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계양구는 30일 구청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로비음악회’를 개최했다. 로비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구청 로비에 위치한 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되는 문화 행사로 전시된 작품과 음악을 통해 구민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친근하고 편안하게 예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초청 게스트인 반재호 트럼펫 연주자의 트럼펫 연주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창단한 계양구 공무원 합창단의(예술감독 함석헌) 라라라, 걱정말아요 그대, Ave Verum Corpus 등 다양한 합창곡으로 구성되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구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구민은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다. 특히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 평소 접하기 힘들던 트럼펫 연주와 다양한 합창곡으로 기분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계양구에서는 로비음악회, 찾아가는 행복누리 음악회, 스쿨 락 콘서트 등다양한 공연을 통해 구민들에게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더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영, 이하 “개헌특위”)는 오는 9월 1일부터 개헌 자유발언대(부제 : 개헌 나도 한마디)를 국회 내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개헌특위는 이번 개헌이 국민과 함께 하는 개헌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여·야 간에 의견을 모았고, 그 일환으로 국민의 다양한 개헌의견이 개헌 논의과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국민의견 소통창구인 개헌 자유발언대를 국회에 마련하였다. 개헌 자유발언대는 국회잔디마당 중앙 분수대 오른편에 설치되며,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오전 9시~오후 6시)될 계획이다. 개헌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자유롭게 화면을 클릭하여 분야별(기본권·정부형태·지방분권·기타)로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다. 개헌 자유발언대를 통해 모인 국민 개헌의견은 국회홈페이지나 국회뉴스ON 등에 게재될 예정이며, 개헌특위는 국민 개헌의견을 개헌 논의에 적극적으로 반영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개헌을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개헌특위는 “개헌 나도 한마디” 설치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금) 정기국회 본회의 산회 직후(오후 3시 경)에 국회잔디광장 중앙 분수대에서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제막식
[김세연기자]가을의 시작인 처서가 지나 진짜 가을이 왔다. 인천관광공사는 가을을 맞아 계절과 어울리는 테마 4선에 맞춰 9월 인천에서 가볼만한 곳 8곳을 추천했다. 하늘은 높고 바람은 시원한 가을에는 호젓이 걸으며 산책하기를 선호한다. 특히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는 책과 문학이 함께 한다면 도보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인천 중구에 위치한 개항장은 근대 문호개방의 중심지로 국내 최초로 시작된 원조들이 탄생했으며, 지금도 당시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문화재와 문화시설들이 남아 있어 이곳을 걸으면 당시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든다. 인천아트플랫폼 맞은편에 위치한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만든 전국 최초의 공공종합문학관으로, 창고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곳이다. 근대의 중요한 문학작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한 명의 작가와 한 권의 책을 만나는 문화가 있는 날 <작가와 만나는 토요일 프로그램>이 9월~11월 매월 1회 진행하고 있어 문학에 대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드라마 도깨비로 핫해진 배다리 헌책방 거리는 60~70년대 배움에 목말라 했던 이들이 학문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있었던 인천지역의 유일한 헌
[김영준기자] ㈜두산 산업차량은 30일 인천 공장에서 ‘2017 노사문화 우수기업’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과 곽상철 ㈜두산 산업차량 BG(Business Group)장, 김제훈 노조위원장 등 노∙사∙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산 산업차량은 2011년부터 무파업 교섭을 이어가고 있으며, 노사가 함께 다양한 CSR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한 점을 인정받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두산 산업차량 곽상철 BG장과 김제훈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열린 문화를 바탕으로 노사 상호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도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옹군의회 일부 의원이 30일 임시회 추가경정예안에대한 질의에서 집행부 담당를 심한욕설과함께 모욕을 주는 발언등으로 말썽을빚고있다. 실제로 오전10시부터 시작된 기획.지역.관광.수산.건축.재무.서해5도지원단에대한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질의 과정에서 오후3시10분경 서해5도 지원단에 대한질의에 나선 A의원(영흥)의원이박철수단장에게 욕설과함께모욕적인발언을하고 나서구의원의 자질론이대두되고있다. 여기에일부의원들도 질의과정에 말문이 막히면 . . . 등 불쾌한 발언도 서슴치않고 있어이를취재하던 옹진군출입기자들의 분노를 사고있다 J기자는"군의회일부 의원들의 갑질은 한두해가아니다"면서 구의원들의질의과정도 형편없는 수준으로말문이 막힌다"며분노했다. 또A기자는 "A의원의 이같은행위로 인해옹진군의 이미지가 추락되고있다" 면서 A의원은 군민을 위해서라도 즉각적인 의원직사퇴를해야된다"면목소리를높혔다.
[김영준기자]옹진군 보건소는 제4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백령면에서 레드써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시민들에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지정되었다. 이 캠페인의 슬로건인 “레드써클”이란 건강한 혈관의 상징적 표현으로, 심뇌혈관질환의 발생요인인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확히 알자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에 옹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 와 체험부스를 설치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였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건강에 대한 인식 및 행동변화를 유도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건강관련 각 분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금창동에서는 지난29일,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된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실시했다. 동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기세 부담을 느껴 전등을 자주 켜지 않는 가구의 전기세 부담을 완화하고, LED 설치 방문을 통해 고위험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설치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6가구로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조명 교체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정윤성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층 LED조명교체 사업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이 에너지 복지 해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를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현대제철이 경주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지진에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선다. 지난 29일 경북 경주시에 소재한 내남초등학교에서는 현대제철 임직원과 경주교육지원청 및 내남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남초등학교 내진보강공사 준공식'이 열렸다. 작년 9월 경주 대지진 이후 경주 지역 각 학교에서는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었다. 많은 학교들이 지어진지 오래돼 내진 설계가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현대제철은 지진 진원지에 인접한 학교의 노후된 교사(校舍)에 내진용 강재를 적용함으로써 건물 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내진보강공사 무상지원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에 선정된 내남초등학교는 지진의 진원지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 2차 피해발생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1977년에 지어진 교사(校舍)가 노후돼 보강 공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현대제철은 공사 착수에 앞서 구조기술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학교 전반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내진성능평가를 시행했으며, 이 밖에도 최적의 내진보강을 위해 구조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공사에 적용할 공법을 선정하는 등 약 8개월에 걸친 사전 준비작업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준기자]수도권지역 관광명물지인 소래포구어시장이 화재이후 이전 등 현대식 개발과 관련하여 일부 주민들의 반발로 사업에 차질을 빚으면서 지역경제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실제로 남동구는 상인 생계와 낙후되어 방치되어 있는 어시장에 대한 현대식 개발을 두고 구민을 상대로 어시장 현장 옆 해오름광장 일부구간에 임시시장 설치방안 등 3가지 의견을 MOH 리서치를 통해 설문조사에 나서고 있지만, 인근 아파트 일부 주민들의 극렬한 반대로 구청장의 정책에 차질을 빚고 있어 지역발전에 저해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다 특히 주민 A씨의 경우 경찰서에 지난29일 집회신고를 내고 어시장관계자와 만나 투쟁을 하는데 연대를 제안하는 등 임시시장 이전반대 투쟁을 연일 이어가고 있어 구의 행정력마저 무력화 시키고 있다 그러나 구는 수도권지역 명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어시장을 현대식 개발과 그동안 상인들과 꾸준한 의견을 교환하여 85%의 개발에 동의하고 있어 시에서 내려온 지원금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총 동원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또한 의회 의결만 남겨 놓은 상태에서 반대를 위한 정략적인 일이 발생되더라도 예비비를 사용해서라도 개발을 진행하는 방침이라는 것. 구청을
[차덕문기자]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예산읍 전통시장에서 ‘제2회 예산 아로니아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로니아 연구회(회장 정연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군민, 도시민 소비자, 품목농업인연구회원, 예산군농업인단체, (사)한국 아로니아 협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아로니아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판로를 확보하고 아로니아를 홍보해 농가소득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전야제인 1일에는 △음악 동호회원들의 아코디언, 트럼펫 연주 △회원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 △아로니아 음료 시음 등이 진행되고 축제날인 2일에는 △읍·면별 아로니아 상품 전시 및 시식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직거래 장터 △품바공연 등 민속놀이 마당이 열린다. 또한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의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홍보 행사가 병행 추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국밥거리 내에 있는 국밥집에서 아로니아 국밥을 1000원에 먹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