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글로벌법정경대학(학장 이종열)은 지난7월 29일(토) 오전10시 송도캠퍼스 컨벤션센터 103호 강의실에서 ‘2017년 인천대학교 글로벌미래리더스쿨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인천소재 34개 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천과 서류전형을 통해 선발된 고등학생 90명과 학부모 등 약 150명이 참석하였고, 입학식에 이어 행정학과 서진완 교수의 세계일주 경험담인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 학생 특강, 창의인재개발학과 이지연 교수의 ‘고교 수험생의 심리와 부모의 역할’ 학부모 특강도 실시했다. 글로벌미래리더스쿨은 인천지역 인문계 1학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법정경대학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주제별 전문가 특강, 체험 학습, 대학생 멘토링 등 비교과과목 교육을 통해 미래 설계, 인성 강화, 학생-부모 소통 향상 등의 목적으로 개설되었고 2015년(1기) 90명, 2016년(2기) 70명이 수료했다.
[김영준기자]인천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3일간) 북한강 일대 수상레저 활동지에서 가평군청과 합동으로 수상레저안전법 위반행위 집중 점검활동을 실시하여 27건의 위반행위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대 수상레저 업체들이 위치해 있는 북한강 일대는 레저 활동객의 안전 경각심이 절실한 곳으로, 인천해양경찰서와 가평군청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합동점검하여 위반행위 14건을 적발한 바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장(경감 이윤중)은“지난 달 단속을 실시하여 레저사업장 대상 위반사항 적발은 줄었지만 개인레저 활동자의 수상레저안전법 위반 사례는 더 늘어났다 ” 라며 “수상레저 활동자 스스로 안전장비 착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슈퍼스타K7 출신의 K-pop 여성 솔로가수 현진주가 2017년 전국투어 콘서트 중 이제 세번째 공연을 본인의 고향인 대전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전공연은 대전광역시 동구 천동로에 위치한 청소년 위캔센타 대형홀(450석)에서 8월5일 토요일 저녁7시에 가진다. 현진주는 MBC 위대한 탄생 시즌2과 슈퍼스타K7의 본선과 슈퍼위크 출신의 실력파 가수이다. 데뷔 2년차를 맞이하며 그동안 성원해준 팬들에게 라이브 무대를 통해 본인의 발표 노래들과 더불어 가요와 POP의 여러 Cover곡들을 그녀만의 가창력 있는 소울 발라드의 매력으로 들려 줄 것이다. 또한, 데뷔 때부터 여러 드라마의 O.S.T를 불러서 화재가 되었던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불러왔던 드라마의 O.S.T를 영상과 함께 메들리로 들려주는 시간도 가질 것이다. (황금주머니의 “돌아서면”, 자체발광 오피스의 “아름다운 이야기” 등등...) 특히, 이번 전국투어 공연에서는 같은 소속사의 트로트 여성가수 김해나와 여성 힙합랩퍼 나니가 우정 출연하여 현진주와의 콜라보와 더불어 본인들의 무대도 보여준다. “김해나”는 과거 미스씨라는 예명으로 트로트 가수를 시작하였으며 그 후 크레용팝의 보컬 트레이
[김영준기자]인천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실뱀장어를 불법으로 포획하여 유통·판매한 ㄱ수산 대표 A씨(69세, 남) 등 22명을 수산업법 및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불법으로 포획한 실뱀장어를 구매·소지·유통·가공·판매·보관한 ㄱ수산 대표 A씨가 실뱀장어 양식장을 운영한 A씨 아들(35세)과 도·소매 및 음식점을 운영한 A씨의 처(64세)와 함께 기업형 사업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A씨는 2015년도 3월부터 2017년도 6월까지 불법으로 포획한 실뱀장어 약 50만마리를 10억원 상당에 구매(마리당 약 2,000원)하여, 양식장에서 약 10개월 ~ 1년 가량 양식한 후 판매하여 총 45억원대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인천해양경찰서는 봄철(3~5월) 강 하구에서 상류로 올라오는 실뱀장어를 모기장 그물로 불법 포획해 A씨에게 판매하여 고수익을 올린 B씨(52세,남) 등 21명을 검거했다. B씨 등 21명은 단기간에 고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단속 되도 벌금을 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실뱀장어를 불법 포획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해양경찰서 형사계장(경감 남병욱)은 “실뱀장어 어업을 하려는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조동성 총장)와 육군군수사령부(사령관 이정근 중장, 이하 군수사)는 7월 26일(수) 오후 3시 대전 군수사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군수사 예산, 조달, 물류 및 경영 효율화 등에 관한 전문가 자문 지원, 군간부 입학시 장학금 지원, 간부․용사 심리상담 및 인성함양 교육 지원, 군수 관련 대학생 시설 견학 및 안보 교육 지원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정근 사령관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MOU 체결로 두 기관의 발전은 물론 향후 부대 경영 효율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고, 조동성 총장은 “대학과 군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학․군, 군․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은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찾아가는 이동목욕 봉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새숨365 노인요양센타(대표 김노혁)와 이동목욕 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2회 직접 수혜자 집으로 방문해 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한 목욕봉사를 실시해왔다.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6월에는 추가로 미추홀 재가노인복지센터(대표 박윤주)와 이동목욕 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월 1회 목욕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는 지난 수혜를 받으신 분들과 자원봉사자 모두의 만족감이 높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당초에 수혜가 필요함에도 부끄러워 거부하셨던 분들도 점점 마음을 열고 편안하게 목욕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에 처음 수혜를 받으신 한 어르신께서는 “혼자 살고 거동이 불편해 목욕 한번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목욕차량을 이용해 깨끗하게 씻고 나니 기분이 너무 상쾌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간석4동(동장 황주헌)은 지난 26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가구 250세대의 빠른 수해복구를 기원하며 420만원 상당의 기증받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등 7개 단체 총 70여명이 일일이 수해가정을 방문해 진라면 40개입 250상자를 직접 전달하며 사랑나눔 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했다. 호신환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집중호우에 피해를 겪고 실의에 젖은 가정들의 마음에 희망을 전달하고 싶어 후원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주헌 동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간석4동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어 매우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복구돼 주민들의 어려움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관내 자생단체에서 솔선수범해 후원물품과 많은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봉사단 임직원들이 지난 2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희망의 집수리-주택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현대제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이 사업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 대상 가구 대부분은 오래된 가옥으로 에너지 효율이 떨어져 겨울철 일상생활이 힘들거나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에너지 효율화 작업이 시급했다. 봉사에 참여한 중형압연부 양해진 부장은 “이번 희망의 집수리로 올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를 하고 싶다”며 뜻을 전했다. ‘희망의 집수리’는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의 에너지 비용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사업으로 현대제철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재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1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668가구에 새로운 보금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의 네 번째 탐방으로 오는 8월 26일 운영할 연수구 일대 탐방 참가자를 8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한국 최초 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은 문학산을 중심으로 미추홀로부터 출발한 인천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함으로써 인천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22일 중구 개항장 일대 답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탐방일에는 연수구 송도신도시에 위치한 센트럴 파크의 수상택시 탑승 및 경제청 홍보관을 둘러보며 우리나라 최초의 경제자유구역 송도신도시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장의 인천대교 건립 과정과 위용을 체험할 수 있는 인천대교 기념관을 답사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가 식물성 플랑크톤 혹은 미세조류의 일종으로 알려진 클로렐라 배양기술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농업용 클로렐라를 배양 보급에 나섰다. 이번에 보급하는 농업용 클로렐라는 작물의 생육증진, 생산성 향상, 저장성 증대 등 농촌진흥청의 다양한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특히 시설재배 작물의 노균병과 잿빛곰팡이병 억제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클로렐라의 주요 구성 성분은 조단백질, 탄수화물, 조지질 등이다. 식물성장에 유익한 ‘헤미셀룰로오스‘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이미 기능성 식품 소재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친환경 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유기농산물 재배에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클로렐라는 물과 빛, 이산화탄소와 미량요소만 있으면 무한증식이 가능한 미생물로 비교적 배양이 용이하고 취급이 간편해 보급이 쉽고 효과가 탁월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