35차 춘계학술대회 기간 동안 척추 및 신경통증 분야 워크샵을 비롯하여, 뇌혈관외과‧신경손상‧척추‧정위기능‧뇌혈관외과‧소아‧신경통증‧신경중환자 등에 대한 분과세션도 진행된다. 또한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UCSF)의 Michael T. Lawtone 교수의 ‘ Seven Bypasses : Tenets and Techniques for Revascularization'에 관한 특강을 비롯하여 여러 외국 석학들의 초청특강이 함께 개최된다. 송도컨벤시아는 금번 대한신경외과학술회의 개최에 앞
[김영준기자]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5라운드 MVP로 룰리냐(포항)가 선정되었다. 룰리냐는 지난 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인천과의 경기에서 전반 45분 손준호의 감각적인 패스를 땅볼슛으로 연결해 선취골을 넣었다. 룰리냐의 활약에 힘입은 포항은 이 날 인천에 2대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리며 리그 3위로 도약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클래식, 챌린지의 매 라운드 최우수선수를 라운드 MVP로 선정해 발표한다. 선정은 연맹 경기평가회의에서 경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지며, 선정 결과는 향후 2017시즌 K리그 베스트11과 MVP 선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6라운드 MVP로는 이정협(부산)이 선정됐다. 이정협은 9일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15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협은 이날 골로 5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김영준기자]어머니와 다툼을 하다 집에 있던 과도칼을 들고 자해 소동을 벌인 남성 A(남, 14세)를 인천 연수경찰서 경비작전계 최기헌 경장.경찰관의 끈질긴 설득 끝에 자발적으로 칼을 회수 받아 안전하게 상황을 종료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1시경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아들이 칼을 들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 출동하였다. 해당 남성은 흥분한 상태로 목에 칼을 대고 자해를 하겠다고 하며 행패를 부리는 급박한 상태였다. 그러나 연수경찰서 인질협상팀인 최경장은 형과 같은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약 50여분에 걸쳐 침착하고 끈질기게 설득을 하였고, 결국 해당 남성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칼을 회수받아 인명피해 없이 상황을 종료 할 수 있었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비작전계 최기헌 경장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될 일을 했다“며 ”인질협상 교육을 받은 것이 큰 도움이 되었고, 소중한 생명을 구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