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배우 윤진서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윤진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윤진서의 결혼을 발표하며 예비 신랑과의 투샷까지 선보였다. 소속사는 “윤진서가 4월 30일 결혼한다”며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결혼을 밝혔다. 이어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서 있다. 예비신부 윤진서를 달콤하게 바라보는 예비신랑의 모습이 인상 적이다. 예비 신랑의 훤칠한 키와 훈훈 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윤진서는 지난 2월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해 예비 신랑을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녀는 "서핑 초보 시절 (예비 신랑이) '가르쳐주겠다'며 다가왔다"며 "당시 남자친구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로 강사 일을 하고 있었다"고 첫 만남을 돌아봤다. 결혼식은 4월30일 제주도의 자택에서 가족,친지,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하게 치뤄질 예정 이다. 배우 윤진서는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 해드림봉사단 31명은 곡우(穀雨)가 지나고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4. 24(월)에 작년 6월 자매결연을 맺은 강화 ‘행복나들이 불은마을’을 찾아 모판 3000개를 나르는 일손돕기에 나섰다. ‘곡우(穀雨)’ 절기에 맞춰 만든 못자리는 그새 파랗게 싹을 틔우기 시작해 한 판씩 떼어내기가 쉽지 않다. 처음 신어보는 장화는 걸음을 떼기도 어렵다. 게다가 며느리나 내보낸다는 봄볕에 한참을 서있으려니 콧잔등은 따끔거리고 등줄기로 땀이 줄줄 흐른다. 한참동안 모판을 논에 내려놓다가 허리를 쭉 펴니 에구구 소리가 절로 나오고, 온 팔은 욱신거린다. 주민 어르신 15분과 봉사단 31명이 나서 모판을 못자리에 옮기는 일은 오전 내 이어졌다. 봉사활동을 마친 해드림 봉사단원들은 논두렁에 그대로 주저앉아 주민들과 함께 같이 점심을 나누며 풍년을 기원했다. 불은마을 전진운(61세) 어르신은 “작년에 인천도시공사가 자매결연 협약 맺고 나서 감자 캘 때 아주 톡톡히 효자노릇을 해줬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일손을 도와줘서 매번 너무 고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작년 6월 불은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도시공사는 감자수확, 모판 나르기
[김영준기자]소울 보컬리스트 찬브로와 뮤지컬 배우 박현서가 손을 맞잡고 음악극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 들은 각 분야별로 유능한 아티스트들을 섭외하고 서로가 하나가 되듯 환상의 팀을 구성하는 데 성공했다. 박현서와 찬브로는 다음 달 5월 19일에 금요 공감 작품 중 하나인 음악극<적벽가, 1950>이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음악극<적벽가, 1950>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박현서의 첫 연출작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그동안 준비해왔던 연출가로서의 첫행보를 알린다. 또한, 대중음악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가수 찬브로 가 음악감독과 싱어를 맞아 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을 통해 그의 첫 음악극에 도전한다. 소리꾼에는 창극단 소속의 강태관이 함께한다. 음악극<적벽가, 1950>은 우리의 판소리와 대중음악의 만남으로, 적벽대전과 한국전쟁 속 영웅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삶을 희생하면서 이 나라 이 땅을 지켜내고자 했던 젊은 군사들의 이야기를 그리며, 동서양의 조화를 통한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그들의 넋을 기리는 한편의 진혼곡으로 재탄생된다. 그 외 출연진들로는 뮤지컬 배우 김준겸, 이재범, 안무에는 국
[송성춘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4일 서흥초교, 서림초교 정문 앞 횡단보도 2개소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대기공간인 인도와 벽에 삼각형 모양의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와 태양광 램프를 설치해 횡단보도 진입부에 있는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교통안전시설이다. 동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인천지역본부, 서흥초등학교, 서림초등학교, 후원 기업인 현대제철 노동조합 등 관련 기관과 사전협의를 통해 옐로카펫 설치 장소를 선정했으며 설치 전 학부모들에게 사업설명회도 개최했다. 이날 서흥초교 옆 횡단보도 등 2개소에 조성된 옐로카펫은 동구에 처음으로 설치된 것으로 구남회 부구청장을 비롯해 박은숙 초록우산인천지역본부장, 서흥초교 및 서림초교 학부모, 현대제철 노동조합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고무망치를 두드려가며 설치를 완료했다. 한편 이흥수 동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년에는 옐로카펫을 더 많이 확대 설치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 남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140명을 대상으로 복무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환경미화원들의 근무시간과 청소작업시 준수사항 등과 관련된 복무교육과 새벽 및 대로변 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으로 나눠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무 안전수칙에 대해 다시 한 번 마음에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고생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우윤근) 의정연수원은 4월 26일 오후 7시 국회고성연수원 대강의실에서 “주민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27일 개원한 국회고성연수원에서 개원 후 처음 맞이하는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기념하여 영화 “공조”(현빈, 유해진 등 출연, 15세 이상 관람가)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를 상영할 대강의실은 350석 규모의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의정연수원은 국회고성연수원 개원을 배려하고 응원해준 고성군민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 대상 의정연수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제공함으로써 지역과 친화적인 국회고성연수원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관광안내 서비스 체제 구축을 위하여 4월 25일부터 약 2주간 "시민안내사"를 모집한다. “시민안내사” 모집은 관광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자원봉사자로 육성함으로써, 인천을 찾는 내․외국인에게 관광정보는 물론 여행코스 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올 해 처음 운영되는 "시민안내사"는 Incheon Tour Friends라는 이름 으로 활동하게 되며, 5월 9일까지 ‘제 1기’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고등학생 이상 인천 시민 또는 학교, 직장 등 인천에 근거지가 있는 내․외국인으로, 자원봉사활동 경험이 풍부하거나 외국어 구사 가능자 또는 관련분야 자격증을 가진 사람은 선발 시 우대된다. 선발 전형은 자기소개서 등을 포함한 서류심사이며, 선발되면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 이론 및 현장 학습을 거쳐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시민안내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5월 13일부터 약 10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이론 강의를 비롯하여, 현장 학습에서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직접 맛보고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까지 준비되어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와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대표 이준희)는 21일(금) 오전 인천대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협력 및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천대 송도캠퍼스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이웃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세계적인 골프선수인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회원제 18홀, Par 72 규모로 2010년 개장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산학연계 체제 확립 ▲학술강연, 워크샵, 문화행사 초청 및 개최 등 인적교류 증진 ▲ 양 기관이 보유한 기반시설에 대한 활용 및 연계 등을 서로 협력키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대 조동성 총장, 이찬근 부총장, 박미진 대외교류처장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는 이준희 대표, 강태훈 경영지원부 부장, 박진경 고객서비스 팀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준기자]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동구 지역 초등학교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24일 오전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중 약 20명은 동구 지역 초등학교 2곳에 조를 나눠 횡단보도에 “옐로카펫” 설치 봉사활동을 했다. '옐로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고안한 장치로, 횡단보도 앞쪽을 노란색으로 구획해 아동을 안전한 공간에서 기다리게 하는 한편 보색 효과를 이용해 운전자가 아동을 잘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사고 예방 사업이다. 특히 봉사자들은 옐로카펫이 설치되는 초등학교의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함께 작업하며 옐로카펫 효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봉사활동의 느낀 점을 공유해 이번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설비팀 원종훈 차장은 “한국의 아동 사망사고 중 교통사고 비율이 44% 에 달하고 그 교통사고 중에서도 횡단보도 관련사고 비율이 81%에 이른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는데, 이번 봉사활동이 교통사고를 크게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1일, 각 분야별 소래포구 살리기 계획을 수립하고 소래포구의 종합적 발전을 도모한다. 소래포구는 수도권 대표 재래어항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지난달 소래포구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등으로 인해 근본적인 안전 대책과 부정적 이미지에 대한 쇄신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소래포구 살리기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유병윤 부구청장을 반장으로 홍보지원반, 행정지원반, 상거래질서 확립반, 불법시설물 정비단속반, 안전관리반, 사업추진단 등 6개 대책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으며, 특히 상거래질서확립반, 불법시설물정비단속반은 상설 운영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소래구역 개발 정비 관련 ▲소래구역 상7블록(1롯트) 조기개발 추진, ▲소래어시장 GB해제 및 국가어항 연계 추진, ▲소래포구 시범거리 조성사업 추진, ▲시 문화재자료(장도포대지) 지정해제 추진을 전개한다. 소래어시장 배후지역인 소래구역 상7블록(1롯트)를 조속 개발해 불법좌판 시설을 정비하고, 소래포구항의 국가어항 지정에 따른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실시하며, 디자인 전문 인력을 활용해 소래포구역에서 소래포구 구간 도로변 경관을 개선하고, 운동 및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