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지역 학생과 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입학설명회에는 포항공대(POSTECH), 대구경북과학기술원(DIG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입학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대학별 특성 및 올해의 입학전형 준비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각 대학들은 입학 설명회 이후 1:1 상담을 진행하여 개별 학생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였다. 조왕규 진로진학팀 장학관은 “이번 설명회와 개별 상담을 통해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맞춤형 전략 수립의 정보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앞서 시교육청은 고교 진학담당교사들에게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진학지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고교대학 진학담당자 간담회의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14일 영상회의실에서 포항공대,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입학담당자를 초청하여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학별로 진행되었다.
[김국현기자]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는 지난 2, 3월 두 달 간 진천군 전지역에서 남녀지도자 1,100여명이 참가하여 페비닐, 빈약병, 농약, 봉지, 헌옷 등을 일제히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진천군새마을회의 환경정화 활동은 올해로 5년째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에는 페비닐 138,180Kg 빈농약병 및 봉지4,370Kg, 헌옷12,280Kg을 수거하여 깨끗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수거한 물품으로부터 발생된 수익금 약 2천여만원은 연말 소외계층이웃돕기와 장학금 전달 등 지역환원사업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7개읍·면 별로 임시적치장을 설치하여 각 마을지도자들이 동원된 차량으로 이동하여 분리된 폐비닐 빈농약병을 자원재생환경사업소까지 운반하는 등 작업 현장에서 일사분란하게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왔다. 남재호 새마을회장은 “농촌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폐비닐은 썩지 않아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 되고 있다”며 “농촌 폐기물을 모으면 공동기금으로 쓸 수 있고 환경도 깨끗해지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7일 전국 지자체중 처음으로 어르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대한노인회인천연합회,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 KEB하나은행과 「고령소비자 권익증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 고령화로 어르신 소비자의 피해 또한 급증함에 따라 각 기관들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어르신 소비자 피해 상담 및 피해구제를 위해 상담전용회선을 설치하고,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는 1400여개에 달하는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정보소외 어르신들에 상담 및 정보제공에 직접 나선다는 계획이다. 5월에는 옹진군 덕적면을 방문·교육하여 도서지역의 어르신들에게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KEB하나은행은 어르신들의 노후자금설계 상담 및 금융교육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노년생활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이후 인천시 어르신 소비자들의 피해가 제로가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적극 참여하여 우리
[김영준기자]가수 겸 영화배우 신성훈이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장문복과 셀카 사진과 셀프 응원글을 게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속 신성훈은 장문복과 다정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복 셀프 응원에 나섰다. '지난해 장문복 씨를 만났는데 예의가 너무 바르고 잘 자라서 깜짝 놀랐어요. 요즘 프듀101 시즌2에 나오는데., 감동 그 자체였는데.. 그의 실력이 F라면 노력과 도전정신은 A+라고 생각합니다.' 라며 이어 '우스꽝 스러워 보였던 문복 씨!! 극복합시다. 당신은 진정한 아티스트가 될 것을 확신합니다. 췍문복!! 췍길만 걷자!! 파이팅' 이 라며 응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장문복은 현재 프로듀스 101 시즌2 남자 연습생 편에 출연해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의 '상남자'를 퍼포먼스와 함께 보여줬다.
[김영준기자]인천시, 경기도, 서울시가 함께 대만, 홍콩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경기도, 서울시는 지난달 3월 25일 해외관광시장 다변화와 개별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협조로 타이베이(臺北)시 문화창신센터에서 ‘2017 타이베이 인천 - 경기 - 서울 공동 개별자유여행 홍보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고 약 350명의 참가자에게 적극적으로 수도권 관광을 홍보한 바 있다. 이번에 초청된 대상은 대만 자유시보(自由詩報), 사과일보(頻果日報), 홍콩의 동방보업(東方報業)등 주요 메이저 언론사와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파워블로거로 구성되어 있어, 팸투어 후 현지 관광객대상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5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자생단체와 함께 하는 나눔장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나눔장터는 동구체육회, 동구주민자치협의회, 통리장연합회동구지회 등 10개 자생단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거래해 자원순환 사회 실현에 뜻을 함께 했다. 나눔장터는 회를 거듭할수록 자원 재활용과 더불어 주민들 간에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이 동인천역 북광장을 찾아 다양한 중고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등 아름다운 나눔문화 확산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구 관계자는 “동인천역 북광장 나눔장터는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테마별로 개최할 예정”이라며,“앞으로도 매달 개최되는 나눔장터에 많은 주민들의 기대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국민들은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세균 국회의장실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5일 전국 성인 1,011명 대상으로 세월호 관련 진상규명 평가에 대해 질문한 결과 “이뤄지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64.4%였고, “이뤄졌다”는 응답은 25.2%로 나타났다. 아울러 책임자 처벌 평가에 대해선 “이뤄지지 않았다”는 응답이 72.3%에 달한 반면 “이뤄졌다”는 응답은 19.0%에 불과했다. 세월호 참사 후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둘러싼 갖은 의혹과 불신이 남아있는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세월호 선체 보존여부에 대해서는 과반수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54.8%가 “보존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34.9%는 “보존할 필요가 없다”고 응답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대한민국의 안전은 개선되지 않았다고 인식했다. 안전 개선 여부에 대해 응답자의 86.2%가 “변화 없거나 악화됐다”고 답했고, 응답자 가운데 10.7%만이“개선됐다”고 답했다. 정부가 ‘안전혁신 마스터플랜’등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옹진군 초등학생 27명을 대상으로 동구 관광패키지 투어를 실시하였다고 14일 밝혔다. 동구는 동구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월 인천관광공사, (주)여행스케치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동구관광패키지 상품을 출시하여 관광 모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 날 투어는 옹진군 대청도, 소청도 초등학생 27명 및 인솔교사 11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원활환 투어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했다.. 투어 일정은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체험관인 실감콘텐츠체험관 탐(TAM) ▲쿰쿰한 책 향기가 피어나는 배다리 헌책방 거리 ▲동구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도시재생교육홍보관 등 동구 주요 명소를 탐방하였다. 이 날 참여한 인솔교사는“아이들이 학교를 벗어나 새로운 지역의 명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이번 투어를 시작으로 동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향상된 여행상품을 제공해 만족도 높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매년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하기 전 도서의료 취약지역인 관내 지역 실정과 함께 응급환자 처지 및 만성질환자 관리 등 주민건강을 책임지기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이에 올해도 옹진군에 배치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2017년 신규공중보건의사 배치 및 직무교육」을 14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옹진군 도서지역에 대한 소개와 그에 따른 역할 ▲공중보건의사 복무관련 행정사항 ▲ 지역 환경에 맞는 보건 의료사업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공중보건의사들 중 도서의료취약지역 응급환자 대처방안을 위해 전문의사 8명을 배치하였으며, 응급환자 후송 및 한국전문소생술 교육 을 실시하고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윤길 군수는 “옹진군은 65세이상 노인인구가 많은 초고령 사회로 유일한 의료기관인 보건지소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일선에서 근무하게 될 보건지소로 가서 거동불편자 등 소외받고 홀로계신 독거노인분을 비롯하여 주민 한사람 한사람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진료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이정옥)는 4월 14일 오전 11시 동구의회 2층 의장실에서 역대의장 및 현 구의원들과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의회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원 26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금까지의 동구의회 의정활동을 뒤돌아보고 동구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역대 의장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역대 의장들의 진심어린 격려와 조언을 경청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편 이정옥 의장은 “의회 개원 26주년의 기쁨을 함께하는 이 시간을 계기로 삼아 구민이 주인되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라는 개원 축하 인사를 전했다. 동영상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