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공단소방서(서장 안영석)는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소방력 지원을 실시한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8월 11일부터 13일(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연수구 센트럴로 350)에서 열리며 국내‧외 유명 뮤지션 80여 팀이 참여해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에 인천공단소방서는 ▲행사 관련시설 사전 현장확인 ▲행사장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소방CP 운영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소방차량(구급차 포함) 전진배치를 통한 응급환자 처치‧이송 ▲행사장 주변 기동 순찰 등 소방력을 지원 할 계획이다. 인천공단소방서 관계자는“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지난 해 7만 8천명 방문하였고 올해에는 약 10만여 명 관람할 것으로 추정되어 무엇보다 즐거운 락 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서는 안전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하며,“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 기간 중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세연기자]평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드림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옥천면에서 진행하는 빙수페스티벌 체험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옥천면물축제추진위원회의 전액 후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2014년부터 4회째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꾸준히 후원해 주고 있다. 빙수페스티벌 체험은 여름 방학을 맞아 체험활동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내 취약아동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아水라장, 먹거리장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무한돌봄센터 신은주 팀장은 “드림스타트의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하고 폭넓은 가치관을 형성하여 맑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차민선 기자) 철강회사 휴스틸이 부당해고 판결을 받고 지난해5월 복직한 직원을 화장실 앞에서 근무하게한 사실이 확인 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더군다나 "복직자 해고 매뉴얼" 이라는 얼토당토 않는 시스템을 마련해 퇴사를 종용한것으로 드러났다. 매뉴얼에는 복직자를 화장실 앞에서 근무시키거나 고강도 업무를 맡기고 꼬투리를 잡아 징계를 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내쫓을 방법을 적어뒀다. 실제 휴스틸에서 근무하는 동안 치욕스러운 '화장실 앞 근무'를 배정받은 경험이 있다는 A씨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회사에서 부당 해고 당할 때 목포에 대불공장 관리팀장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는데 복직하는 날 서울 본사 인사 총무팀 팀원으로 강등 당했다. 인사 총무팀장은 14층 화장실 옆에서 벽을 보고 근무하라고 명령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당시 A씨는 "많은 상처를 받았고 그때만 생각하면 치가 떨리고 몸서리가 쳐진다"라며 "회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치심과 치욕감을 주어 스스로 해직시켜야 한다는 강박증에 빠져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근무 수칙 내용은 불평등 계약이었다. 복직자 3명에게만 강압적으로 서명을 하라고 해서 서명하지 않았다"라고
(차덕문 기자) 이다지 강사와 고아름 강사가 교재 도용 사실을 놓고 상호간의 법정 대응을 준비중 이다. 지난29일 이다지 강사는 자신의 SNS 에 고아름 강사가 강의를 준비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맨 밑에 깔고 있는 자료는 내가 만든 연표특강 교재”라며“내 오탈자도 카피해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다지 강사는 그 근거로 자신과 고아름 강사가 학생들에게 제공한 연표를 비교한 사진을 제시했다. 고아름 강사가 자신의 연표를 똑같이 따라했기 때문에 미드웨이 해전이 1943년에 끝나는 것으로 잘못 표기된 것까지 똑같다는 것이다. 이어 “수능 출제 가능 연표를 교과서 4종, 연계교재, 지역별 시대별로 흩어져 있는 걸 모은 뒤 재구성하는 작업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요하는 일인지 모른다”며 “작년부터 제 고유의 연표를 만드느라 고생했는데 1년 걸려 만든 교재가 판매되자 마자 카피되는 건 한순간”이라고 분노했다. 또“지금 전화와서 ‘교재를 본 적 있으나 베낀 적 없다. 당신도 다른 사람 강의 내용 비슷하지 않느냐’라고 하더라”며 “법정에서 봅시다.지금 만나자고 하는데 왜 만나겠나. 변호사 만나 자료 준비하라”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자 고아름 강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
[김세연기자]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성윤)에서 운영 중인 수레울아트홀은 최근 아트홀 벽면에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벽화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벽화는 아트홀의 빈 벽면에 특성 있는 작품을 통해 특별한 문화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아트홀 관계자는 “벽화 조성을 통해 아트홀을 방문하는 많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한 문화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세연기자]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한동길)는 28일 남동구청을 방문해 장석현 남동구청장에게 지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남동구 수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한 회장은 "지난 23일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를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석현 구청장은 “태풍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남동구민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피해 주민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다.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일반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난 5월19일 시행된 이후 전국 87개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받았으며, 인천지역에서는 8개 음식점이 위생등급을 받았다 .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1차 서류점검 이후 평가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현장평가를 거쳐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 등급이 부여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을 비롯해 출입검사 2년 면제,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의 개보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위생등급제는 위생 상태가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고 이를 공개해 음식점 스스로가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라며 “영업자의 매출액 향상과 음식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새로운 제도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배출업소 관리를 위해 오는 4일까지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단속에 나선다. 고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공장 밀집지역 및 환경민원 다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지역 주민의 환경오염 민원을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구는 단속반을 편성해 2016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신규 공장등록을 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및 대기, 폐수, 소음 등 배출시설 신고대상 여부를 점검하고, 공장등록 규모 미만 사업장에 대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를 운영하는지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환경도우미제 현장방문을 실시해 지속적인 계도에 나서고, 당해지역이 배출시설의 설치가 불가능한 지역일 경우 자진 폐쇄하거나 이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라고했다..
[김영준기자]김홍섭 인천 중구청장은 최근 장마와 폭염 날씨 속에서 경로당을 이용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76개소 경로당 방문에 나섰다. 도원동을 시작으로 하루에 4∼6개소로 방문하여 경로당별 냉방 시설을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여 폭염시기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나아가 노인여가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찾아 노인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섭 구청장은 그 자리에서 관계부서 및 주민센터에 관내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영준기자]구월산유격군유공자회(회장 박부서)는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에 위치한 반공 유격군 전적비에서 김창원 백령면장, 손기정 해병6여단 부여단장, 구월산유격군동지회 회원 및 주민 및 부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월산 유격대 전사자 1,263명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지난7월 28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구월산유격군동지회 소속 회원 20여명은 구월산 전우회의 전적에 대한 경과 보고와 추념행사를 가졌고, 행사가 진행하는 동안 6.25 전쟁 당시 백령도와 황해도를 오가며 생과 사를 넘나들던 그 시절을 회상하며 전우들의 넋을 기렸다. 박부서 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까지 내놓고 전장에서 혁혁한 공을 세우신 구월산유격군 전우들을 잊지 않고 행사를 지원해주시는 백령면민과 해병6여단 장병들께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