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 MVP로 페체신(전남)이 선정되었다. 페체신은 지난 1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치며 팀의 4대3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이 날 전남은 후반 9분경까지 3대0으로 앞서가며 손쉬운 승리를 거두는 듯 했으나, 대구는 김선민(2득점)과 세징야(1득점)의 연속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3대3으로 맞선 후반 37분 김영욱의 도움을 받은 페체신이 결승골을 기록하며 치열했던 승부의 대미를 장식했다.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의 라운드 MVP선정은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적, 정성적으로 평가하여 지수화한 “K리그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페체신은 득점(3득점), 패스성공률(83%), 볼 경합 시도(33회) 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K리그 지수 총점 529점을 기록했다. 한편 K리그 챌린지 21라운드 MVP에는 부천의 고명석이 선정되었다. 고명석은 17일 열린 안양과의 경기에서 원정경기에서 전반 28분과 46분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의 3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세연기자]양평군과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지회장 염태규)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다문화가족 자녀 45명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1박2일 아리랑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아리랑캠프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사회성 및 대인관계의 능력을 함양시켜 적극적인 자신감과 애국심을 심어주고자 실시됐다. 캠프 첫 날에는 한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영화관람과 야간 놀이공원 투어가 진행됐으며, 이튿날은 물놀이로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염태규 지회장은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아이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정체성 혼란 등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교육을 제공하여 더욱 더 많은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원장 박윤배)는 관내 중소기업의 독특한 아이디어 제품과 품질이 우수한 제품의 전시, 판매를 위해 인천지하철1호선 예술회관역 지하1층에 「미추홀 아이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남동공단 내에서 2010년부터 운영해 오다가 지난해 12월 15일에 유동인구가 많은 현 위치(예술회관 역)로 이전하면 더 많은 시민들이 중소기업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장을 고급화 시키고 명칭도 「미추홀 아이마켓」으로 변경하였다. 기존 매장 보다 규모는 축소 되었으나 꾸준히 방문객이 늘고 있다. 이전 오픈한 지 6개월 만에 월 평균 2,4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한편, 올해 1월 대비 6월 매출이 18.2% 증대되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제품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핸드메이드 체험교실(비즈공예))과 캐리커처 이벤트 행사를 6월부터 운영하고 있고 총 4회에 100여 명이 참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시 ~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화장품, 컬팬시, 구이김 등 다양한 제품의
[김영준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으로 무료 초청수술을 받은 4명의 몽골 어린이들과 그 보호자들의 귀국길에 앞서 가천대길병원을 들러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천시는 2007년도부터 아시아권 주요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가천대길병원, 인하대병원 등 관내 병원과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초청치료 사업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해외 9개국, 10개 도시, 122명의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안겨 주었다. 몽골 울란바타르시와는 현재까지 23명의 아이들을 초청 치료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5월 몽골을 공식 방문해 몽골 대통령 등 정부 고위인사들과 면담하고 울란바타르시장과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양도시 공동발전과 대몽골 경제교류 확대의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10년간 추진해온‘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 ‘비전 2014 프로그램, 몽골 선수단 전지훈련 초청’ 및 ‘몽골 심장병 어린이 초청을 위한 현지진료’등 직접 사업현장을 방문, 참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초청치료를 받은 4명의 환자들(1세, 2세, 4세 13세)은 지난 5월 몽골 바양골구청 건강병원에서 실시된 66명의 심장병 환아 현지진료 후 선정
[김영준기자]인천 중구 새마을회 윤경원회장은 지난 17일 상대적으로 폭염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북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8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선풍기는 북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화재의 위험이 있는 오래된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거나 선풍기도 없이 지내는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설치했다. 윤경원 회장은“더위에 고생하는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조동성 총장)와 인천재능대학교(이기우 총장)는 7월 18일(화) 오전 11시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연구·학술활동 교류 협력, 산학협력분야 교류, 평생교육 프로그램 협력, 국제교류 협력, 우수 취업·창업·현장실습 프로그램 공유, 시설·기자재 공유, 지역 봉사 공동개발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대와 함께 국가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대 조동성 총장은 “우리는 대학명에‘인천’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두 대학이 협력을 통해 인천의 젊은이들을 위해 노력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 세계 젊은이를 위해 함께 힘을 합치자”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7월 18일(화) 오전 11시 국회 생생텃밭에서 열린 '탱글탱글 감자캐기 행사'에 참석했다. 정 의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국회 생생텃밭이 유지되고 있어서 감사하다" 면서 “국회도 대한민국 농업과 농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회 생생텃밭은 정 의장의 주도로 2015년 4월 만들어 졌으며, 현재 20대 국회의원 53명이 참여하고 있다.
(차민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자신의 sns 를 통해 팬들에게 공식 사과를 하였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박유천은 성폭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이후 첫 심경고백이었다. 박유천은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며 "그래도 정말 너무 많이 늦었지만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유천은 “다른 말 못해요. 모든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너무 하고픈데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 사실 자신도 없었고요. 정말, 죽고 싶을 만큼 죄송하고 미안해요. 정말 죄송해요"라고 장문의 글을 이어갔다. 또 박유천은 "얼마 전 다락방(팬페이지로 추정)과 통화를 했는데 솔직하게 말씀드렸어요. 다시 일어나 보고 싶다고. 그런데요.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건 제 의지와 상관이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많은 기사들이 너무 저도 처음 듣는 얘기들이 많지만, 그 또한 바로잡을 수도 없었어요. 늘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복귀 의사를 넌지시 밝히기도 했다. 더불어 기사로 알려진 황 씨와의 결혼에 대해서도 “결혼 또한 여러분들께 미리 말 못 해 너무 죄송해요. 사과조차 못했는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굿모닝 남동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하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특별히 초청해 ‘시민 행복과 인천의 비전’ 이라는 주제로 열띤 호응 속에 강연이 진행됐다. 유 시장은 정치, 경제, 산업, 교육의 중심인 남동구의 발전이 곧 인천의 발전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강조했으며, 55만 남동구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또, 300만 인구의 거대 도시 인천은 기회의 땅으로, 인천 가치 재창조 사업을 통해 규모와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위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든 길이 열리는 인천(All Ways Incheon)에서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시대, 애인시대, 인천주권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 것이라고 인천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이어 공직자 및 인천 시민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임기 동안 재정안정화를 위해 인내해주고 동참해 준 각계 각층의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구민은 “이번 강연을 듣고 유시장의 인천시민의 행복을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7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17년 7월 중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군수․구청장협의회에는 행정부시장과 이흥수 동구청장을 비롯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주요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군구 축제 및 행사 개최 시, 각 군구의 축제와 행사를 홈페이지, 게시판, 지정게시대 등에 게시해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교차홍보 실시로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안을 마련하였고, 퇴직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재직공무원의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주요비위가 아닌 업무추진과정에서 발생한 경징계(견책)처분의 경우에는 퇴직자가 정부포상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정부포상업무지침의 개정을 건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농어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거주를 하고 있으나 거주지 내에 중‧고등학교가 없어 부득이 비농어촌지역으로 유‧통학하는 학생도 농어촌지역학교 학생과 같이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학입학전형 기준안 신설을 공동 건의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구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