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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의원, 남인천세무서 방문

민경욱 의원, 남인천세무서 방문

[김영준기자]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22, 연수구와 남동구의 납세 민원 증가에 따른 민원인 대기 시간 증가로 남인천세무서 분리와 (가칭)‘연수세무서 신설’(이하 연수세무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남인천세무서를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남인천세무서는 전국 121개 관서 중 납세자 수 6, 민원 발급건수 1, 세수 2조원으로 세정수요가 급증하고, 송도국제도시 등 대규모 사업이 완료되는 2020년 이후에는 인구 유입이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세원관리의 한계점에 봉착했다는 우려가 있다.

 

특히 민원증명 발급건수가 ‘16188천건(1850)에서 ‘20621천건(12,800)으로 330%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앞으로 발생할 민원처리 지체 문제와 심각한 주차난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납세자 중심의 세정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현장방문을 통해 이러한 실태를 확인한 민경욱 의원은 남인천세무서 박황보 서장과 면담을 갖고 연수세무서 신설을 논의했다.

 

민 의원은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연수구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납세자 수가 크게 늘고 있지만 세무서비스는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연수구 주민들의 납세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와 국세청을 상대로 연수세무서 신설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해 하루 빨리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