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현대제철 인천공장의 디딤쇠봉사단이 소재지인 인천 동구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대기업의 사회책임을 다하는 모습이다.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노인층을 위한 무료급식과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설치, 연탄나누기, 제빵, 천연치약, 에코백 등 다양하게 봉사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저소득층 위한 명절선물세트·쌀나누기·김장나누기·연탄나누기 지역 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해서 명절 선물세트 전달, 김장나누기, 연탄나누기, 사랑의 쌀 전달 등 굵직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 추석 등 명절이 다가오면 현대제철은 차례상 물품과 생필품이 들어 있는 선물세트를 제작, 동구에서 지정한 저소득층 가정에게 직접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연말이 다가오면 김장을 직접 담궈 노인분들과 무료급식소 등에 김장을 나눠주는 김장나누기와 함께 연탄나누기, 끝전모으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도 진행한다. ‘끝전모으기’란 월급에서 1천원과 1천원 미만 금액을 공제해 적립하는 것으로 그 규모가 2천만원을 웃돈다. 직원들의 이 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회사도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을 도입해 매년 성금 규모가 5천만원 정도에 이른다. 인천
[김세연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6일 제물포역 북광장에서 ‘어린이 물물교환’ 행사를 개최했다. 제물포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소장품을 서로 교환하는 물물교환과 페이스페인팅, 캔들·팬시우드·석고방향제·부채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운영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인축 문화역사자산 네트워크 조성사업 일환으로 ‘제물포 영스퀘어 부활프로젝트’ 본격 추진에 앞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됐다. 남구는 앞으로도 제물포역세권의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제물포상인회의 도움으로 행사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물포역세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국제공항 주 관제탑(이하 ‘인천관제탑’)이 최첨단 관제시스템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운영해온 인천관제탑의 관제시스템과 시설을 최신장비로 전면 교체하여 오는 27일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는 총 3개의 관제탑이 있는데, 항공기 이착륙 관제를 맡는 ‘인천관제탑’, 공항 내 항공기 지상이동 관제를 맡는 ‘계류장관제탑’, 제2여객터미널 개장에 맞추어 운영을 시작하는 ‘제2계류장관제탑’이다. 이번에 리뉴얼된 인천관제탑은 높이 100.4m, 지상 22층, 지하 2층의 규모로,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장 높은 상징적 건물이다. 인천관제탑에서 관제하는 항공기 편수는 하루 최대 1,101편(2017년 7월 30일)에 달하며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관제탑에서 항공기 1편을 관제하기 위해서는 많은 관제장비가 필요하다. 관제탑 관제장비를 살펴보면 항공기과 교신하기 위한 관제통신시설, 항공기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레이더시설, 착륙을 유도하는 계기착륙시설, 착륙한 항공기를 터미널 주기장까지 안내해주는 항공등화시설, 공항의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정보를 제공하는 기상시설이 기본이다. 그 외
[김영준기자]양평군 지평면 곡수리 일원에서 재배된 전경복 농가에서 지난 25일 관내에서 처음으로 벼베기를 완료했다. 이번 첫 벼 베기는 지난해 대비 5일 가량 늦었지만 올해 첫 모내기가 전년 대비 10일 가량 늦은 것에 비하면 빠른 수확이다, 전 씨는 올해 3ha의 논에 월백벼와 고시히카리, 히토메보레 등을 경작했으며, 일주일 내 도정 작업을 거친 후 양평로컬푸드판매장 및 서울 백화점 등에 전량 추석용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전 씨가 이날 수확한 품종은 조생종인 월백벼로 8월 중 16일 이상 장기간 강우가 지속되는 기상 상황에도 쓰러지지 않는 키가 작은 품종으로 밥 맛이 좋아 안정적인 쌀 생산과 공급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전 씨는 고품질의 밥맛 좋은 양평 쌀 생산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재배품종 다양화와 고품질 품종을 도입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오고 있다”며 “특히 물 맑은 양평쌀 홍보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8월 들어 장마와 같은 강우가 이어져 걱정이 많았지만 대부분 농가에서 관리를 적정히 해 올해 작황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며 “본격적인 벼 베기가 이뤄지는 9월에는 고품질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박정희)은 관리자 대상으로 미래사회대비 역량을 기르고,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 자존감 회복과 학생과 관계 개선을 돕기 위하여 고품격 원격교육연수 강좌(8.28-9.8 수강신청)를 개설하였다. 미래사회대비교육 원격교육 연수는 ‘SERICEO 스페셜: 4차 산업혁명’ 콘텐츠를 활용하여 15차시로 운영된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 7가지 핵심기술을 분야별로 살펴봄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환경을 준비하도록 기획하였다. 교사 성장과 힐링을 위한 연수는 에듀니티 행복한 연수원과 협력하여 5개 강좌, 30차시로 운영된다.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 개선, 교사의 자존감 회복, 그리고 삶에 대한 성찰을 강화하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 연수운영부 오헌주 부장은 “미래사회대비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로 관리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빠른 적응이 기대되며, 교사의 성장과 힐링을 위한 연수로 교사가 행복해지고, 아이들도 행복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의료사회봉사회는 지난해 옹진군 자월면에 이어 27일 덕적면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및 음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인천의료사회봉사회가 주관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하여 내과, 정형외과, 안과, 비뇨기과 등의 진료와 각종 검사(혈액, 초음파, 골밀도 등)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영양수액을 투약했다. 이어서 진행된 음식나눔 봉사는 서구누리봉사단 회원들이 즉석으로 요리하여 250여명의 주민들에게 짜장면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소외지역 섬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됐을 뿐만 아니라 짜장면을 주민들이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 옹진군 관계자는 “육지로부터 떨어져 있는 우리 도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의료지원과 음식나눔행사를 정기적으로 각면에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와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8월 28일(월) 오후 1시 인천대 컨벤션센터 105호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이하 평창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봉사단은 총163명 규모로 동계올림픽대회 98명(인천대 50명, 재능대 48명), 동계패럴림픽대회 65명(인천대 22명, 재능대 43명)이다. 봉사 내용으로는 동계올림픽대회 기간(2018.2.9~25, 17일간) 중 인천공항에 배치되어 교통 안내를 지원하고, 동계패럴림픽대회 기간(2018.3.9~18, 10일간) 중 평창에서 관중 안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 대학은 지난 8월 3일(목) 평창 올림픽 학생 자원봉사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와 각각 체결한바 있다. 봉사에 참여한 인천대 체육학부 3학년 박주훈 학생은 “올림픽대회 지원을 통해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한국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고 싶다”고 말했고, 인천재능대 항공운항서비스과 1학년 노이경 학생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대회가 원활히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덕문기자]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가 8월29일 14:00,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 이주영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 서병수 부산시장과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본격적인 헌법개정을 위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최인호 개헌특위 위원의 기조발제에 이어, 부산·울산·경남에서 추천한 기본권, 지방분권, 정부형태, 경제 및 재정의 전문가 8명의 토론이 있은 후, 자유토론과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헌특위 이주영 위원장은 “한국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시대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 87년 체제를 뛰어넘는 새 헌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국민대토론회를 개헌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망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로 삼아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성공적인 개헌을 이루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금은 지역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특색을 활용하는 정책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지방정부 주권 시대”라고 하면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개헌을 추진하고자 하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강인덕(60) 인천광역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선임됐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28일 오후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강인덕 신임 대표이사 선임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강인덕 대표이사는 1957년생으로 현재 인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주식회사 국일정공 대표이사 회장, 인하대학교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인천상공회의소 남구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강인덕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인천 구단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선수단 및 프런트와 혼연일치가 돼 위기의 인천 구단을 구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중구 바르게살기 중구 협의회 각동 위원장 및 총무, 생활개선 영종 연합회, 바르게살기 중구 영종동 위원회(위원장 한성기)는 지난 25일에 아로니아 농장(운남동 소재)에서 27명이 참석하여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종도 아로니아 농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면서 힘을 보태 귀감이 되고 있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 아로니아는 시력보호에 도움을 주며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르게살기 중구 영종동 위원회 한성기 위원장은 “협의회 각동 위원장님 및 총무, 생활개선 영종 연합회원, 바르게살기 중구 영종 위원회 회원들의 참여 및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활동에도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