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 14일(일)부터 오후 5시에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2017년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공연 ‘얼쑤’ 공연을 개최한다. ‘얼쑤’공연은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시민들에게 문화향수권 확대를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야외상설공연으로 올해도 정기공연과 특별공연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정기공연은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공연한다. 5월27일(토)에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이 열리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오후3시에 공연한다. 또한 특별공연은 8월에는 송도 해돋이공원에서, 9월에는 청라 호수공원에서 각 3회씩 찾아가는 공연을 할 계획이다.
[김국현기자]예산군은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의 핵심 사업인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은 덕산면 사동리 271-1번지 일원 5만 1205㎡에 국비 183억 6700만원, 도비 210억 6600만원, 군비 52억 6700만원 등 총 사업비 447억 원이 투입되며 유통문화전시관 1동(연면적 4926㎡)을 비롯해 난장, 장터, 어귀, 전통체험마당, 체험공방, 테마거리, 보부상 체험길 등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5년 11월 실시설계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해 12월 기반시설공사 착공 및 2016년 6월 건축 및 조경공사를 착공했다. 또한 토지보상 지연 및 동절기 중지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이 지연된 바 있었지만 올해 2월말 동절기 중지가 해지되면서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져 현재 전시관 2층 거푸집 설치 및 철근을 조립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옥공사와 전시연출 제작·설치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약 20%로 군은 오는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역사·문화 보전 및 발굴, 내포문화 관광 산업 활성
[김영준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5. 8(월) 아침 감사부서(상임감사 강신원)와 노동조합(위원장 정교헌)이 함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사상생 청렴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매달 진행하는 청렴 캠페인이지만 이번엔 특별했다. 처음으로 노사 구분없이 청렴하고 정직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기 때문이다. 강신원 상임감사는 ‘이 달은 노사가 더욱 협력하여 ‘특정인에게 특혜를 주거나 차별안하기’라는 주제를 통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세우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공사와 노동조합은 상호 존중의 인식을 바탕으로 노사합동 청렴캠페인에 노조간부들이 함께 나섰다. 앞으로도 한 마음 한 뜻으로 ‘화합하는 직장’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정교헌 노동조합위원장은 “반부패 청렴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아름다운 노사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는데 전 조합원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동구화수동 제2투표소.박화봉(1918.8.5. 100세. 남) 어르신께서 투표를 하기 위해 편찮으신 몸을 이끌고 투표를 하심. 귀중한 한표의 주권을 행사해야 한다며 투표에 대한 열의를 내보이셔 주위의 귀감이 됨. 중구 .제1투표소.북성동(중구 차이나타운로 33)에 거주하는 최고령자 김북실(1918.1.10. 100세. 여)님이 09시50분경 가족들의 부축을 받아 주민센터에 오셔서 투표하고 귀가함(기표대에는 가족 도움 없이 혼자 기표)
(차덕문 기자)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했다.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은 9일 오전 7시 40분쯤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서울 강남구 아파트 단지 내에 마련된 논현1동 제3투표소에 나와 제19대 대통령선거에 한 표를 행사했다. 또, 투표 후 취재진에게“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며 “국민을 편안하게 해주고 나라를 잘 다스리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5월에 치러지는 대선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가슴이 아프다”면서도 “많은 국민들이 투표하러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故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도 이날 오전 동작구 상도동 서울강남초등학교에 마련된 상도1동 제1투표소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마쳤다. 오전 10시 5분께 투표소에 도착한 손 여사는 거동이 불편한 듯 투표소 건물 입구부터 기표소가 설치된 교실까지 약 20m를 휠체어를 타고 이동했고, 기표와 기표가 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는 것도 주변의 도움을 받았다.몇몇 주민이 손 여사를 알아보고 인사를 건넸지만 손 여사는 눈만 마주치고 따로 말을 나
(차민선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을 맞아 스타들의 투표인증샷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정우성,최수종 하희라 부부,스포츠스타 양준혁,박인비,가수 황치열,레인보우 출신 지숙과오승아,개그무먼 김지민과심진화 방송인 전현무 영황평론가 허지웅 이외에도 많은 스타들의 투표인증샷이 올라오고 있다. 배우정우성은 서울 삼성1동 제3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으로 투표를 인증했다. 또,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서울 서초구 방배4동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했다. 최수종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 #대한민국의 미래를위해 #선한 영향력 #축복의통로 #사랑 #감사 #최수종 #하희라"란 글로 인증샷을 올렸다. 방송인 전현무는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꽃길만 걷자. 스케줄 전 벼락투표. 다들 투표하세요 #전현무#대선#대통령#투표인증#꽃길"이라는 글로 함께 투표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가수 황치열도 "바빠도 꼭 해야 할 투표. 소중한 한표. #투표#함께해요#소중함"란 글로 인증샷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김지민 역시 투표를 독려하며 "행사하러 왔어요! 권리행사! 부상으로 살기좋은 나라를 받고싶어요! #투표합시다 잃어버린 #행복#찾읍시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마스크를 낀 채 투표도장이 찍힌 팔을
포토. [김영준기자]인천동구 이 흥 수 구청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봉사들과함께 어르신들 에게 맛있는 음식을 배식봉사를 하고있다.
[김세연기자]인천 남구가 오는 11월까지 문학산과 인천도호부청사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류, 문학산에 내일을 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관람 중심이 아닌 오감을 자극하는 문화유산 체험중심의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5월과 9월, 11월 진행될 ‘미추홀에서 비류찾기!’는 비류 백제, 미추홀, 문학산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비류를 찾아가는 백제인의 여정’이라는 콘셉트로 묶어 문학산의 자연경관 감상과 재미난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2017 내가 조선의 관원이다!’는 조선시대 양반들의 보드게임이었던 승경도 놀이를 통해 다양한 관직을 몸소 체험해보는 교육으로 인천도호부청사에서 6월 진행된다. 이밖에 ‘미추홀의 안전한 녀석들!’은 아이들이 ‘화가투놀이’를 응용해 문화재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보는 미션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문학산성(인천시 기념물 제1호)은 백제 건국신화가 깃든 인천 역사의 상징이자 시민들의 정신적 안식처이다. 또 인천도호부청사(인천시 유형문화재 제1호)는 조선시대 도호부청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가치가 높은 인천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와 인천관광공사(황준기 사장)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타이페이에서 개최한 ‘2017 타이페이국제박람회’에 참가해 약30만여명을 대상 으로 인천의 한류 컨텐츠를 통한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7 타이페이국제관광박람회(TTE; Taipei Tourism Exposition)’는 대만 지역 상반기 최대 여행박람회로써 올 여름 성수기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고자 한국관광공사와의 연계를 통한 홍보관 운영 및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인천은 최근 대만에서 성황리에 열린 공유 팬미팅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받아, 도깨비 인천 촬영지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대만 여행사 대상으로 도깨비 인천 코스 자료를 설명하는 등 각종 테마 홍보활동으로 대만 여행사 및 개별관광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난 5일에는 한류 콘서트 및 프리미엄 상품 관련 대만 현지여행사 상품개발자 및 언론인 50여명을 초청하여 오는 9월 9일 개최 예정인 INK콘서트(인천한류콘서트) 홍보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관련 상품개발을 통한 사전 모객에 주력을 다했다. 한편 인천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대만 춘휘산업 그룹의 기업
[서정원 감독] Q. 경기를 맞는 소감은 A.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원정경기고 광저우가 좋은 팀이지만 우리는 여기 온 이유가 분명하다. 비기거나 지려고 오지 않았다. 모든 준비 잘해서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겠다.” Q. 첫 번째 맞대결 때 2골을 넣고 비겼다. 이번에는 광저우에 대해 어떻게 준비했나. A. “첫 경기 때 경기를 리드하다가 비겼다. 경기 자체는 우리가 조직적으로 대처했지만 광저우의 가장 강점인 외국인 선수들의 개인능력에 실점했다. 물론 광저우는 능력있는 선수들이 많지만 약점도 분명하다. 공수 간격이 벌어지고 체력적인 문제로 실점이 많다는 점을 집요하게 파고 든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Q. 최근 광저우 경기를 어떻게 봤나? A. “공격적이고 많은 골을 넣지만 수비에 문제가 있다고 봤다. 역습상황에서 수비조직이 흔들리고 공간을 많이 내주는 것 같다. 이런 이유로 실점도 많은 것 같다.” Q. 광저우는 수원과 첫 경기 때도 두번의 코너킥에서 실점했다. 최근 상하이 선화전에서도 세트피스 때 실점했다. 이런 부분이 광저우의 약점이라고 생각하나. A. “그런 측면도 없지 않다. 개인능력은 높지만 반면 조직적인 면이나 응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