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바이오경영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국내최초로 설치된 바이오경영학과의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주)셀트리온(대표이사 김형기)과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인천대와 (주)셀트리온은 효율적인 강좌 운영을 위해 2017년 8월 17일(목) 오후 12시 송도캠퍼스에서 강의 참여 교수진들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2학기 강좌 운영계획을 논의하였다. 대학에서는 이번 팀티칭 과목 운영 성과를 분석한 후 향후 다른 교과목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인천대학교는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세계적 바이오 생산기지 및 연구 클러스터로 조성돼 급성장하고 있는 것을 계기로 산업체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이에 부응하는 교과목을 신설하여 팀티칭을 통한 실무적인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는 목표이다. 2017년 2학기부터 셀트리온은 바이오경영학과에서 “바이오제품개발(3학점)” 교과목을 팀티칭의 형태로 (주)셀트리온의 박사급 임원 5명이 시간강사로 참여하게 된다. 장신재 수석부사장, 이상준 부사장, 이수영 상무, 이상윤 상무, 백경민 이사가 참여한다. 주요 강의내용은 바이오제품개발과 관련하여 △셀트리온의 R&D History 및 성과 △R&am
[김영준기자]수도권 도시공사(인천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는 17일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을 위한 공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공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이탁 단장(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정창무 교수(서울대학교), ▲이우종 교수(가천대학교), ▲김현수 교수(단국대), ▲이왕건 단장(국토연구원 도시재생실증연구단장), ▲김주진 실장(LH 토지주택연구원 도시관리연구실장) 등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와 지방공사(인천, 서울, 경기, 대구, 부산)의 현장 전문가를 모시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과 공공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현수 단국대 교수 등 학계와 연구원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을 강조했다. 토론의 발제 및 토론자로 참여한 지방공기업 도시재생 전문가들은 도시재생 뉴딜정책 대응을 위한 준비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에 따른 애로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지역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정책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한 정창무 서울대 교수는 현장중심의 도시재생, 재생을
(차민선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34개소 유아교육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1,2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카푸카’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치카푸카 교실’은 어릴 때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바로 잡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치아를 위한 어린이 맞춤 교육, 올바른 이 닦기 지도와 실습, 입속 세균 관찰하여 그리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식 교육과 함께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를 실시하는 등 미취학 아동을 위한 통합 구강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찾아가는 치카푸카 교실’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에게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줌으로써 스스로 올바른 개인 구강위생 관리를 생활화하고, 평생 구강건강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강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어려서부터의 구강 관리가 노년의 건강한 삶의 질로 이어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므로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구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강화군에서 운영되는 ‘고인돌로 떠나는 밀고 당기고 강화도 체험여행’이 기존의 원시 체험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매주 주말 하점면 부근리 고인돌 인근에서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인 ‘고인돌로 떠나는 밀고 당기고 강화도 체험여행’이 운영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고인돌 밀당 체험여행"은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다양한 생활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선사시대 전통문화 체험관광 프로그램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1박 2일 가족 원시 캠프와 고인돌 선사 문화마을에서 열리는 선사체험이 운영되고 있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가족 원시캠프는 인근 캠핑장과 연계하여 직접 집(텐트)를 짓고 수렵활동(동물인형 찾기 및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을 통해 자급자족의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참여 가족 중 원시발화 체험을 통해 족장을 선발하고 족장이 중심이 되어 동물 사냥 및 고인돌 단체 끌기에 도전하는 등 기존의 원시문화 체험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좋다. 이 외에도 가락바퀴 및 뼈바늘을 가지고 만드는 원시 의복체험부터 근대 직조 문화와 화문석 체험까
(차덕문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발효가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회장 하경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상복 군수를 비롯하여 내빈과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쑥, 인삼, 도라지 등 강화지역 농특산물의 발효액을 이용한 발효식초를 전시하고 시식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베리류 등을 활용한 농산물가공 제품의 전시와 시식회도 병행되어 발효와 농산물가공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발효식초의 응용법 중 박소현 아로마테라피 회장의 강화약쑥을 이용한 다양한 향장품 제작 방법으로 샴푸와 비누제작 실습이 진행되었다. 또한 발효청을 식초로 변환시키는 방법은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해 보며 맛을 비교하는 등 평상시 궁금했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체험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삶의 지혜가 담긴 우리농촌의 즐거운 삶을 위한 바로봄컴퍼니 신광제 대표의 「엄마의 인문학」특별 강연이 눈길을 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복 군수는 “우리나라는 발효식품 강국으로 조상들의 슬기와 과학을 담은 발효는 미래 산업의 새로운 자원”이라며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노
[김세연기자]연천군은 학교 앞 문방구, 분식점 등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8월 17일~18일 2일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연천군청 위생팀 및 소비자식품감시원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품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제조 판매여부 △학교 매점 등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서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 등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의 식중독예방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이 사전 차단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차덕문 기자) 국내산 달걀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신이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친환경 마크를 붙여 판매하는 달걀에서 인체에 해로운 살충제 성분이 잇따라 검출되면서 정부의 친환경 농축산물 인증제도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 그동안 정부는 살충제 계란에 대한 검사나 대책 마련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나 국민들의 비난을 피하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에서 생산된 계란의 유통경로를 추적해 살충제계란의 번호를 공개했다. 계란이 국내 가공식품 및 가정·외식업계에서 필수 원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조속히 판매여부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각 업체들은 추가 조사결과에 따라 나머지 제품도 판매 재개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소비자들은 이번에 살충제 검출이 드러난 계란 공급농장 제품을 피해야 한다. 일단 확인할 것은 계란 표면에 쓰인 코드 번호다. 코드에는 지역번호, 생산자명, 집하장번호, 등급판정일자 등이 담겨 있다. 지역번호는 서울 01, 부산 02, 대구 03, 인천 04, 광주 05, 대전 06, 울산 07, 경기 08, 강원 09, 충북 10, 충남 11, 전북 12, 전남 13, 경북 14, 경남 15, 제주 16
[김영준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원장 홍은희)은 16일(수), 내원고객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하였다. 건강증진의원 소속 오탁근 소화기 내과 전문의가 “5대암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강의는 건강검진에 대한 중요성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등 다양한 시청각자료로 내원고객들에게 암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시켜주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내원고객은 실제로 건강증진의원에서 대장암을 발견하여 완치판정을 받았으며, 생활습관 개선과 암 예방에 대한 이번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였다. 한편, 내원고객 대상 건강강좌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실시할 예정이며, 건강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홍은희 원장은 “앞으로도 내원고객 및 인천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강좌를 통해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중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4강에 걸쳐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제작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 프로그램은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사용 등이 인터넷에 대한 높은 접근성 및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으로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취약계층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음에 따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및 다양하고 유익한 활용법을 제시하여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 기획됐다. UCC 제작 과정은 아동들에게 감독 및 시나리오작가, 촬영, 편집, 등장인물 등 각자 역할을 주어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자신감을 심어주었으며, 각각의 역할분담에 따른 책임감과 제작과정에서의 협동심, 주제선정 및 시나리오 작성 과정에서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송현1․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는 17일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20세대에 여름철 입맛도 살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떡과 과일 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더위에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재활용비누 판매 및 화도진 축제 수입금으로 떡과 과일을 직접 구입해 정성을 담아 포장해 부녀회원들이 수혜가정에 격려의 말과 함께 직접 전달하여 더욱 뜻 깊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경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