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4일 이흥수 동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주요 사업을 점검하는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장방문은 주요사업 구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며 불편사항을 파악해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날은 화수동 ‘동구랑 스틸랜드’를 출발해 도란도란 송현마을, 송현공원 하늘생태정원, 현대시장, 정이송송 쉼터, 송림3구역, 대헌학교 뒤 구역, 복합문화체육센터 등을 도보로 순찰하며 점검했으며 이동 중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편 이흥수 구청장은 “구민들이 원하는 바를 매월 현장방문을 통해 눈과 귀로 직접 확인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장행정으로 주요 사업현장을 차질 없이 점검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지난 2월 명예퇴직으로 강단을 떠난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이윤희 명예교수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대학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화여대에서 학사,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 1989년 인천대에 부임하여 한국사회학회 부회장, 인천발전연구원 이사, 사회과학대학장 등을 역임한 이 명예교수는 강단을 떠나면서 그동안 대학에서 받은 혜택을 조금이나마 학생들에게 돌려주고, 특히,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봉사하는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학업과 봉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고자 발전기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 . 조동성 총장은 이윤희 명예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교수님의 뜻에 따라 전달된 기부금을 학생 장학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김국현기자]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1일 계양구 소재 요양원 42개소 및 양로원 2개소의 시설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계양소방서의 협조 하에 실시된 이번 교육은 화재대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요양원의 특성상 화재 초기에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소화기 사용법 및 올바른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등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입소자 및 종사자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구 담당자는 지속적인 교육 실시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초기대응능력 향상으로 안전한 요양시설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17년 4월 27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식중독 발생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시설 급식관리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 맞춤 식중독 예방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郡)은 식품위생법상 집단급식소로 등록된 식품위생업소 뿐만 아니라 위생사각 지대인 상시급식인원 50인 이하 집단급식시설을 포함한 이번 특별위생교육으로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 지도ㆍ계몽 등 실질적 현장위주의 위생관리교육을 강화해 식품안전지대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이론수업(식중독 예방요령 및 발생시 대처요령 등)과 조리실의 일반위생관리 및 시설기준 관련 현장 컨설팅 중심의 현장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종사자의 인식과 행동으로 인한 조리 환경으로 발생하는 식중독 유발 원인을 강조하는 체험장비와 세균오염도 검사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영업자 및 조리종사자에 대한 위생관리 의식을 고취하고 현장 종사자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 유
[김영준기자]돌봄·상담·교육을 통해 인천시 관내 위기 청소년 학생들을 통합적으로 특화 지원하는 인천광역시교육청가정형위(Wee)센터『사랑나무』,『행복한』,『H2O』 3개 기관은 4월 21일 『사랑나무』 가정형위센터에서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비롯한 인천권역 내 9개의 건강가족지원센터 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인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인천 관내의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 가족의 가족 및 자녀의 상담, 교육 통번역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한국사회 초기적응 및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건강가정지원센터도 인천 전 지역 내 취약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1:1 맞춤형으로 교육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녀의 양육 역량 및 역할을 강화하기 이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가정형 위센터는 가정적 위기, 학교적 위기, 개인적 위기 등으로 학교생활 지속에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돌봄, 상담, 교육의 특화지원을 통해 위기를 해소하고 건강한 학교생활 및 원 가정으로의 성공적인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이 날 협약을 통해 가정적 위기를 겪고 있는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의 신입사원 공개채용과 관련한 지난 4. 20(금) 서류전형을 마감한 결과, 전국단위 사무직렬의 경우 최고 138대 1을 기록하며 치열한 입사 경쟁을 예고했다 . 공사는 임금피크제 시행과 육아휴직 활성화 방안에 따른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결과, 총 14명 모집에 1,134명이 접수해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번 채용은 전체 채용 인원의 50%(7명)를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전국 단위 공채 7명 채용에 771명이 접수해 평균 110.1대 1, 인천 단위 공채 7명 채용에는 363명이 접수해 평균 51.9 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지난해 신입사원 경쟁시에는 4명 채용에 170명이 접수하여 4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대폭 지원자가 늘어 경쟁률이 한층 높아졌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기업들의 채용 규모가 축소되는 경향과 취업준비생들의 공기업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본다.”고 분석했다.
[김영준기자](재)선광문화재단(이사장 심정구)은 지난22일 인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17년 '제15기 선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인천지역 57개 고등학교에서 선발한 장학생 220여명에게 전달했으며, 이승삼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박민서 회장 등 각계인사와 재단 임원진, 각 학교 장학담당 선생님 및 학부모 250여명이 참석했다. 선광문화재단은 인천항의 대표적인 물류회사인 (주)선광(대표이사 부회장 심충식)의 고(故) 심명구 전 회장이 2002년에 설립했다. 재단은 인천 및 파주 광탄면지역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으나 공적 부조를 받지 못해 학업에 전념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제1기부터 2016년 14기까지 고등학생 3270여명에 55억여 원을, 대학생 420여명에게는 9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문화사업비로 12억여 원이 지원됐다. 심정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광문화재단은 지역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서로 사랑하고 희망을 함께 나누는 조화롭고 건강한 교육문화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재단의 역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은 22일 오후 실미도 인근에서 기관고장으로 엔진이 멈춰 표류중이던 레져보트를 안전하게 예인,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12시 44분경 실미도 인근 해상에서 레져보트 A호(고무보트, 25마력, 승선원 3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하늘바다해경센터 순찰정 및 수상오토바이를 급파하여 현장에 도착한 해경순찰정은 즉시 레져보트를 안전하게 덕교선착장으로 이동, 오후 1시 53분 입항 조치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사단법인 인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석진)는 4월부터 연수구를 시작으로 매주 저소득층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차량을 이용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운영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친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 급수설비 등 최신장비를 설치해 1회 최대 4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각종 편의기능이 대폭 보강된 최신형 급식 차량이다. 혹서기(8월)를 제외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연수구, 중구, 남구, 강화군, 서구, 남동구, 부평구, 동구 등 8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주 1회 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 등 9,300여명에게 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했으며, 사회지도층 인사 및 인천시와 군·구 공무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 연인원 1,295명이 참여해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4월 22일(토) 연수구(청학동 성호어린이공원)에서 운영된 사랑의 밥차에는 인천시 보훈다문화봉사과 직원들이 급식 제공에 필요한 텐트 및 탁자, 의자를 설치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배식을 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시 관계자는 “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 20일 개최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의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4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근무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교육받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인천시는 자원봉사자들의 현장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두차례 현장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4월 15일에는 인천FC 홈경기에 경기지원 및 관중안내 등 5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유지상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자는 대회기간 중 관계자나 선수단 그리고 축구팬들이 모든 곳에서 가장 빈번하게 만나는 ‘대회의 얼굴’이자 ‘그라운드 밖의 국가대표’이며, 자원봉사활동에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인천을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F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