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 지난 20일,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 일동은"문희준 지지 철회 성명서"를 발표하며 문희준에 대한 지지 철회를 공식화했다.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 측은 “군 제대 이후 대중의 평판이 회복되면서 문희준은 겸손한 자세를 버리고 각종 부적절한 발언과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며 문희준에 대한 지지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H.O.T. 갤러리 회원 일동은 지금까지 H.O.T.의 5인 모두를 지지해왔으나, 오늘을 기점으로 문희준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4인의 멤버,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만을 지지하며, 향후 문희준의 모든 활동에 대해서 보이콧 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가수 활동과 팬클럽 관리를 비롯한 공연 및 굿즈의 모든 업무는 문희준과 팬클럽 임원진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문희준은 평소 팬을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었다. 문희준은 종종 팬들에게 출퇴근길에 많이 와 달라고 요구하였다. 월차를 내기 힘들어 가기 어렵다는 팬에게는 '월차도 못 내는 회사에 왜 다녀요?'라며 모욕적 발언을 하였다. 그런데 막상 팬들이 출퇴근길을 찾아 가면, '8m내 접근 금지', '사진 촬영 금지' 라는 규율을 요구하였으며 팬들의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마을의 다양하고 우수한 자원으로 마을의 아이들을 교육하는 ‘온마을학교’ 2기 프로그램를 진행한다. 온마을학교는 ‘아이들이 행복한 남구교육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남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문화예술, 생태환경, 인문학 등 35개의 다양한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역 사회의 생물자원을 조사하고 문제점과 대안점을 찾아보는 등 지역 사회와 생태에 관심을 갖게 하는 ‘우리동네 구석구석 프로젝트’는 중학교 1~3학년 학생 4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6월부터 주인공원과 수봉공원 등 야외와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구월4동(동장 장성국)은 지난 18일에 농경지 지역인 남동구 성마달로 30 주변에 대한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날 정비는 구청 청소과 기동반 차량을 지원받아 봄철에 농경지에서 다량으로 배출된 영농폐기물과 하천에 떠내려 온 폐기물을 총 5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장성국 동장은 “앞으로도 농경지 주변의 환경순찰을 강화해 영농폐기물이 적치되지 않도록 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보건소에서는 관내 주민이 일생 동안 결핵으로부터 자유로운 결핵안심국가 정착을 위하여 어린이집 교직원, 고교1학년 학생, 의료기관 종사자 등 집단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 예방사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북도, 연평을 시작하여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교직원 47명이 검사를 마친 상태이며, 이달 25일부터는 영흥, 덕적 등 관내 5개소 고교1학년 학생 49명 및 백령병원 종사자 13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잠복결핵감염이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현재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결핵과는 다르게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지 않지만 면역력이 약해지면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잠복결핵감염 양성자가 1~2가지 항결핵제를 3~9개월간 복용하면 결핵으로 진행되는 것을 90%이상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렛츠런 CCC. 인천 중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유 성언)는 지난 19일 중구보훈회관에 4,000천원 상당의 탁구대 및 운동기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상생기부사업으로 중구의 8개 국가보훈단체 회원이 상주하며 이용하는 중구보훈회관에 회원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진행되었다. 중구 보훈단체협의회장(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인천광역시지부 중구지회 박 만조 회장)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과 헌신을 다한 국가보훈 회원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예우의 발로(發露)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렛츠런 CCC. 인천 중구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유성언)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27개 사업 159,901천원의 기부에 이어 2017년 상반기 75,300천원 기부가 확정됐고, 하반기 주민숙원사업 중심의 기부를 예정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자매도시인 태국 방콕시의회로부터 초청을 받은 인천광역시의회는 제갈원영 의장을 단장으로 한 총 10명의 대표단을 구성하여 2017년 5월 22일부터 27일까지의 일정으로 방콕시의회를 방문했다. 인천광역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양도시의회의 상호친선 국제교류 및 상호우호를 다지기 위하여 이뤄졌으며,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KOTRA 방콕무역관 등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在태국 한국 기관 방문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인천관광공사의 동남아 시장 진출에 적극 협력하기 위하여,이번 방문기간 동안 인천광역시의회는 태국 방콕시 관광청 방문 및 방콕시의회와 방콕시장 예방 등에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들을 참여하게 하여 방콕 현지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하는 등 사드배치 문제 등으로 중국과의 외교관계 악화로 중국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인천 관광산업의 시장 다변화를 위한 활로를 함께 모색했다. 인천광역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은 태국 방콕시의회를 예방하는 자리에서 “인천광역시의회와 방콕시의회가 그동안 우호교류 협력을 진행해 온 해가 벌써 올해로 10년차가 된다”며 향후 양도시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김세연기자]인천유나이티드 측면 수비수 이학민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이학민은 지난 21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2라운드 전북현대와의 원정경기(1-1 무)에 선발 출전해 전, 후반 풀타임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이뤄냈다. 울산학성고-상지대를 거쳐 2014년 경남FC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이학민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 간 부천FC에서 활약한 뒤 올 시즌 인천으로 둥지를 옮겨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학민은 “내가 100경기를 채웠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힘겹게 프로에 입단해서 한 경기, 한 경기 뛰기 위해 노력했던 신인 시절이 떠오른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늘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는 2014시즌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전북현대전에서 경남 소속으로 프로 데뷔골을 넣었을 때와 지난해 부천 소속으로 FA컵 8강전에서 전북을 꺾고 4강 준결승에 올랐을 때를 꼽았다. 그는 “2014년 신인 시절 프로 데뷔골을 넣었을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그리고 지난해 부천 소속으로 전주성을 함락시
[김영준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하천의 유류유출로 인한 하천 오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8일 귤현동 귤현천에서 인천시와 합동으로 가상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 방제조치 등 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귤현천 인근 당산길 교량에서 탱크로리 차량 전복사고로 유류가 하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가정하여 계양구 환경과, 시 수질환경과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사고 현장 수습 중심의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사고 접수 후 유관기관 상황전파와 오일붐 설치, 흡착포 및 액상 유처리제 살포 등 각종 방제장비를 이용한 초동 방제조치 및 사고원인 조사 수순으로 진행됐으며, 방제 훈련 완료 후 폐기물 처리 및 하천 정화활동으로 마무리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수질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고처리 방법 숙지와 유관기관 업무 협조 체계를 확립하는 등 실제 수질오염사고 발생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예산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와 11시 20분 두 차례에 걸쳐 문예회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뮤지컬 ‘도와줘요 안전맨’을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와줘요 안전맨’ 공연은 지난 2015년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앞두고 국내 최초로 민관합동으로 제작된 어린이 안전뮤지컬이다. 군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와 뮤지컬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뮤지컬 내용은 안전에너지 수호 아래 평화로운 안전행성이 위험천만행성의 왕 ‘사고맨’의 공격으로 파괴되자 위험에 처한 안전행성을 구하기 위해 ‘안전왕자’와 ‘짹짹이’가 지구로 떠나면서 ‘나실천’을 만나 겪게 되는 이야기이다. 뮤지컬은 어린이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주인공인 안전왕자가 실천이의 도움으로 도로와 백화점 등에서 교통, 화재, 수상안전 등의 체험을 하고 안전퀴즈로 지식을 습득하는 등 그 과정에서 어린이 관객들이 함께해 안전수칙을 습득하도록 한다. 이야기에 빠져든 어린이 관객들은 출연진들과 하나가 돼 사고맨을 어떻게 물리치는지 공연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안전사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강화군청, 옹진군청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협력해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도서지역인 옹진군 백령면(5.24.~5.26.)과 강화군 교동도(5.29.), 석모도(5.30.)를 찾아 가축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고 했다. 이번 가축 무료 진료에서는 지리적 요인으로 가축 진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서벽지의 양축농가에 대해 수의사가 직접 방문해 농가 예찰 및 가축의 건강 상태 검진, 환축 치료, 약품 처방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하절기 대비 가축질병 대응요령과 질병관리에 대한 컨설팅과 보건환경연구원 방역차량을 이용한 소독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아울러, 백령도의 경우 5천여 명의 주민과 상주하고 있는 군 병력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백령도축장에 대한 위생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도축장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실시 여부, 축산물 처리·가공·포장·유통단계 등 축산물 위생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축산물 위생분야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