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주민들에게 보다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불법광고물과의 전쟁에 나섰다. 구는 그동안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이 감소되지 않자 지난 3월부터 불법 현수막에 대하여 주민이 직접 정비에 동참토록 하는‘불법 유동 광고물 주민수거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주민수거 보상제는 참여자들이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면 그 광고물의 크기와 종류별로 분류해 일정금액을 지급 하는 사업으로, 지난 한 달간 시행한 결과 평일 야간 및 주말까지 동구 관내 주택가, 이면도로, 골목길 등 단속의 사각지대의 불법광고물이 즉각 수거됐으며, 특히 인력부족으로 정비하지 못한 벽보, 명함형 전단지 등도 즉각 정비를 실시하는 등 도시미관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한편 3월 한 달 간 주민수거보상제를 실시한 결과 9만4천여 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으며, 16명의 참여자들에게 총 5백35만원의 수거보상금을 지급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수거보상제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적극적 대처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구정 활동에 참여하고 저소득층 소득창출에도 일조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
(차민선 기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이사장 유영록은) 지난 8일 오전 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김포시장, 체험처 대표, 시민대표,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체험처 135개소와 김포시 진로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진로체험지원 협력체계 구축 및 자유학기제 직업체험 제공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 본 협약식은 김포시와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 서울여성병원, (주)에르모소뷰티직업전문학교 김포점, 아름다운가게 김포점 등이 협약에 참여하였으며, 분야별 대표자 협약서 서명 및 ‘꿈지기’ 현판수여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상호간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각종 진로정보를 공유하는 등 진로교육지원을 위한 공동협력사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올해 관내 24개교에서 실시되는 ‘일 터 체험의 날’ 운영에 맞춰 4,534명의 청소년들에게 현장 일 터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내실 있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네비게이터, 현장 일 터 체험, 전국 최대규모의
(이은석 기자)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구래동 주민센터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3월 31일 심의의결해결정한 지역특화사업『새싹틔움 저소득 영유아 학습 지원사업』의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본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 대상자 중 김포시 관내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에게 매월 특별활동 및 체험학습비용의 일부를 지원 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신도시 개발로 젊은 세대 유입에 따라 구래동의 영유아 비율이 높아지는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가정과 저소득가정의 영유아에 대한 교육의 질에 대한 격차 발생 및 교육 미참여에 따른 영유아 소외감 문제를 경감하기 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본 사업은 1회성 사업이 아닌 연중 지속사업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이 순수한 후원금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인 만큼 대상아동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각종 후원사업 도 병행할 예정이다.
(차덕문 기자) 시민 나무심기 행사가 지난 15일 김포시 장기동 솔내공원에서 개최됐다. 100여명의 지역주민은 이날 솔내공원 계류형 수경시설 주변에 영산홍 18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모금에서부터 행사참여자 및 봉사자를 모집까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진행해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김포시 공원관리사업소장(김덕오)은 “기존의 공원관리가 행정주도로 이루어 졌다면 이제는 시민이 참여하여 조성하고 가꾸는 방향전환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시민참여기회를 마련해 시민의 숲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시 홈페이지(www.gimpo.go.kr)의 회원정보 정비 이벤트를 4월 18일부터 5월 7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홈페이지에 가입한지 오래되었거나 정확하지 않은 개인정보가 입력되어 있는 경우가 다수 존재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회원 스스로 개인정보수집에 대한 재동의 및 개인정보 갱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시 홈페이지 로그인 후 이벤트 신청하기를 클릭해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시는 이벤트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참조)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한 집중적인 회원정보 정비 이후 표준개인정보보호지침 제16조에 의거 정보주체별로 2년마다 개인정보수집 동의 절차를 진행하고, 동의한 회원정보만을 보유하여 개인정보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우 공보관은 “이번 홈페이지 개인정보 정비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리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홈페이지를 운영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 강화윈드오케스트라(이하, 강화윈드)는 지난 16일 벚꽃이 만발한 강화읍 북산의 북문에서 캐리비안해적 OST 등 주옥 같은 10여곡을 연주해 북산을 찾은 수백여 명의 관광객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강화윈드는 강화군 관내 주민으로 이루어진 회원수 50여명의 순수 아마추어 모임으로 중학생부터 7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일완 단장과 최봉환 지휘자를 중심으로 클래식, 영화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소외계층 등을 찾아가 음악봉사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갑비고차관현악단으로 활동하면서 2015년 2월 강화윈드를 창립했고, 지난 2016년 12월 18일(일)에도 문예회관에서 400여명의 관중을 모시고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 바 있다. 장일완 단장은 “강화 관내에서 이렇게 멋진 음악을 하는 단체가 있다는 것을 알아주시고, 이번에 저희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꽃 구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순택 기자) 강화군이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출산율을 끌어 올리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7일 ‘아이 키우기 좋은 강화’를 만들기 위해 출산지원금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관련조례 공포에 이어 지난 1회 추경예산에서 출산지원 예산이 추가 확보되면서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군은 출산용품지원 30만원을 출산지원금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유아돌봄지원을 신설하여 만1세부터 만6세까지 20만원을 매년 생일달에 지급한다. 양육비는 첫째아 총120만원, 둘째아 총240만원, 셋째아 총540만원, 넷째아 이상 총720만원을 지원하고, 출산한 모든 산모에게 15만원 상당의 출산 선물 또는 모바일상품권을 지원한다. 군은 2015년 이후 한강물 공급사업 국비 480억 원과 각종 공모사업에서 국시비로 364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원활한 재정운용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빚이 한 푼도 없는 ‘채무 제로 자치단체’로 건전한 재정을 꾸려왔다. 군이 민선6기 들어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시한 결과이다. 이번 출산장려금 상향 조정도 각종 공모사업 선정의 힘이 컸다고 할 수 있다.
(차덕문 기자) 지난16일 일요일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가수 이상민의 라이프 스타일이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에는 새멤버로 합류한 가수 이상민의 어머니가 출연해 연예인 못지않은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의 어머니는 "여태까지 아들이 한 가장 미운 짓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부도나고 이혼하고 너무 많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상민의 어머니는 "상민이가 부도나기 직전부터 상민이와 통화가 되야 안심이 됐고, 하루종일 물도 먹지 못하고 앉아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민의 어머니는 "부도가 나면 곧바로 경찰이 잡아가는 줄 알았다. '상민이가 잡혀갔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 생각만 하면 아직도 떨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상민의 어머니는 "이런 건 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질문에 "룰라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재욱은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거다"라며 룰라의 멤버 김지현과 채리나의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이상민의 어머니는 "룰라 남자들이 다 그렇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이상민은 과거 수많은 빚을 지며 ‘채무의 아이콘’으로 불렸고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을 진행하며 빚을 갚고 나가고 있
(차민선 기자) 국내 최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멤버 에릭(문정혁.38) 이 19일 신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배우 나혜미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에릭은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며 먼저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2017년 7월 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신혼여행은 에릭과 나혜미의 스케줄을 고려해 짧게 다녀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혜미는 1991년생으로 에릭과는 띠동갑 연인.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거침 없이 하이킥"에 정일우를 짝사랑하는 나혜미 역으로 등장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어 "오버 더 레인보우",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합류하기도 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2014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불거져왔지만 당시 확실한 대답을 하지 않다가 2016년 열애설이 다시 불거지자 4
[김세연기자]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 형사과는 지난 17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선제적 치안 활동으로 관내 주요공원 등을 순찰하며, 범죄분위기 사전 차단· 주폭 등 3대 반칙행위에 대한 홍보 및 첩보수집 활동을 실시하였다. 연수서에 따르면 심야시간대 관내 주요 공원을 대상으로 가시적 순찰을 하면서 비상벨 및 CCTV 등을 점검하고, 범죄대응 요령을 교육하는 등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 김철우 연수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가시적인 순찰을 강화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