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박덕순 광주 부시장이 26일 관내 가뭄피해 우려 지역을 긴급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중부내륙 지역인 광주시의 올해 5월까지 평균 강수량이 114.2mm로 평년보다 적게 내리는 이상 기후가 지속되고, 또한 기상청의 6월 전망에 의하면 비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을 것으로 예상돼 장기 가뭄에 대비코자 마련됐다. 박 부시장은 이날 소규모 수도시설 설치 지역으로 현재 일부 식수 부족 및 급수차가 지원되는 퇴촌면 우산1리(매내미), 거먹골(영동리) 지역과, 지속된 가뭄으로 모내기가 지연되고 있는 곤지암읍 삼합리 농가를 방문, 대책 마련을 강구 했다. 박 부시장은 현장에서 “읍면동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한해대책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생활용수 및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철저한 가뭄대비로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의회 제갈원영 의장을 단장으로 한 인천광역시의회 대표단이 2017년 5월25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노광일 대사를 접견하고 태국 산업통상부 장관을 예방하여 인천시 중소기업들의 진출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하여 향후 인천시 중소 기업들의 태국 진출 전망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주태국 노광일 대사는 인천시 의회 대표단과 함께 한 자리에서 "태국 진출에 협조를 요청하러 온 인천시의회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제갈원영 의장의 “한중일 청소년 음악행사 개최에 태국 청소년들의 참가 협조요청'에 대하여 주태국 대사관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 산업통상부를 방문한 인천시의회 대표단은 인천시 공동브랜드 '어울' 화장품의 태국 진출과 인천시 내 중소기업들의 태국 시장 진출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하여 태국 산업통상부의 적극적인 협조 약속을 이끌어내는 등 인천시의회의 의원 외교가 향후 인천시의 태국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하였음을 보여주었다. 아울러, 이런 인천시의회의 다각적인 외교활동이 태국 신문 및 각 인터넷 매체에 공개되어 태국 현지의 인천에 대한 관심을 높여 향후 인천과 태국의 협력관계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관내 등록 장애인 및 가족의 사회참여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4일 장애인 행복한 세상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매년 상·하반기를 나누어 실시되는 장애인 나들이 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37명이 참여하여 경기도 소재 곤지암 화담숲을 방문하여 모노레일도 타보고 아름다운 경치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장애인 행복한 세상나들이 행사를 참여한 한 대상자 및 가족은 “구청에서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어 고맙고, 이렇게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도와주시니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라는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도 이동권, 행복권, 사회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욱더 많은 관내 장애인에게 다가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류석형)은 제25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인천광역시 자연관찰탐구대회 초등학교부 대회가 인천 관내 121개 학교 24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27일(토) 송도 달빛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자연관찰탐구대회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명이 1팀이 되어 자연현상과 사물의 관찰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해 자기 주도적인 탐구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이 목적이며, 제시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탐구계획을 세우고 관찰활동을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는 대회이다. 제25회 인천광역시자연관찰탐구대회는 초등학교부 대회와 6월 17일(토)에 개최되는 중학교부 대회로 나누어 실시하며, 탐구와 관찰능력 평가에 어려움이 있는 지필평가를 폐지하고, 실질적인 과학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보고서 평가로 개선되었다. 류석형 원장은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미래사회 과학 꿈나무가 되기를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김영준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26일 오전 제2회 글로벌센터 문화강좌를 개최했다. 경제청은 외국인 친화적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한국의 문화를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인 한국문화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20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종이‘한지’의 특성을 알아보고 고무신을 한지로 직접 꾸며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고무신을 한지로 꾸며보면서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었고 한지공예를 다양하게 즐겨보고 싶다”고 참가 소감 을 밝혔다. 경제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강좌를 기획하여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준기자]인하대학교의‘뿌리’는 미국 하와이로 노동이민을 떠난 한인동포와 한인기독학원이다.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은 그 ‘뿌리’에 깊이 관여했고, 중심역할을 했다. 그런데 하와이에서 고사 직전에 있던 ‘뿌리’를 국내에 옮겨 심고 회생시킨 자가 이 대통령이었고, 그 뿌리를 내린 나무가 잘 자라도록 ‘거름’을 마련해 뿌려준 자도 이 대통령이었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이 있으므로 이승만 대통령은 인하대학교의 설립자로 확고히 자리 잡는 것이다. 실제로 인하대학교 본관 2층 이사장실 벽면에는 ‘인하대학교 설립자 이승만 대한민국 대통령’명패가 부착된 이승만 대통령 사진이, 인하대학교 이사장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 조양호 회장과 함께 나란히 게시(사진)돼 있다. 2009년 인하대학교 총동창회가 발간한 동창회 50년사에 실린 ‘인하대학교 설립과 발전’내용에서는 현재 대학의 설립과 관련된 이승만 대통령의 행적은 그의 정치적 행보와 무관하게 제대로 평가돼야 한다 고 제기했다. 이는 인하대학교 설립의 역사적 의의 및 정체성을 제대로 정립하는 작업이기도 하다고 사회에 주문하는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김세연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본부장 이수배)는 25일(목), 인천대공원 인근 장수천에 식재했던 노랑붓꽃을 새롭게 정비하였다. “메디체크 건강환경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노랑붓꽃 식재 및 관리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한국건강관리협회 17개 본·지부가 참여하여 전국 주요 하천 유역에 노랑붓꽃을 식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오고 있다. 노랑붓꽃은 식물 중 수질정화능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로 5월경에 개화하며, 병·해충에 강할 뿐 아니라 하천유역, 논, 밭, 도로변 등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노랑붓꽃 식재지 환경정화 활동은 이수배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하여 잡초제거 및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정기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제갈원영)에서 주관하여 5월 26일 개최한 의정아카데미 제163회 청소년 의정교실에 연수구 연수2동 소재 인천연화초등학교 5-6학년 학생회 임원 30명이 참가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의회소개에 이어 전문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들었다. 또한 참가학생들은 모의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을 상정하고 제안설명, 검토보고, 질의답변, 찬반토론 후 표결을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조례가 어떻게 제정되는지 알게 되었다. 모의의회 처리 안건으로 교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조례안 등 2건이 상정되었고,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에 대하여 등 3건의 5분 자유발언과 맞벌이 가정 자녀 돌봄 서비스 활성화에 대하여 등 3건의 심도 깊은 시정질문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과서나 TV에서만 보던 의회에 와서 본회의장 의원님들 자리에도 앉아보고, 발언대에서 마이크를 통해 발표를 해본 것은 떨리면서도 특별한 경험이었고 시의원이 된 것 같아서 아주 뿌듯했고 재미있었다.”며 의정교실 체험 소감을 밝혔다.
[김국현기자]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 119구조대는 26일 오전 08시53분경 중구 신흥동3가 36-33앞 도로에서 버스차량 두 대가 추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추돌로 인해 앞에 있던 버스 출입문이 잠겨서 승객들이 갇혀 유압장비를 사용하여 문을 개방하여 버스기사 변모씨 포함 총 18명을 안전하게 구조하여 경찰에 인계 했다.
[김세연기자]하나금융그룹이 인천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서 진행 중인 하나금융타운의 2단계 사업인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이 5월 26일 이영근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장,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하나금융그룹 관계사(하나생명 권오훈 대표, 하나자산신탁 이창희 대표, 하나아이앤에스 박성호 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834-122(투자3-4BL) 176,107.4㎡ 대지위에 총 연면적 57,307.48㎡의 규모로 건립되는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은 2018년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은 외국인투자자로 일본 Tozai社의 투자를 유치하고,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인 하나생명과 하나자산신탁이 투자하여 2016년 9월 설립한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피에프브이’를 통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며, 금번 2단계 사업의 총 사업비는 2,000억원이며, 그중 외국인투자로 USD 4,000만 달러를 유치하였다.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은 크게 그룹 연수기능을 담당할 연수원이 약 39,925㎡, 지하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지어지며, 농구장 및 선수숙소 등이 포함된 ‘복합체육시설’이 약8,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