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공건배)는 지난 29일 검단2동 주민센터에서『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관내 어르신 300여명에게 점심식사(설렁탕)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항철도(주) 김한성 사장 및 이근경 본부장, 자원봉사자(공항철도(주) 직원일동, 석남1동 자유총연맹)이 함께 했으며, 특히 검단2동 자생단체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유광희 검단2동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한 서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 웃는 검단2동 만들기’를 위한 지역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3일 구에 따르면 계양구의 대표 피서지인 목상동 솔밭과 계곡을 중심으로 하여 계양산 주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제때 수거처리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매일 1회 이상 순회 수거하고 휴무일에도 기동반을 운영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하계 연휴기간 피서지 순회 특별 환경순찰반을 상시 운영하여 피서(행락)지 환경순찰·정비를 강화하는 한편, 무단투기 전담 단속반을 편성해 피서지에서의 쓰레기무단투기행위, 불법소각행위 등을 단속해 위법 행위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 구민들이 선진 구민의식을 발휘해 쓰레기 안 버리기, 쓰레기 되가져오기, 주변 청소,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기 등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민선 기자)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41)씨의 한정후견 지정이 친척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유진박씨의 이모인 A씨는 지난해6월 법원에 유진박이 우울증과 양극성 장애(조울증) 등을 앓아 사무를 제대로 처리할 능력이 없으며 건강 문제로 입원치료를 앞둔 상황이라면서 “박씨의 성년후견인으로 나를 지정해달라”고 청구했었으나,최근 서울가정법원 가사21단독 김수정 판사에게 소 취하서를 제출한것으로 전했다. 법원은 유진박씨와의 면접조사등 여러 방법으로 건강을 확인한 끝에 사무처리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했고 , 성년후견인 대신 한정후견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또,가족간의 재산분쟁여부가 있다고 판단한 법원은 가족이 아닌 국내 한 복지재단을 후견인으로 정했다.그러자,친척 A씨는 본인이 의도했던바와 달이 제3자가 선임되자 대리인을 통해 법원에 한정후견인 신청을 취소하는 서류르 제출한것이다.복지재단을 후견인으로 선정한 법원의 결정이 무산된것이다. 1996년에 줄리어드 음악 대학교를 졸업한 후에 대한민국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유진박은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성을 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소개되면서 팬들에게 뜨겁게 성원받았다. 클래식, 팝, 재즈, 록
(차덕문 기자) 2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 " 에 게스트로 글론이 출연했다. 이날 단연 돋보이는 반전 출연자는 "예술의전당에서 노래한 임수정" 염유리씨 이다.연예인버금가는 비주얼과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게스트 클론과 여러 패널들이 음치로 판단했으나. 실력자로 판정! 이날 염유리는 오페라계 고음의 트레이드 마크인 '밤의 여왕 아리아'를 선보였고 엄청난 실력으로 모든이들을 깜짝놀라게 했다. 앞서 염유리씨는 대전 예술의전당과 청주 예술의전당 오페라 무대에서 소프라노로 합창을한바 있다. 염유리 씨는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성악도 열심히 하고 모든 장르 다 잘하는 음악인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가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1주년을 기념하여 인천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답하고자 2호선 개통 1주년 기념 “수송인원 맞추기 이벤트”와 “축하영상이벤트”를 실시한다. 수송인원 맞추기 이벤트는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25일간) 실시되며,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후 1년간 누적 예상 이용인원을 근접하게 맞추는 고객 108명을 선정하여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문화상품권, 휴대용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응모 방법은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 공지사항 확인 후 이벤트 메일(metroevent@ictr.or.kr)로 응모신청서 및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첨부하여 접수하거나 직접 역 고객안내 센터로 방문하여 응모신청서 및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8월 4일 공사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동시에 개별로 통보될 예정이다. 축하영상 이벤트는 개통1주년 축하영상메시지가 담긴 동영상을 보내주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로 공사 블로그(http://blog.naver.com/iammetro)를 통해 7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대학교,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주관하여 ‘2017 미추홀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28일(수)에 개최했다. 이 날 시상식에는 지원한 총 48개팀 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원시드(대상 1팀, 무역학부), 아이나비, blue frog(최우수상 2팀, 컴퓨터공학부), 씨피디 그룹, 원더위즈, 와이넛(우수상 3팀), 리틀런웨이, lska기획(기계공학과),(주)브링유, 우리동네튠즈(장려상 4팀) 등 총 10개팀이 수상했다. 이어 정영식 단장은 “본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아이템에 대하여 밀도 있는 지원과 높은 수준의 개발을 유도할 수 있도록 후속지원 및 타 사업과 의 연계과정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 창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추홀 창업경진대회는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기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창업유망주를 발굴하여 전문가 멘토링 지원, 지식재산권리화 출원, 등록 관련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
[김영준기자]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장 이호근)은 6월 28일 15:30시부터 대공연장 싸리재홀에서 음악, 미술, 무용영재학생을 비롯한 약 320명을 대상으로 예술영재교육원 사제동행 발표회와 사제동행전을 개최하였다. 예술영재교육원 부원장 고은숙 연구사의 사회로 시작한 사제동행발표회 1부는 2017년에 선발된 무용영재들의 한국무용「꽃이 되어」와 발레「마리오네뜨」로 막을 열었다. 지난 4개월 동안 전공실기 수업을 통해 닦은 실력을 발휘하였고, 이어서 2부 가온갤러리 기획 전시로「미술 영재 사제동행展」테이프 컷팅식과 함께 미술영재 학생들과 지도 강사님들이 공들여 제작한 작품들의 전시회가 시작되었다. 미술영재 학생들은 직접 본인이 만든 작품 앞에 서서 관객에게 작품설명을 진행하였다. 3부 사제공연음악회에서는 선곡된 작품마다 간략하면서도 흥미로운 해설을 소개하여 청중들에게 가까이 가는 음악회로서 감상의 묘미를 살렸다. 첫 무대로는 예술영재교육원 음악강사가 직접 편곡한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ost 「Mia & Sebastian’s Theme」를 예술영재들을 지도하는 음악강사 다섯 분이 Wind·String Ensemble로 연주하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를 오는 8월 13일까지 인천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실력있는 신진 아티스트 발굴 프로젝트인 ‘펜타 슈퍼루키’, 인천 곳곳을 찾아가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펜타포트 라이브 딜리버리’, 인천의 라이브클럽과 함께하는 ‘라이브클럽파티’가 인천 전역에서 개최되며, 올해 12회를 맞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8월 11일~13일까지 개최된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바스틸, 5세컨즈 오브 서머, 써카 웨이브스,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찰리, 유 미 앳 식스 등 국․내외 22팀에 이어 자이언티, 몽니, 악동뮤지션, 볼빨간 사춘기 등 8팀의 3차 출연진을 6월 30일(금) 오전 9시에 발표한다. 티켓은 오전 12시 오픈하며, 올해는 인천시민의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위해 8월 11일(금) 입장시 50% 할인이 적용된다. ‘펜타 슈퍼루키’는 170팀의 온라인 참가자 중 7월 8일 라이브 결선이 펼쳐진다. 최종 선정된 3팀에게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무대 공연의 기회가 제공되며, 결선 참여 6팀 모두 상금과 홍보영상도 제작된다. 관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1일(토)부터 4일(화)까지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이사국 대표회의, 민간그룹 회의, 실무 회의 등 사전 비공식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5일(수)부터 7월 6일(목) 2일간 제17차 이사회를 인천 송도 G타워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각국 정부대표, 인증기구 및 기후환경 민간단체 등 세계 각국에서 3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GCF 영구 수탁기구 선정, 능력배양 프로그램 관련 사안, 인증기구 심의, REDD+*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 선언 이후 개최되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미국정부 대표의 GCF에 대한 공식입장과 향후 GCF 운영방안에 대한 각국정부의 대책논의가 활발히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GCF는 올해 6월 현재 43개국 103억 달러의 공여약속 중 40개국 101억 달러의 공여협정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46억달러의 기금이 조성된 바 있다. 최대 출연국인 미국은 30억달러 공여계약 금액 중 현재까지 10억달러를 납부하였다. 시 관계자는 “미국의 파리기후변화협정 탈퇴에도 불구하고 GCF의 지속적인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주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바로병원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주안3동은 타 지역에 비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이 많고 보호자가 없거나 진료비가 없어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서비스 소외계층이 많은 지역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바로병원의 진료차량을 이용, 노인들의 이송진료를 받도록 할 계획이며, 진료시 협의체 위원들이 동행할 계획이다. 송영식 주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동네 소외된 대상을 찾아내 이들을 돕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위원들이 결속을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주안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준 바로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이웃의 의료소외계층을 돕는데 적극 협조하고 앞장서겠다”며 “주안3동과 협약식을 체결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