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의회(의장 임순애)는 지난 7일부터 6월 23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주요업무 계획보고 및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사처리하고 ▲구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6월 8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7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14일에는 민창기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남동구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한정희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남동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비롯하여 총7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 하게 된다. 또한, 16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종합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순애 의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남동구의회를 구현하고자, 현장활동, 급식봉사, 민생탐방 등에 동료의원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베트남 호치민 푸미흥전시장(SECC)에서 개최한 ‘제9회 베트남 국제유통산업전 및 프랜차이즈 쇼’에 참가해 베트남과 아세안 지역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섰다. ‘제9회 베트남 국제유통산업전 및 프랜차이즈 쇼’는 300여개의 글로벌기업이 참가해 식품, 생활용품 등 소비재 위주의 다양한 유통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이번에는 베트남 커피엑스포와 한국상품전시상담회를 동시 개최해 참가 업체 및 참관객들에게 많은 비즈니스 기회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쇼 참가를 위해 구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부는 협업해 ‘해외박람회 단체참가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디엠코스메틱스, ㈜팝폰, 웰빙헬스팜 등 10개 기업이 한국상품전시 상담회로 참가해 남동구의 제품을 베트남 시장에 선보였다. 전시회 기간 동안 수 많은 바이어가 원진포리머, ㈜이엔비에스, ㈜스틸코리아 등 남동구 참가기업 부스에 여러 차례 방문하고, 많은 관심 속에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히 주방용 조리기기 제조업체인 범일산업(주)은 제품 시연을 통해 바이어 및 참관객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큰 호응을 받았다. ㈜디엠코스메틱스, ㈜팝폰, 웰빙헬스팜 등 10
(차덕문 기자)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김동연 경재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의 인사 청문회가 열렸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시력을 조작해 현역 입대를 회피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 (현역 입대 회피) 문제는 처음 알았다”며 “군대 안 간다는 생각도 없었다”고 말했다. 김동연 후보자는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주현 국민의당 의원이 ‘고의로 시력을 낮췄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변했다. 김 후보자는 병역 점수와 관련해 “고졸이면 무조건 2점을 줬다. 연령은 어려서 1점, 학력은 고졸이라 2점, 시력이 0.04는 5점이었다”며 “총 10점이어서 보충역(방위)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군의관에 의한 정밀검사에 대해선 “시력표를 보고 하는 검사는 안 했다”면서도 “정확히 기억은 안 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자는 “국민에서 명명백백하게 해명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자세한 내용은) 병무청이나 군의관이 해명할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주현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병적기록표, 기재부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1977년 1차 시력검사 결과 시력(비교정 시력)이 0.6 이하로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17년 6월 13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514개 식품위생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7년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을 위한 식품위생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옹진군은 위생사각 지대인 도서지역에 대해 단속 위주의 행정보다 지도ㆍ계몽 등 실질적 현장위주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식품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식품안전지대로서의 관광 옹진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 안전관리 및 식중독 대응방법ㆍ영업자가 간과하기 쉬운 식품위생관련법령ㆍ불만고객응대요령 및 미소 주는 친절인사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관광 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인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라며, 매년 지속적인 위생교육을 통해 더 나은 관광옹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최근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노인의 증가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만 60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를 조기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치매검진을 위해 보건소에 치매 전문간호사와 상담 요원을 상시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 주민 중 보건소 내소가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으로 직접 찾아가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로 의심되는 자 중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 이하인 대상자에 한해 협약병원(인천광역시의료원, 백병원, 화수성심병원)에서 정밀진단을 실시하며, 치매 진단 확진 환자에게는 치매 치료관리비(1인/연간 36만원이내)를 지원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내소자 상담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현장 방문검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덕문 기자) 월곶면(면장 김창모)에서는 지난 2일 월곶면복합청사 개청 1주년을 맞이하여 관내 기관·단체장 및 월곶면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복합청사 개청 1주년이자 주민자치센터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그간 개설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의 공연과 김포시노인지회 실버합창단의 민요 축하공연 및 분진중학교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해맑은 무대도 함께하여 모든 이에게 한층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였다. 월곶면장 김창모는 "월곶면 복합청사가 개청하고 주민자치센터가 개관한 이래 벌써 1년이 지났다. 오늘의 문화공연을 준비한 수강생들의 노고와 바쁘신 중에도 축하해주기 위해 어려운 발걸음 해주신 여러 단체장님과 면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축된 월곶면 복합청사는 지난 2016.06.03. 개청된 이래, 2016.07.04. 헬스장 개장과 함께 면민의 오랜 숙원이던 월곶면 주민자치센터를 개관하였다. 30여명의 헬스 수강생으로 시작된 교육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문화생활 충족 수요에 발맞춰 풍물과 한문 및 서예, 문인화, 요가, 생활댄스, 노래교실 등 여러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2017.6월 현재 8개 프로그램에서 1,
(차민선 기자) 김포시체육회(회장 유영록 김포시장)에서는 지난 4일 대곶면 오니산리 야구경기장에서 관내 야구동호인 40개클럽 300여명이 참가하는 『제4회 김포시장배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재박 전)국가대표 감독의 참석과 해병대 군악대의 연주로 대회의 분위기를 더한층 고조되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건전한 생활체육 스포츠를 대표할수 있는 종목으로 이번대회를 통해 야구인들이 일상속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하면서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고 대회 관계자를 일일이 격려했다. 금번 대회는 17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이용해 리그경기로 진행되어 최강팀을 가리게 된다.
(이은석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와 고촌중학교(교장 이규동)가 학교 입구의 노후된 콘크리트 담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담장은 길이 30여m로 학생들의 주된 통학로에 위치해 있지만, 그동안은 개인 소유로 회색빛 콘크리트벽으로 방치되어 있었으며, 학생 정서 순화와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위해 시와 고촌읍, 학교, 담장 소유자간 협의로 지난 5월 “내가 사는 김포”와 “우리 학교”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작품 공모전을 통해 담장 디자인을 선정해 지난 5일 완공했다. 노승일 고촌읍장은 “학생들의 그림으로 담장을 디자인해 학생들의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으며, 담장 디자인에 참가한 1학년 박제인 학생은 “담장 디자인 작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롭게 꾸며진 학교 담장을 우리들이 직접 그렸다는 데 대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응모된 작품 51점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2점에 대해서는 6월중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효율적인 시정홍보를 위해 지역 주민 및 학교 등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순택 기자) 강화중앙시장 청년몰 「개벽 2333」의 청년상인들이 지난 3일 강화공설운동장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강화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강화군의 고등부 팀들이 참가한 이번대회에서 ‘개벽 2333’의 청년상인들은 직접 만든 음료수 200개를 전달하면서 세대 간 상호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경화 청년몰 운영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청년들의 미래이고 청년들이 곧 강화의 미래다”며 “청소년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우리 청년들이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화중앙시장 청년몰에서는 얼마 전 장애청년의 창업기를 통해 세상의 장애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해준 데 이어 이번 청소년 후원 미담까지 전해지면서 주민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편, 청년몰 ‘개벽 2333’은 강화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4월 12일 개장한 뒤 방문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몰 내에는 이색 퓨전 먹거리 15개소와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는 일반점포 5개소가 어우러져 있으며, 중앙홀에는 휴게공간과 소규모 무대가 꾸며져 있어
(차민선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6일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 광장에서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한 윤재상 강화군의회의장 및 군의회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국가(참전)유공자 및 유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제62회 현충일 및 제67주년 6‧25전쟁 기념일 등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군은 이날 추념식과 함께 전 군민의 추모 분위기를 조성하고 호국 보훈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조기 게양 및 묵념을 유도하는 싸이렌 취명을 실시했다. 이상복 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물질적 풍요는 그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