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 인천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19이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시청 중앙홀에서 '2018 인천우수상품박람회(이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55개 기업이 참여하여 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의료용품 등 다양한 제품의 홍보와 전시‧판매, 경품이벤트, 문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위메프 등 다양한 유통관련 바이어(MD)들이 참가해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유통채널 확대를 위한 상담을 제공한다. 이어 시의 다양한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공구매 상담 및 기업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사회적경제 창업 상담, 자세(체형)측정과 바른체형 상담, 다양한 경품 제공 등 흥미로운 이벤트도 함께 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이들 기업이 성장할수록 사회적가치실현의 기회가 많아지게 되므로 시민들
[이현숙기자]-인천시 미추홀구(옛 남구)가 전기와 수도는 물론 심지어 가스공사조차 안된 건물에 대해 준공허가를 내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공권력남용이란 구설수가 일고 있다. 지난 10일 구와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15년 12월 11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574의 2,3,4번지 일대에 21세대의 H빌라가 들어설 수 있도록 건축허가를 내줬다. 그러나 H빌라는 분양자들이 기본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전기와 수도, 가스공사가 안된 상태에서 지난 2017년 6월 1일 준공허가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H빌라 내부의 도색과 포장, 옥상 방수공사조차 안된 상태에서 준공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H빌라는 전기와 수도, 가스공사조차 안된 상태에서 미추홀구로부터 준공허가를 받은 후 뒤늦게 전기와 수도, 가스공사 등을 실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H빌라는 준공검사 후 진행된 전기와 수도, 가스공사를 실시한 공사업자들에게 수천만 원의 공사비조차 지불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법적인 소송까지 우려되는 등 공사가 미비된 건물에 대한 섞연치 않은 준공허가로 관계 공무원들과의 유착의혹이 수면위로 부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김종진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 7~8월 이벤트·프로모션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약 3주간 '인천시티투어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시티투어 버스 이용 후 사진과 후기를 소셜미디어에 올리면 인천종합관광안내소 또는 인천역관광안내소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인천시티투어 틴 케이스)을 증정한다. 아울러, 여름방학을 맞아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6주간 '강화도 테마투어 여름방학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15일 오전 10시 검암역에서 출발하는 '강화도 문화체험코스’에 한해 티켓을 20% 할인(타 할인 중복적용 불가) 판매하며, 학생증 소지 고객(초, 중, 고, 대학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인천시티투어는 도심과 바다를 연결하는 '순환형 노선'과 강화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테마형 노선'으로 운영된다. 먼저 순환형 노선은 하버라인, 시티라인, 바다라인 총 3개 노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하버라인'을 이용하면 송도와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시티라인'은 송도를 출발해 소래포구, 부평, 구월동 등 인천 도심을 순환하며 새로움과 전통이 어우
[김종진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사회공헌 사업 신규발굴을 위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주제는 ▲ 공사의 사업특성(도시재생·주거복지)을 반영한 사회공헌 사업 ▲ 사회적 가치실현 방안(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으로,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공사 사회공헌위원회의 블라인드 심사로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체적 실행방안을 수립하여 공사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3명 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창호 경영관리처장은 "시민 여러분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서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2시 인천YWCA 대강당에서 '새로운 인천, 협치를 위한 환경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제2회 인천, 환경in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해 11월 인천, 환경in포럼(준비포럼)을 시작으로 12일에 개최되는 제2회 포럼은 6.13 지방선거 이후 새로운 지방정부가 들어서면서 그동안의 시 집행부 환경정책 평가와 새로운 집행부의 전망을 통해 민간차원의 환경정책 과제를 제안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수렴해서 글로벌한 환경여건 변화에 걸맞은 환경행정과 정책 진단을 통해 새로운 지방정부에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포럼의 발제는 제1주제에 조강희 환경브릿지연구소 대표가 '인천시 환경정책에 대한 민선 6기 평가와 민선 7기 과제'에 대해 발제하고, 제2주제는 서종국 인천대 도시행정학과 교수가 '인천의 환경행정 및 정책 진단'에 대해 발제자로 나선다. 또한, 5개 환경분야를 정해 지정토론을 이어가는데 최계운 인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물환경분야 토론에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대기분야 장연규 인천환경운동연합 대기위원장, 폐기물분야 정갑수 인천미추홀구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자
[김종진 기자] 올해 27회째 맞는 남동구문화예술회전은 문화예술인들의 자부심과 예술성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들에게 예술성 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남동구문화예술회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제27회 남동구문화예술회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은 16일 오후 5시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타종식으로 개막식 시작을 알린다.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추억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기전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초대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남동구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이번 전시회에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며 "남동구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우수공연과 전시, 콘텐츠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인천 동구는 2030년까지 국비 약 6억원을 투입해서 연차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화수1지구(화수동 7-116번지 일원)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토지의 실제현황에 맞게 지적공부의 면적, 경계 등을 새로이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동경측지계로 측량해서 수기로 만든 종이지적과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세계측지계의 중부원점(위도 38°경도 127°)기준으로 새로이 측량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화수1지구 67필지는 2017년 6월부터 실제 이용현황을 기준으로 조사 측량했으며,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면적과 경계를 확정했다. 강창선 지적팀장은 "화수부두의 지적불부합 정리로 재산권 행사 제한 및 금융조달 불편의 문제가 해소되어 주민의 토지가치 상승과 경제적 이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진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고등학생을 초청, 풀뿌리 민주주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화여고 2학년 학생 21명은 지난 10일 미추홀구의회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교육과 민주주의 토론문화를 체험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들은 미추홀구의회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스피치 향상을 위한 강의를 들었다. 또 모의회의에서는 의원 발의한 '학교 방문 사전 예약제(안)'을 상정해 제안설명, 검토보고, 토론과 표결 등 의회 회의절차 및 진행방식을 체험했으며 구의원과의 대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구의원과의 대화에는 배상록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 구 명칭 변경 사유와 비용, 기대 이익 등 구정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답변과 실제 의정활동에서 느낀 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는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우리 미추홀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미추홀구를 이끌어 나갈 큰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의회는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회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7월 주민세 재산분 자진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1일 현재 건축물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에 대해 7월 한 달간 주민세 재산분 자진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세율은 사업소 연면적이 1㎡당 250원이며, 기한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 가산세 20%와 납부 불성실 가산세가 1일당 0.03% 추가 부담된다. 해당 사업주는 이달 31일까지 구청 세무1과를 방문하거나 팩스나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한 뒤 납부 고지서를 발급 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또 지방세 포털사이트 위택스, 인천시전자고지납부시스템에서 전자신고 및 납부하면 된다.
[김종진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자.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인천 정보보호 컨퍼런스’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원주대 최재홍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이 주는 기회와 위협'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더비체인의 장윤옥 대표가 '초연결사회의 키, 블록체인', 상명대 유진호 교수가 '사이버 침해사고의 교훈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날 행사장에는 인천지역 보안업체의 제품 및 서비스 소개 등이 가능한 부스가 마련·운영된다.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안산업 전문가의 교류·협력, 정보보호 이슈 정보교환, 최신 보안산업 및 트렌트 동향분석, 차세대 보안산업 기술 교류 등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퍼런스에 참여하려면 사전등록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