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지난 23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4주년(5월24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황효진 사장은 공사의 비전과 미션을 담은 7대 경영방침을 밝히며 공사의 방향을 제시했다. 공사의 경영방침으로 ① 부채감축 목표달성 및 재정건전화 추진, ②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리더 공기업으로서의 본연 업무 추진, ③ 시대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한 미래 신사업 영역 발굴, ④ 연구조직 기반 마련 및 직원 전문역량 강화, ⑤ 합리적 소통으로 신뢰받는 책임경영 추진, ⑥ 사회공헌 프로그램 전략적 확대 추진, ⑦ 선우후락의 청렴문화 정착“ 을 제시하고 직원들의 참여와 제안을 바탕으로 인천도시공사가 인천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리더 공기업으로 본연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황효진 사장은 평소 자주 애용하는 “先天下之憂而憂 後天下之樂而樂(시민들이 근심하기 전에 먼저 근심하고, 시민들이 즐거워 한 다음에야 즐겨라)“을 인용, ”인천시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시민보다 먼저 고민하고 앞장서 해결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도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2011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대표 박영애 의원, 공동부대표 이영환 의원, 박병만 의원, 이용범 의원, 김경선 의원)는 5.22.(월) 인천시의회 의원총회 회의실에서 그동안 저출산 연구활동에 참여한 기관·단체 등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공로에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분야별 표창내역을 보면 브레인부분에 연구회 자문위원 정해수외 3명, 영상인터넷·홍보부문에 연구회 자문위원 윤태섭외 5명, 우정기관상에 인천광역시농아인협회외 3명, 우수기관상에 여성가족재단외 14명, 산업경제주거분야에 ㈜SD전기외 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수여와 더불어 그동안 각 기관·단체별로 실시한 저출산 해결을 위한 설문지 전달식을 가졌으며, 전달받은 설문지는 저출산 해결을 위한 연구에 활용활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 대표 박영애 시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그동안 협조를 아끼지 않은 기관·단체 등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22일, 연수구와 남동구의 납세 민원 증가에 따른 민원인 대기 시간 증가로 남인천세무서 분리와 (가칭)‘연수세무서 신설’(이하 연수세무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남인천세무서를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남인천세무서는 전국 121개 관서 중 납세자 수 6위, 민원 발급건수 1위, 세수 2조원으로 세정수요가 급증하고, 송도국제도시 등 대규모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이후에는 인구 유입이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세원관리의 한계점에 봉착했다는 우려가 있다. 특히 민원증명 발급건수가 ‘16년 18만8천건(1일 850명)에서 ‘20년 62만1천건(1일 2,800명)으로 330%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앞으로 발생할 민원처리 지체 문제와 심각한 주차난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납세자 중심의 세정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장방문을 통해 이러한 실태를 확인한 민경욱 의원은 남인천세무서 박황보 서장과 면담을 갖고 연수세무서 신설을 논의했다. 민 의원은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연수구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납세자 수가 크게 늘고 있지만 세무서비스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연수구 주민들
[김국현기자]연천군은 23일 사과연구회(회장 김경태)와 DMZ사과영농조합법인 15여명 참석하여 전곡리 구석기 유적내에 심어놓은 사과나무 과원 제초, 외래해충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사과과원에 반점낙엽병, 외래해충 선녀벌레에 침투성 이행성 작물보호제를 활용하고 농작업을 생력화 하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중인 승용 제초기계를 임대 제초작업을 실시 했다. 연구회에서는 전곡리 구석기 유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연천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구석기 유적 숲공원에 사과과원을 처음 조성했다. 총 120여 그루의 사과나무가 봄에는 분홍색 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탐스러운 열매로 연천사과를 홍보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곡리 구석기 유적내 사과과원을 지속적으로 잘 관리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연천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장소로 활용할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부산에서 촬영해 화제가 되고 있는 KBS 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부산 만리산공영주차장'에서의 목격담이 SNS를 통해 전파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부산 진구 범천동 만리산공영주차장에 '쌈 마이웨이' 촬영차들의 모습을 목격한 글과 해당 장소의 부산 밤 야경 사진이 공개된 것이다. '오늘 집에 오는데 우리 주차장에서 드라마 촬영차들이 주르륵! 아마도 이 풍경 때문인 듯 #쌈마이웨이 #우리동네 #범천동 #만리산공영주차장 #야경짱 #부산 #박서준은 못 봄'이라는 내용으로 '만리산공영주차장'에서 바라 본 아름다운 부산 야경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SNS를 통해서 부산진구 범천동 '호천마을', '만리산공영주차장', 남구 문현동 '지게골',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 박물관' 등 부산 촬영 장소의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와 드라마 속에서 부산 촬영분이 어떻게 펼쳐질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준기자]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지난 5월 21일(일) 송내역 무지개광장에서 ‘다름에 감탄하자’라는 주제로 펼쳐진 제17회 부천다문화축제에서 부천지역 거주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노동자,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 부천성모병원은 2017세계문화다양성의 날과 2017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된 금번 다문화축제에서 진료부스를 운영하여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에게 혈압, 혈당 검사와 인바디 측정 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검사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추가적인 검사와 계속적인 진료가 필요한 대상 중 본인이 원하는 경우 본원에서의 진료예약을 원스톱으로 접수해주는 진료예약서비스와 경제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에게 사회사업상담을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필수 교육으로 각광받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와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병원체험 포토존 부스도 운영하여 가족, 친구와 함께 축제에 참가한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금번 축제에서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총 101명의 참가자들이 무료 검진을 받았으며, 86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100여명이 넘
[김영준기자]부천시의회 박병권, 황진희, 서원호 의원이 23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6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주민참여 소통분야 등 10개 분야별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 58명을 선정, 시상했다. 부천시의회에서는 박병권 의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황진희 의원이 의정활동 개선 분야에서, 서원호 의원이 공약실천 분야에서 그 동안의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수상한 박병권 의원 등 세 의원은 영광스런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 봉사 동아리인 코스모스봉사단(단장 박길순) 회원이 5월 23일 남구 주안3동 미추홀공원에서 ‘사랑의 밥차’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스모스봉사단은 인천시 공무원 중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로 구성된 봉사동아리로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여명 참여해 미추홀공원을 찾은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사랑의 밥차를 이용한 무료급식 활동을 펼쳤다. 코스모스봉사단은 사랑의 밥차 외에도 김장 나누기, 저소득층 방문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길순 단장(인천시 회계담당관)은 “우리 인천의 고인돌이 있어 역사적 가치가 있는 뜻깊은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행사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된다면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자주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와 인천관광공사(황준기 사장)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 방문 재개에 대비한 대응방안 검토와 유치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서며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적극 나섬에 따라 최근 사드로 얼었던 중국 한한령이 조금씩 해빙 분위기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개별관광객(FIT)를 중심으로 한 한국 여행 허용 재개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인천시는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장 및 일본, 대만, 홍콩 등을 겨냥한 관광시장 다변화 마케팅을 추진해왔다. 인천시는 이번 중국의 움직임에 따라 중국 현지 여행사 및 뉴미디어 세일즈마케팅을 시작으로, 기 구축했던 대규모 온라인 여행 플랫폼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개발 및 판매망 재개에 나섰다. 작년 인천과 손잡은 중국 온라인 여행 플랫폼 Top4 중 업계 1위인 씨트립(41.8%)과는 작년에 이어 INK콘서트 등 지역 축제 및 이벤트와의 연계 상품개발을 진행 중이며,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인천 호텔연계 프로모션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업계 3위 튜니오(21.2%) 및 업계 4위 통청(9.7%)은 3월 예정이었던 상품기획자 초청 팸투어 재
[김영준기자]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이하 공사)는 5월 27일, 28일 양일간 개최되는인천 개항장 아행(Culture Night) 행사를 관람하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행사기간 중 인천시티투어를 2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인천 개항장 야행’은 개항장 내의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야간에 개방해 근대 당시의 아름다운 시대상,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선사하여 작년 개최 당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인천시티투어 연장 운행은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송도~월미․개항장을 30분마다 순환하는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인천여행은 물론, 인천역과 하버파크호텔 정류장, 개항장거리(아트플랫폼)의 3곳 정류장에서 승‧하차하며 야간에도 편리하게 행사장으로 갈 수 있다. 특히 행사가 개최되는 개항장거리(아트플랫폼) 정류장에서는 18시 15분이던 막차 출발 시간이 30분 간격으로 7회 연장 운행되어 21시 45분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의 관광명소를 잇는 시티투어의 취지를 살려 개항장 야행 연계가 이루어졌다. 이번 연장 운행의 성과를 지켜보며 향후에도 관광객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