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센터장 장현식)는 대학 축제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인천대 송도캠퍼스 12호관 컨벤션센터 1층 로비에서 제 3회 해외봉사활동 사진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 3회를 맞는 본 행사에는 WFK(World Friends Korea) 해외봉사 활동사진 50점이 전시되며, 세계지도를 활용한 “해외봉사활동 파견 희망 국가 표시하기” 이벤트도 운영된다. 본 행사는 인천 지역 대학생 및 시민들의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참여를 독려하고, 귀국 단원 분들의 숭고한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23일부터 25일, 3일간 인천대 15호관 인문대학 앞에서 센터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찾아라,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SDGs 스피드 퍼즐 맞추기”,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기간 인천대를 찾는 대학생 및 시민들에게 센터와 국제개발협력을 알리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는 2016년 4월 1일 인천대, 인천시, KOICA, 의 MOU에 기초하여 인천대 산하기관으로 설립된 이후, 인천지역의 공적개발원조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인천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5일 동구랑 스틸랜드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해 시설 운영상의 문제점과 이용자 불편사항 등을 미리 파악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동구랑 스틸랜드는 관내 부족한 어린이 놀이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해 포스코 1% 나눔재단과 협약을 체결해 화수로 69번길 17에 조성됐으며, 포스코에서는 건축물 외관을, 동구청에서는 내부인테리어와 놀이시설 등을 설치했다. 동구랑 스틸랜드 1층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미니축구장’▲모험심을 길러주는‘정글짐’▲집중력과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는‘클라이밍’▲온몸으로 즐기는‘스마트 짐보드’를 설치했으며, 2층에는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인 맘 카페를 조성하였다. 입장료는 동구 주민은 평일 어린이 4천원, 동반보호자는 1천원이며 주말·공휴일은 어린이 5천원 동반보호자는 1천5백원이다. 타지역 주민은 평일 어린이 8천원, 동반보호자는 2천원이며, 휴일은 어린이 1만원 동반보호자는 3천원이다. 1층에 마련된 파티룸은 동구주민은 1만6천원, 타지역 주민은 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김세연기자]5월 마지막 주말인 5.27(토) ~ 5.28(일) 인천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에서 열리는 ‘인천 개항장 야행(밤마실)’에서는 발길이 닿는 곳마다 야간에 개방된 문화재와 문화시설 및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 개항장 야행(밤마실)’은 개항장 문화지구 일원의 문화재와 민간문화시설을 야간까지 개방하고 경관조명, 예술조명, 거리조명을 설치하여 환상적인 야경 분위기를 연출할 뿐만 아니라 악극 ‘성냥공장 아가씨’, 점등식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개막식과 거리 곳곳에서 진행되는 거리공연, 영상으로 보는 인천 근현대사 등으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볼거리와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개항당시의 복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근대의상체험, 교통의 한 수단이었으나 지금은 좀처럼 보기 힘들어진 인력거 전시 체험, 최초의 우체국을 모티브로 한 느린 엽서쓰기, 바리스타와 함께 한국 근대 커피의 역사를 배우며 한국 최초의 커피인 가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가비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가비체험은 ‘인천 개항장 야행(밤마실)’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www.c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윤철)는 2017년 남동구 마을 만들기사업인 ‘장서운 두레농장’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통․반장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10월경 수확하게 되며, 우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제공되고 잔여량은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또한 복지통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전달됨으로써 저소득층 세대와 친근감을 조성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송진호 장수서창동장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통․반장님들께 감사하다”며, “통․반장 공동체 모임 활동이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 활성화돼 ‘섬김과 나눔으로 행복한 장수서창운연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5월 15일(월) 뷰티‧웰니스관광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뷰티 관광지도 미인도(美仁圖)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미인도’는 한류의 영향으로 K뷰티에 관심이 많은 관광객이 쉽게 체험 할 수 있도록 송도지역을 시범 선정하여 주요 관광지와 쇼핑시설, 호텔 인근의 뷰티시설을 소개하는 지도이다. 지도에는 헤어, 네일, 피부관리 등의 뷰티시설을 비롯하여 관광지, 의료관광시설 소개와 함께 일부 제휴할인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국내‧외 개별관광객들을 위해 국문 이외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4가지 외국어 버전을 함께 제작하였다. 공사는 뷰티관광이 누구나 접하기가 쉽고 분위기 전환의 효과가 있으며, 미용‧성형시술 관광객 이외에도 장기 치료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나 보호자들이 특히 선호할 만한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 콘텐츠이기 때문에 이번 뷰티 지도 제작이 좋은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 연말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인 버드 아일랜드 조성 공사를 내년초부터 본격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드 아일랜드는 총 사업비 76억원을 들여 조류 서식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송도 11공구 동쪽 350m 지점에 바닥 면적 5,600㎡, 노출 면적 2,400㎡ 규모로 조성되는 인공섬으로 내년 말 완공 예정이다. 이어 2단계로 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조류 관찰대, 먹이터, 염생습지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송도 공유수면 매립과 관련한 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성되는 대체 서식지인 버드 아일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3천여 개체 밖에 남아 있지 않아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를 비롯 괭이갈매기, 재갈매기, 도요물떼새 등의 주요 서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송도국제도시가 국제적인 친환경 생태도시로 태어나는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송도의 동쪽은 습지보호구역이며 희귀 동식물종의 서식지 또는 물새 서식지로서의 중요성을 가진 곳을 대상으로 지정되는 람사르 습지다. 송도는 또 도요물떼새 등이 시베리아 툰드라에서 번식, 겨울을 나기위해 이동할 때의 중간 기착지로 먹이를 섭취하고 휴식하며 힘을 비축해 최종 목적지인 호주 등지
[김국현기자]예산군이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여성화, 인건비 상승 등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선다. 16일 군에 따르면 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군청 각 실·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사무소 별로 자체 계획을 수립해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봄철 영농기인 6월까지 작물 파종과 과수 적과, 병충해 방제 등으로 많은 농가에서 일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청 농정유통과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개설·운영하고 있다. 특히 봄철 영농기가 도래하면서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 집약도가 높아 일시에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과수·채소·밭작물 재배농가와 고령자·부녀자 농가 및 자연재해 피해농가 등을 우선 지원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일손 돕기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학교, 기업체 등과 지원을 요청한 농가 간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일손 돕기 참여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농번기 인력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한해의 농사를 본격적으로 시작
[김세연기자]가수 겸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정란 x영화배우 신성훈이 오는 23일 #다시 부르기 part.1 '우리 사랑 이대로' 리메이크곡이 이 발매된다. 두 사람은 지난달에 발매한 'Forever With You'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었다. 두 사람이 이번에는 영화'연풍연가'OST로 알려져 국민 듀엣곡으로 유명한 곡 '우리 사랑 이대로' 주영훈, 이혜진의 곡을 선택했다. 편곡은 어쿠스틱 한 사운드로 노래에 집중할 수 있게 라인을 잡고 후반 부 부터는 웅장한 사운드로 완성도를 높였다. 보컬 디렉은 신성훈이 맡았으며 믹스와 마스터링은 최창희 감독이 맡았다. 더 나은 완성도를 위해 재녹음까지 다시 하는 상황이 발생할 만큼 애정을 쏱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앨범 재킷에는 사진작가 감은희 작가(까미 스튜디오)가 두 사람을 위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신곡보다 리메이크곡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들과 소통하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리메이크곡으로 당분간 음원을 발매할 전망이다. 이어 오는 23일 정오에 각종 음원사이트에 전격 말매 된다.
[김세연기자]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4일 옥련동 소재 순복음하모니교회에서 외국인치안봉사단·다문화교회·외사경찰이 공동 참여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교회 신도와 경찰관들은 의류·장난감·생활용품 등 300여점을 기증하였으며 판매수익금은 불우 다문화가정을 선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범죄에 취약한 결혼이주여성·자녀 등 다문화가족 대상 학교폭력·가정폭력 등 범죄예방 홍보 활동도 펼쳤다. 김철우 연수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바자회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며, 또한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생활 정착을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옹진군체육회는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 및 동호인과 주민의 결속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5월 13일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영흥종합운동장에서 2017 옹진군수기 축구 및 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각 도서를 대표하는 팀 및 옹진군청팀과 유관기관인 영흥화력발전소, 인천중구클럽 등 축구 9팀과 테니스 10개팀 등 선수 및 임원 등 약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뤄 축구에서 대청팀, 테니스에서는 영흥화력팀이 우승기를 차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옹진군수 조윤길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생활체육 종목별 대회 지원을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체육회는 각 종목 동호회 의견이 수렴되는 대로 내년에도 옹진군수배 축구대회, 테니스대회, 배드민턴 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노인건강 체조교실 등 각종 건강 생활프로그램 보급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