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3일 송도 센트럴파크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인천상공회의소 창립 제133주년 기념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대변인실]
인천시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인천특별시대를 향한 첫 걸음으로 시민의 자유로운 진입과 소통을 위해 시청과 미래광장을 연결시켜 열린광장으로 조성한다. 미래광장은 2002년 광장 개장 이후 16년이 경과돼 분수설비 등 시설 노후와 도로로 인한 접근성 제한, 휴게시설 부족, 둔덕을 쌓아 녹지를 조성하는 등 폐쇄된 공간이라는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청사 정문과 담장을 허물고 미래광장을 시청사 내부까지 확대해 도로로 단절됐던 공간을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돌려주고자 추진하는 시장 지시사항 제1호 사업이다. 구체적인 조성방안은 계획단계에서부터 시민의견 수렴과 시민소통자문위원 및 전문가의 충분한 논의를 거친 뒤 신청사 건립계획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300만 시민과 함께 시의 가치를 키우고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상징적인 광장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결과물을 도출해 시민이 목소리를 내는 열린광장이자 언제든 편하게 쉴 수 있는 시민의 휴식처가 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UAC)는 7월 2일 학교의 새로운 수장으로 토드 켄트(교무처 학장 겸임) 박사를 임용했다. 이번 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된 토드 켄트(Todd Kent) 박사는 2016년 9월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교무처 학장으로 부임 된 후에 지금까지 전반적인 학사관리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특히 현재 있는 4개 학부 전공 외에도 새로운 공공·환경공학 전공 개설 및 아시아캠퍼스 학생들이 미국 솔트레이크도시에 위치한 유타대학교와도 활발한 교환 프로그램 정착 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토드 켄트 대표는 유타대학교로 부임하기 전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Texas A&M University at Qatar)에서 정치학 교수이자 학사 부학장을 역임하면서 버지니아 군사연구소, 미군 육·해 사관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기획 및 글로벌 기업인 쉘(Shell), 엑슨모빌(ExxonMobil), 토탈(Total) 등 학생들에게 폭넓은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영어가 부진한 유학생들을 위해 새롭게 튜더링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과 다수의 학사 관리 업무를 추진하면서 이미 그의 리더십과 능력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팀 기반 액션 게임 오버워치(Overwatch®)로 진행되는 세계적인 e스포츠 이벤트인 ‘2018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조별 예선을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개최되는 ‘2018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조별 예선은 조별 예선 개최국인 한국 및 러시아, 대만, 핀란드, 일본, 홍콩 등 전 세계 6개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오버워치 선수들이 오버워치 월드컵 8강 본선 진출을 위해 겨루는 치열한 승부의 장이다. 또한, 국내·외 오버워치 팬 3,000명이 예선전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e-스포츠 팬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본 행사의 인천 유치를 통하여 인천광역시의 도시 브랜드 제고는 물론 선수단 및 응원단 방문으로 인한 인천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인천관광공사 채 사장은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e-스포츠 이벤트 개최의 최적지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e-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버워치 월드컵은 한국 인천을 시작으로 미국 LA, 태국
4일 유성ICC호텔에서 2018LBMA STAR(엘비엠에이 스타) 글로벌 오디션 시즌4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전국 각지에 재능 있는 차세대 예비 키즈모델 90여명이 선발돼 본선을 치르게 됐다. 심사위원으로 ‘한중국제영화제’ 조근우 이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근우 이사장은 대종상부터 한중국제영화제까지 맡아 오면서 수 많은 예비스타들을 만나왔을 것이다. 때문에 이번 글로벌 오디션 시즌4 심사위원으로서 냉정하고 매서운 감각으로 심사했을 것으로 추즉된다. 한중국제영화제 관계자에 따르면 ‘키즈모델 선발대회이다보니 생각보다 아빠같은 마음으로 심사하셨다. 아이들의 재능을 보면서 뿌듯해하시기도 했고, 모든 도전자들에게 점수도 후하게 주셨다’ 고 귀뜸 했다. 이날 8시간동안 행사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한중국제영화제 팀은 끝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마지막까지 함께 했다. 한편 ‘한중국제영화제’는 올 해 하반기에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를 개최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4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최준욱 청장을 만나 송도 8공구 생활폐기물 집하장 이전 문제를 논의했다. 민경욱 의원은 “아파트 단지 바로 옆의 쓰레기 집하장은 악취 등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인천경제청의 잘못된 설계와 행정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그 피해는 주민들이 고스란히 져야하는데, 인천지방해수청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시 8공구 일원에 조성 예정인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은 아파트 단지와 불과 5-6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이전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으며, 만일 계획대로 조성될 경우 주민들의 반발도 무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집하장 위치를 9공구 남단에 있는 완충녹지로 이전하는 안을 마련했지만, 9공구는 인천해수청의 소유로 동의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이전을 한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역민원이 발생할 우려도 존재하고 있는 상황이다. 민 의원은 “해수청과 경제청은 집하장 이전 문제를 두고 그동안 수차례 협의를 했지만 두 기관의 입장차이로 지난해 완공했
홍일표의원은 2014년 12월 19일 상고법원 설치와 관련된 법원조직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한 것은 당시 법사위원으로서 극심한 상고심 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입법적 노력이었다는 점을 밝혔다. 홍 의원은 2014년 상고심 사건은 37,652건으로 대법관 1인당 1년에 3,137건을 맡아야 할 정도로 대법원의 사건적체 현상은 심각했다. 국민들의 신속하고 충실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상고심 개선방안은 그 당시 대법원, 국회, 대한변호사협회, 시민단체, 대학교, 학회 등에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된 사안이다. 홍 의원은 상고법원설치, 상고허가제, 대법관 증원 등 다양한 주장이 제기되었다,며 상고법원설치가 가장 현실적이고 오랜 연구 검토가 이뤄진 상고심 개선방안이었다. 그는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대통령 직속 사법개혁추진위원회도 상고심 개선방안으로 상고법원과 유사한 고등법원 상고부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또 같은 해 12월28일에는 전국 5개의 고등법원에 상고부를 설치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홍의원은 대표 발의한 상고법원 설치 법안은 이 같은 입법 역사도 있었기 때문에 여야를 떠나서 동료의원들의 광범위한 공감대가 있었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3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식품의 안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각계각층의 식품안전 전문가 9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식품안전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식품위생 및 농·축·수산물 안전 관리에 대한 2018년 식품안전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들은 후,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식품의 안전성 확보하는 방안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들을 나누었다. 시는 위원회의 자문을 토대로 유전자 변형기술 용용식품(GMO)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학교내 음료 판매금지 대상을 탄산음료 등 기호식품에서 모든 카페인 음료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1인 가구 증가,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로 식품소비성향이 외식, 배달, 간편식 위주로 변화됨에 따라 음식점 위생수준을 높이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활성화 하고 배달앱 등록업체 및 가정 간편식 제조·유통·판매업체에 대한 집중점검과 식중독 우려 조리음식에 대한 수거·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공공급식 확대를 위해 ‘18년 어린이 급식소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지원율이 98% 인 등록율을‘20년까지 모든 어린이 급식소에 위생·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장정민 옹진군수는 지난 2일 본청 효심관에서 검소하면서도 군민화합을 도모하는 취임식을 갖고 3일 옹진군 관내를 책임지고 있는 해군2함대 사령부(경기도 평택시 소재)와 인천중부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 인천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3일 오전 해군2함대사령부를 방문한 장 군수는 이종호 해군2함대사령관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서해수호를 위해 헌신한 국군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했으며, 특히 남북 함정 핫라인이 10년만에 복원 된 만큼 앞으로도 관․군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면서 함께 서해평화의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중부경찰서, 남부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옹진군 관내 안전한 치안유지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경찰 및 해경 대원들에게도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안전대비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해수욕장 등 물놀이 안전을 위해서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장 군수는 “서해 북방한계선을 넘나들며 우리 해역에서 중국 어선들의 무분별한 불법 조업으로 어민들의 피해가 큰 만큼 서해5도 해양주권수호와 어민들의 어업활동 안전을 위해 우리 수역에 침범한 불법 어선에 대해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오크 레스토랑은 7~8월 여름 한정 보양식 메뉴와 여름철 별미가 추가된 안티파스티 뷔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 여름 맞이 특별한 보양식 메뉴인 ’SUMMER HEALTHY’ 프로모션은 얼큰 갈비탕(우보탕), 소고기 보양탕, 제육볶음과 콩국수, 누룽지 삼계탕, 이태리 오소보코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우보탕은 파와 양파 등으로 기름을 낸 양념장에 12시간 이상 끓인 사골 육수를 사용해 얼큰하며, 갈비대, 양지, 고사리등과 대파로 감칠맛을 더한 여름철 대표 영양탕이다. 누룽지 삼계탕은 참쌀, 대추, 은행, 인삼과 직접 누른 누룽지로 중계의 배를 채워 닭 육수에 바지락 조개육수를 함께 섞어 끓여내 담백하고 시원한 육수가 일품이다. 서리태콩을 불려 비린내가 나지 않도록 삶아 갈아 푸른빛이 도는 육수를 만들고, 예산에서 공수한 예산 국수면을 사용해 만든 콩국수는 한돈 돼지 앞다리 살을 특제 양념소스에 볶아낸 제육볶음을 같이 곁들일 수 있게 했다. 또한, 우소보코는 송아지 뒷다리 정강이 부위를 와인을 이용해 푹 고아낸 찜요리로, 장시간 서서히 조리해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여기에 샤프란 리조또를 곁들여 영양 밸런스를 맞췄으며, 이탈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