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올해 인천의 섬 덕적도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대중적이고 맛있는 대표음식을 개발하고 음식관광을 상품화하는 “그 섬 가면 그 맛 있다”라는‘I(Island·섬) 푸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청운대학교가 공동으로 2020년까지 매년 새로운 도서지역을 선정, 그 지역에서 나오는 특산물을 이용, 그 섬만의 특색음식을 개발·보급하여 인천 섬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지역경제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도서지역 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화군과 옹진군 3개 도서에 상합죽(볼음도)과 소라비빔밥(장봉도), 해산물찜밥(신도·시도·모도)을 대표음식으로 선정했다. 섬지역 음식점 메뉴 상품화를 통해 그 섬의 대표음식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매출도 2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올해에도 청운대 호텔조리학과와 공동으로 덕적도의 특산물을 활용하여‘덕적의 맛’대표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7일 덕적도를 방문, 특색음식 개발에 앞서 음식점 영업주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섬 대표음식 개발은 지역성과 상품성, 가격경쟁력을 갖추어야 판매가 잘 된다”며
[송성춘기자](재)재남무술원 국제연맹합기도협회는 지난 7월 23일,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미국, 캐나다, 프랑스, 네팔, 캄보디아, 베트남, 동티모르, 파키스탄등 11개국 150여명의 선수와 국내선수단 1,000여명등 하객포함 총인원 2,000여명이 참여한 제10회 국제H.K.D.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대회는 1990년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1회 대회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세계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무술인 합기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대회 타이틀인 ‘국제 H.K.D. 무술대회’는 재단법인 재남 무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3개 무도단체인 합기도(HapKiDo), 한기도(HanKiDo), 한검도(HanKumDo)의 영문 글자 모음이다. 한기도와 한검도는 이 법인이 오랜 시간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형태를 운동의 동작으로 연구하여 집대성한 호신무술이자 검도다. (재)재남무술원 국제연맹합기도 이홍기총재는 “이번 제10회 국제합기도 무술대회는 ‘10년이면 강산도변한다’는 속담에 미루어볼수 있듯이 27년 이란 오랜세월을 거처서 10번째의 국제대회를 치루는 우리단체의 뚝심과 지도자 및 회원여러분의 한결같은 사랑이라 생각한다” 며, “이번 제10회
[김영준기자]인천중부소방서는 26일(수) 오전 09시33분경 인천 중구 참외전로 244번길 성원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대원 49명, 소방차량 18대가 동원 되어 약 15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날 화재는 거주자 조모씨(남,29세)등 2명이 안방에서 잠을 자던 중 타는 냄새 및 반려견의 짖는 소리에 깨어나 방문을 열어 자체 진화를 시도 하였으나 검은 연기와 열기에 여의치 않아 다시 방문을 닫고 119 신고 후 창문을 열고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이후 도착한 소방공무원들이 현관문을 강제 개방하고 안방에 있던 요구조자 2명을 구조 하였다. 동시에 반려견 및 고양이가 있다는 요구조자의 소리를 듣고 다시 수색을 실시하여 반려견 2마리, 고양이 2마리를 구조하여 주인에게 인계 하였다. 이들 2명은 가벼운 화상과 연기 흡입으로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만이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수 있었다고 전했으며,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무더위로 잠들기 어려운 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심하게 피로하기도 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고,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열대야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하는데, 한여름이라고 말하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주로 발생한다. 특히, 열대야는 농촌보다 도시지역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사람, 건물, 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인공열과 가열된 포장도로에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열대야에는 무작정 에어컨을 가동해놓고 잠들기도 하는데, 이는 반대로 냉방병에 노출될 수 있고, 더욱이 전기요금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똑똑한 열대야 극복법으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열대야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열대야가 나타나면 숙면을 취하기 힘들다. 열대야 상황에서는 체온이 높아져 잠이 잘 오지 않고 수면의 질도 떨어진다. 열대야의 피해는 단순히 잠을 잘 수 없다는 정신적 스트레스나 피로뿐만이 아니다. 사람이 가장 잠들기 좋은 온도는 18~20도인데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면 몸의 온도 조절 중추에 이상이 생겨 잠이 들지 못하거나 잠을 자도 온몸이 뻐근하고 피곤한 증상이 계속된다. 이것은 집중력 저하,
[김세연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2회 애인(愛仁)페스티벌” 이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인천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애인페스티벌은 인천의 가치재창조의 일환으로 인천을 사랑하고 인천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해 작년을 시작으로 올해가 두 번째 해를 맞는다. 올해 기획과 실행을 맡은 인천관광공사는 작년의 부족했던 점과 핵심컨셉을 보완하여 인천사랑 캠페인과 인천의 강점인 대중음악축제와 인천만의 특색을 가진 문화축제를 묶어 엄브렐러형 페스티벌로 추진한다. 엄브렐러형 축제는 서로 다른 속성을 가진 여러가지 축제가 하나의 상위 개념으로 묶인 축제로 마치 우산의 살이 모여 하나의 우산을 이루는 것과 같은 형태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표적인 엄브렐러형 페스티벌로는 영국의 에딘버러 페스티벌이 있다. 인천은 과거 50년대 부평의 미군부대에서 서양의 대중음악이 싹터 80년대 신포동 일대의 카페와 클럽이 성행하여 국내 최고의 대중음악 도시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천에서 국내 최대 락페스티벌인 펜타포트락페스티벌이 탄생하였고 한류의 주역인 kpop을 선도하는 인천한류관광콘서트, 여름철 더위를 날리는 인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는 7월 26일(수) 오후 2시 중국 정저우(鄭州 华原颐舍호텔)에서 「어울(Oull)화장품 중국 론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울’이 해외에서 첫 번째 브랜드 론칭을 한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지난 2월 인천시와 수출계약을 맺었던 중국 용고그룹과 공동 주관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명의 용고그룹 회원(위챗상)들이 참석하여 ‘어울’ 브랜드와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보고 체험하였다. 특히, ‘어울’ 운영사((주)진흥통상비엔에이치)의 직원들로부터 제품사용법 등에 대해 직접 교육을 받으면서 제품의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크게 만족해 했다. 이 계 용고그룹 총경리는 “이 번 행사가 용고그룹 회원들로 하여금 ‘어울’ 브랜드의 소속감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어울’측과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울’은 현재까지 16개의 위생허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지난해와 올해 초 굵직굵직한 중국 수출계약을 체결하면서 매출확대에 기대감을 나타냈었다. 하지만, 최근 사드 배치로 한
(차민선 기자) 송영길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김군자 할머니의 빈소에서 웃으며 엄지를 들고 찍은 "엄지척"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김군자 할머니의 빈소에서 10여명의 사람들과 함께 양손은 엄지를 치켜들고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은것이다. 송영질,손혜원 의원의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맹비난을 퍼부었다. 송영길 의원은 “시민들과 나눔의집 봉사활동을 결의하고 찍은 사진”이라며 “잠깐의 감정에 취했던 부족함에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손혜원 의원 역시 “김군자 할머니를 보내는 마지막 자리를 너무 우울하게 만들지 말자는 의견이 있었다”라면서 “추모 분위기에 맞지 않은 제스처는 경솔했으며 모두 제 잘못”이라며 사과했다. 한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위안부 피해자 빈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해 논란을 빚은 송영길·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난했다. 오늘 26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송영길·손혜원, 김군자 할머니 빈소서 ‘엄지척’ 애도하는 게 아니라 소풍 온 꼴”이라며 “정치적 위안부 생쇼가 들통난 꼴”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사고 치면 사과하는 도돌이표
(차덕문 기자) 구하라와 리 이둘은 연예계공식 절친으로 유명하다.여러모로 많이 닮아있는 이둘은 SNS 논란의 중심에 서는것까지 닮고있다. 26일 새벽 구하라의 인스타그램에는 “요거 신맛난다 맛이가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논란의 중심이 된것은 사진속 구하라의 손에들려있는 물건 때문인데, 담배로 보이지만 일반적인 담배가 아니라 말아서 피우는 담배라는 점에서 마약류가 아니냐는 주장까지 제기된 것이다. 논란이 거세지자 구하라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고 이후,SNS 에 “롤링타바코입니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던 거예요~”라는 해명글을 올렸다.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한 구하라 측에서 발빠르게 움직인 덕분에 사건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지만,롤링타바코를 흡연할 정도면 담배에 대해 평소에도 관심이 높다는 것을 알수있다. 앞서,연예계 절친들로 유명하며 그간 SNS에도 함께 있는 사진들을 자주 올렸던 설리 구하라 가인. 설리는 그동안 과감한 노출 사진들 및 장어 게시물 등으로 논란의 대상이 됐고, 가인은 특정인을 향해 대마초까지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저격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이번에는 구하라가 26일 새벽 마치 담배처럼 보이는 물건을 손에 들고 사진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여자태권도부가 지난 23일부터 경기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에 출전해 종합 준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경기 포천 종합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남․여 각 8체급씩 총 2,30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동구청 여자태권도부는 24일, 여자 –62kg급에서 김휘랑 선수가 삼성에스원의 박보의 선수를 12:3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73kg급 김빛나 선수는 광산구청의 이진주 선수를 24:4로 누르고 1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로 종합 준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김휘랑 선수는 이번 대회 최다득점 승리로 여자 일반부 우수선수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김정규 동구청 여자태권도 선수단 감독은 “이번 대회 준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가오는 2017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23일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복구작업과 함께 침수피해자와 이재민을 위한 피해 현장조사와 지원방안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금일까지 피해신고 접수된 주택침수 939건, 상가 228건 등 총 1,229건에 대해 구 공무원 800여명, 군부대 100여명, 자원봉사자 300여명, 의무경찰 100여명 등 총 1,500여 명의 인력과, 집게차, 덤프트럭등 가용장비 60여대 동원해 신속하게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현재 복구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또, 침수피해자 지원을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피해 현장조사는 구 직원 70여명을 조사반으로 구성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침수밀집지역에서 1차 현장조사를 완료했으며, 원활한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2차, 3차 조사가 진행된다. 구는 피해조사가 완료되면 주택과 상가로 구분해 관련규정에 따라 재난지원금과 재해구호기금을 지원하고, 이재민응급구호비, 취득세 기한연장, 체납액의 징수유예, 자동차세 면제 등 각종 지원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가능 요건에 해당되는 침수피해자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이번 침수피해로 사망한 구월3동 A씨(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