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본부세관은 4월 19일 인천 상공회의소에서 두산인프라코어(주) 100여개 협력업체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수출입 안전관리우수업체(AEO*) 인증 및 FTA 활용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AEO 공인 절차와 수출기업의 FTA 활용방안 및 사후검증 사례 등에 대해 안내 했으며 특히, 미국 등 14개 국가와 체결한 공인기업 상호인정약정(MRA*)을 통해 수출 상대국의 세관검사 면제 및 우선 통관 등 비관세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찾아가는 YES FTA 기동대」를 통해 두산인프라코어(주) 협력업체에게 FTA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관내 수출기업의 AEO 인증과 FTA 활용률을 높여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설명회 및 FTA 기동대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17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911번지 일원 499,575m2 부지에 도심 공원형 복합테마파크인 부영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변경안 설명회를 인천시장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기본설계 후 환경, 교통영향평가 등 제반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여 금년 10월까지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완료하고, 2020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2015년 10월에 부지를 매입하고 2016년 6월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2017년 12월까지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완료하는 조건으로 변경인가를 받았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테마파크 추진 조직을 신설하고 세계적인 테마파크 기획사인 캐나다의 포렉(Forrec)과 ㈜엄앤드이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설계용역사로 선정하여 인천의 역사와 문화, 지역적 특성을 담아낼 수 있도록 마스터플랜 변경안을 기획하였고, 이를 위하여 인천시 관련부서 및 자문위원들과 수차례에 걸친 협의를 진행해 왔다. 부영 송도테마파크는 예술의 숲을 컨셉으로 한 테마파크, 인천항구를 컨셉으로 한 워터파크, 그리고 문화 휴양시설인 퍼블릭파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적 입지 특성에 따라 가족 중심의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최근 몇 년간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환자들의 지속적인 인천의료관광 증가 추세에 힘입어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4월 18일(화) 부평힘찬병원, 인하대병원과 함께 키르키즈스탄을 방문하여키르키즈스탄 대통령병원, 국립암병원, 국립정형외과병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면담하고, 양 지역 의료기관간 협력을 통한 키르키즈스탄 의료관광 환자들의 인천 유치 가능성을 타진했다
[김영준기자](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회장 김현실)와 인천광역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대표 박영애 의원, 공동부대표 박병만 의원, 이영환 의원, 이용범 의원, 김경선 의원)는 지난 19일 오후 2시, 한복사랑울타리/울타리여행사 사무실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 대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남동구 예술로 208 효성빌딩 소재, 인천을 대표하는 맥시 한복과 전통 한복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한복사랑울타리/울타리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사단법인 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 회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현실 회장의 인프라와 인적자원 및 국제적인 활동 경력을 적극 활용하여 인천광역시의회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설문조사 및 캠페인을 지원하고, 관광 웨딩 비용 최소화 등 사회공헌 관련 상호 협조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연구회 대표인 박영애 시의원은 “저출산 문제는 우리 사회 발등의 불이다”면서, “앞으로 함께 공동으로 힘을 합해 연구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한 (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 김현실 회장은 “육아나 교육 경제적인 환경이 잘 조성 되면 자연적으로 출산은 늘어날 것이다. 우리 협회에서 전개하
[김영준기자]연극을 만드는 사람들(이하 연만사) '워낭을 찾는 사람들'이 제35회 인천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인천 계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35회 인천 연극제'가 지난 16일 폐회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설명=연만사 공연 '워낭을 찾는 사람들' 출연진들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난 뒤 기념촬영 대한민국 연극제 인천지역 예선을 겸해 열린 이번 연극제에는 연극을만드는사람들, 사랑마을그리고사마귀와베짱이, 엘칸토 등 6개 극단이 참여해 극단의 자존심을 걸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경연 결과 연만사는 공연 '워낭을 찾는 사람들'로 십년후의 '블랙아웃'을 큰 표차로 제치고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만사는 오는 6월 경상북도 대구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인천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 밖에도 개인상 부문에서는 방용원(워낭을 찾는 사람들)이 최우수연기상을, 정영민(마지막여 행)이 우수남자연기상을 , 최정연(우리동네)이 우수여자연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날 폐회식에는 한국연극협회 정대경 이사장, 인천시 문화예술과장 김재익, 인천예총 김재열회장, 전 인천시립극단 예술감독 박은희, 인천대 공예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4월 19일(수) 12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주한 중남미 대사단이 주최하는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한국과 중남미는 다양한 산업분야와 글로벌 이슈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는 든든한 파트너이자 친구”라면서, “중남미 18개국과의 수교 55주년을 계기로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참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의장은 펜스부통령과 평화적인 북핵문제 해결 및 굳건한 한미동맹강화 방안 등에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음을 밝혔고, 한국이 이뤄온 경제적, 민주적 성공경험이 국제사회에서 공유되어 평화와 번영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간담회를 주최한 주한 중남미 대사단(GRULAC : Group of Latin-Amerocan and Carlbbean Countries)은 도미니카 공화국, 페루,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18개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덕문 기자) 2017년04월19일 오늘은 4.19혁명 57주년 이다. 4.19혁명57주기를 맞아 각당의 대선후보들이 국립 4.19 민주묘지를 일제히 참배했다. 이들은 4.19 정신 계승을 한 목소리로 외치며 개혁 의지를 다졌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은 19일 이른 새벽부터 고(故) 김주열 열사 묘소 등 민주묘지 내 398기 묘비에 모두 헌화했다. 문 후보는 오전 8시께 김 열사 묘소에 헌화하고 방명록에 '촛불로 되살아난 4.19 정신, 정의로운 통합으로 완수하겠습니다'라고 썼다. 또, "4.19 혁명은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서 자랑할 만한 민주혁명인데 우리가 혁명을 완성하지 못했다"며 "이번에야말로 기필코 정의로운 통합으로 미완의 4.19 혁명을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문 후보 보다 앞선 오전 6시 50분께 민주묘지를 찾았다. 안 후보는 학생혁명기념탑에 분향한 뒤 방명록에 '4.19 정신을 계승해 국민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김 열사의 묘소에도 들러 묘비를 어루만졌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4.19 정신을 이어받아 정의로운 민주공화국 건설에 신명을 바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또, "새로운
(차덕문 기자) 19일(이하 한국시간)"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시즌 세 번째 선발 등판해 승리를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6이닝 7피안타 4실점으로 시즌 3패 위기에 처했다. 홈런 3방을 맞았는데 전부 패스트볼 실투였다. 전성기 시절의 스피드가 나오지 않으면서 패스트볼이 조금만 몰려도 크게 당했다. 1-4로 뒤진 6회말 타석에 대타 새거딘과 교체됐다. 출발부터 불안했다. 1회 선두 타자 찰리 블랙몬에게 빗맞은 2루타를 허용한 뒤 3번 타자 놀란 아레나도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다. 90.1마일(시속 약 145km) 직구가 통타 당했다. 3경기 연속 1회 선제포를 내줬다. 류현진은 2회부터 안정을 찾았다. 2회를 공 10개로 삼자범타 처리했고, 3회에는 2사 후 2루타를 맞았으나 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4회와 5회 다시 홈런으로 추가점을 허용했다. 4회 1사 후 트레버 스토리에게 솔로홈런을 빼앗겼다. 90.6마일(시속 약 146km)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면서 홈런을 맞고 말았다. 5회에는 2사 후 아레나도를 넘지 못했
[김영준기자]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MVP로 에델(전북)이 선정되었다. 에델은 지난 16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경기에서 전반 13분 패널티박스 인근에서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해 시즌 첫 골을 기록했고, 후반 22분에는 김진수의 프리킥 도움을 받아 두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전북은 에델의 2골과 에두(1골 1도움), 김신욱(1골)의 득점에 힘입어 상주를 4대1로 대파하고 리그 선두에 등극했다. KEB하나은행 K리그 2017 클래식, 챌린지의 라운드 MVP선정은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성공,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지수화한 “인스탯(INSTAT)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에델은 지난 상주전에서 득점(2골), 유효슈팅(67%), 키 패스(67%), 볼 경합(72%)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총점 329점으로 가장 높은 인스탯 지수를 기록했다.
[김세연기자]인천 남구 수봉영산마을이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숭의4동은 지난 1970~80년대 산업유산이 많은데다 최근 재정비가 된 수봉영산마을의 현대화까지 더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개성 있는 장소가 몰려있어 수차례 촬영장소로 사용될 만큼 미디어 제작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중 1972년 개설된 제물포시장은 단연 인기 촬영지다. 1970~80년대 고급 단독주택이 들어서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제물포시장은 신도시 개발 등으로 주거인구가 감소하면서 시장도 활기를 잃었다. 하지만 최근 70~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뮤직비디오 제작이 이어지면서 대흥행을 기록한 ‘써니’, ‘댄싱퀸’, ‘아수라’, ‘신세계’, ‘황국의 제국’ 등 촬영지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옛 모습의 향수를 찾고자 하는 중·장년층 방문 증가와 아날로그 시대의 감성을 느끼고자 하는 젊은 청년층 방문도 증가하고 있다. 백영숙 숭의4동장은 “인천의 뿌리였던 숭의동은 발전에만 집중한 신도시와는 차별화된 아름다운 감성이 있다”며 “이런 모습들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 미디어 촬영장소로 각광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